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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2 19:18
모바일게임 접은 입장에서 지금 사태에 공감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좀 뜨악하네요...
하긴 그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 주체가 모를 수가 없는데 최대한 좋게 봐주면 정황상 현재 서비스 본부장이 신임이고 업무 히스토리가 아직 덜 습득된거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발표를 저렇게 해 버렸으니 어쨌든 뽀록날 거짓말을 한게 됐네요
21/01/12 19:21
4과문에 해외 서비스와 보상이 차이가 나는 건 [다른 이벤트로 제공중이었고] 이부분도..
지가 방금 지급 중단한게 그 해외 서비스 차등부분을 보완하던 이벤트잖아요??
21/01/12 20:10
이번 사건과 그 대처를 보면 소위 게임계에서 대기업이라는 곳이
중소기업만큼도 못한 대처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잘못 지급되고 있었더라도 이번 이벤트는 끝까지 진행했어야죠. 다음 동일 이벤트에선 신규 유저만 주겠다. 그리고 그동안 못 챙겨줬던 이벤트들을 똑같은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라도 챙겨주겠다 했다면... 이렇게까지 불탔을까요? 어느정도 탔을지언정 최소한 줬다뺐어서 실망하는 유저는 없겠죠. 그리고 다른 서버와 비교했을 때 손해보고 있던 이벤트들과 보상들에 대해서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겁니다. 뻔히 공지에 써놨었고, 공카에서 그렇게 떠들던 이야기들을 이제서야 알고 고치겠다구요? 유저들이 잘도 믿겠습니다.
21/01/12 20:24
넷마블은 결정권자들이 트렌드를 잘 모르는 멍청이들 같네요.
순 구닥다리 인사이동과 회피성 4과문이라니 그냥 보통 게이머들 한테도 안먹힐 헛짓으로 보이는데 얘넨 자기들이 어떤사람들을 상대하고 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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