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1/14 12:53:41
Name 쎌라비
File #1 초코라떼.jpg (72.6 KB), Download : 50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엄마가 사오신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초코라떼


라떼아님 레떼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1/01/14 12:56
수정 아이콘
세상에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모두 행복해지기를 빕니다.
예쁘게 자라다오
21/01/14 13:03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버티면 곧 봄이오겠죠.
QuickSohee
21/01/14 13:06
수정 아이콘
아이.. 눈에 먼지가 들어갔나..ㅠㅠ
무덤덤하게 쓴 마지막 엄청 뜨거웠어 라는 말이 왜 이렇게 심금을 울릴까요ㅠㅠ
及時雨
21/01/14 13:07
수정 아이콘
백석 시를 읽는 느낌이네요
양지원
21/01/14 13:08
수정 아이콘
ㅠㅠ
츠라빈스카야
21/01/14 13:10
수정 아이콘
용암처럼 따뜻하군요.
아웅이
21/01/14 13:18
수정 아이콘
불꽃보다 뜨거운 용암처럼 따뜻..!
21/01/14 17:27
수정 아이콘
거.. 컵 재질이 뭐요?
섹무새
21/01/14 13:18
수정 아이콘
엄마한테 잘해야지...
21/01/14 13:2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설사 주작이라도 좋아요
Janzisuka
21/01/14 13:40
수정 아이콘
뜨거우면 혀대니낀 식혀먹어야겠..아니다
21/01/14 13:57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위대합니다.
skip2malou
21/01/14 14:00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었나 이제 이런글 보면 눈앞이 뿌옇게 되네요
terralunar
21/01/14 14:04
수정 아이콘
참 추운 겨울입니다 여러모로
항정살
21/01/14 14:42
수정 아이콘
아.. 핫팩 터트릴거면 그냥 컵에 담아 전자렌지 돌리시지.
21/01/14 14:47
수정 아이콘
크크 쿠팡이네요. 여름 2.5단계때 친구가 초코라떼 줬음 300원 이라고. 당시 코로나 터져서 사람이 안와서 3시간 반에 7만2천원 줬다고.
avatar2004
21/01/14 15:12
수정 아이콘
근데 핫팩이 더 비싸지 않나요.. 그냥 마트에서 사는게?

그냥 감동받는거는 싫어요..재뿌릴거예요..
-안군-
21/01/14 15:50
수정 아이콘
너무 추운날엔 핫팩도 보급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먹어도배고프다
21/01/14 15:26
수정 아이콘
잉잉... 갑자기 엄마 생각나네요.
어릴적 imf이후 퇴직하신 아버지는 하는 사업마다 망하시고 그러다 결국 어머니도 공장다니셨는데 매번 퇴근하시고 빵을 누나랑 저에게 줬는데 누나랑 저는 팥빵이라고 맛없다고 안먹을때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저녁 대신 받은 빵을 안먹고 우리에게 주신거였더라구요...

저녁을 안줄려고 빵으로 때우던 회사를 다니시고 자식들에게 뭐하나 더 주실려고 저녁을 굶으며 잔업을 하던 엄마가 생각나나서 갑자기 눈물 나올려 하네요. 잉잉
별거아닌데어려움
21/01/14 15:34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도 눈시울 뜨겁게 하네요.
다시마두장
21/01/14 15:56
수정 아이콘
본문은 간신히 넘겼는데 댓글에서... 왜이러세요 흑 ㅠ
뽀로뽀로미
21/01/14 17:38
수정 아이콘
눈물이 차오르다 닉네임 보고 간신히 도로 들어갔습니다.
JJ.Persona
21/01/14 15:27
수정 아이콘
나이 먹으니 눈에 뭐가 잘 들어가나봐요

21/01/14 16:40
수정 아이콘
에휴... 춥네요 추워 눈에 바람이 들어가네
번아웃증후군
21/01/14 20:40
수정 아이콘
잘 읽다가 엄청 뜨거웠어에서 목이 콱 메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0404 [기타] 먹린이에게 일침 가하는 고인물 [9] 쎌라비8316 21/01/15 8316
410399 [기타] 재질이 도라에몽인 언니 [18] 쎌라비8033 21/01/15 8033
410359 [기타] 와이프랑 내기를 한 유부남 [13] 쎌라비11311 21/01/14 11311
410356 [기타] 생각보다 의외로 맛있다는 피자 [14] 쎌라비9857 21/01/14 9857
410355 [기타] 세계 2위 달성한 서울 [31] 쎌라비12589 21/01/14 12589
410294 [기타] 트위터에서 난리난 치킨 레시피 [33] 쎌라비11894 21/01/14 11894
410292 [기타] 프리미엄 이루다 출시 [9] 쎌라비8430 21/01/14 8430
410291 [기타] 엄마가 사오신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초코라떼 [25] 쎌라비10345 21/01/14 10345
410272 [기타] 얘들아 눈왔다 출동하자! [5] 쎌라비7186 21/01/14 7186
410228 [기타] TV화면 조정의 비밀 [15] 쎌라비9736 21/01/13 9736
410130 [기타] 미국에서 먹는다는 간식 [36] 쎌라비13068 21/01/12 13068
410071 [기타] 윈도우 정품 질렀다. [13] 쎌라비9097 21/01/12 9097
409950 [기타] 눈 오면 다 죽었다. [5] 쎌라비10328 21/01/11 10328
409949 [기타] 미국 지형지도 [37] 쎌라비10838 21/01/11 10838
409947 [기타] 당신의 생크림 케이크 세대는? [16] 쎌라비8426 21/01/11 8426
409834 [기타] 셀트리온 주주분들 큰일났습니다. [6] 쎌라비10441 21/01/10 10441
409830 [기타] 부모님 주식 산다는거 말리면 안되는 이유 [12] 쎌라비10285 21/01/10 10285
409827 [기타] 은근 많은 여자들이 바라는 여성전용 공간 [68] 쎌라비14312 21/01/10 14312
409777 [기타] 새우버거 = 명태버거 [35] 쎌라비9096 21/01/09 9096
409776 [기타] 장사 잘하는 편의점 직원 [5] 쎌라비7848 21/01/09 7848
409775 [기타] 스타크래프트에서 초보의 의미 [17] 쎌라비8440 21/01/09 8440
409717 [기타] 꼴랑 5천원 주면서 반말이야 [16] 쎌라비10799 21/01/09 10799
409659 [동물&귀욤] 아빠 엄마 예쁘죠? [8] 쎌라비9952 21/01/08 99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