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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2 19:03
    
        	      
	 본가가 동대구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언저리 나오는 곳이라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타서 동대구역이요~ 하면 차 몇싱교! 물어보시는 기사님들 많이 봤어요, 해석들 친절하네요 크크크크 
	21/01/12 20:48
    
        	      
	 저희는 신천역 생기기 전에 그 근처였다가 
 지금은 대구 중앙고등학교 부근입니다 ^^ 역까지 걸으면 한 40분~1시간 걸리겠네요 
	21/01/13 06:45
    
        	      
	 글쿤여. 신천동 계속 살다가 효목동으로 이사..어찌됐든 동대구역 걸어서 15분 거리는 항상 유지했지요..오며가며 뵜을 수도 있겠네여.. 
 
	21/01/12 19:19
    
        	      
	 저 화낸다는것도 제가 생각하는 화내는거랑 다를거 같네요 크크
 경기도 친구랑 밥 먹으러 갔는데 걍 평범한 식당 아주머니인데 화낸다고 해서 ??? 했던 기억이 
	21/01/12 19:41
    
        	      
	 친구가 대구 출신이라 공감가네요 크크, 처음엔 밥은!! 하고 소리 지르길래, 밥 안먹고 다닌다고 혼내는건가?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짧은 말투 속에는 마음이 깊고 귀여운 친구였습니다~ 
	21/01/12 20:26
    
        	      
	 그런데 저거 저렇게 써서 그렇지 앞에 내용이 좀 있긴 할겁니다 크크
 "동대구역이요" "몇시기차?" "X시요" 혹은, "동대구역이요. X시 기차인데 갈 수 있을까요?" 뭐 이런 이야기 앞에 있었을거예요 크크 
	21/01/12 20:36
    
        	      
	 서울사람 둘이랑 같이 두류공원에서 택시타고 동대구역 갔을때 대화가...
 "동대구예." "역? 터미날?" "거서 거 아인교." "하기사..." 하고 쿨하게 출발.(...) "동대구서 어디 가시는데?" "경주예." "표는?" "가가 끊을라꼬. 천천히 가입시더. 밤을 새가 속이 울렁거리가예." "알았으. 속 안좋으면 껌이라도 씹을란교?" ...그리고 택시 내려서 서울 친구들이 "너 왜 기사님이랑 싸워?" 라더군요.(...) 
	21/01/12 21:09
    
        	      
	 제가 대구사람인데 대학입학하고 식당가서 주문할려고 아주머니~ 한번 불렀는데 주변 친구들이 다 깜짝놀라서 왜 화내냐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21/01/12 21:50
    
        	      
	 딸 ~ 엄마 이거 맛있네
 엄마~뭐가 맛있노? 그냥 만든건데 딸~아끼무야 겠다 엄마~뭐한다고? 다 무라 퍼뜩 맛있는 음식이 나온 일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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