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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1 01:53:23
Name Aqours
File #1 33157918_A0eCcEDj_1432912124fKrA2OHyzaft.jpg (53.3 KB), Download : 93
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달빠)랄까, 그때 저는 미쳐있었죠.




이것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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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21/01/01 01:54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이게 10년 밖에 안 됐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01/01 01:55
수정 아이콘
이분들 지금 20대 후반정도 됐을듯..
요기요
21/01/01 01:56
수정 아이콘
월희 리메이크 소식 듣고는 이 전설의 글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스덕선생
21/01/01 01:58
수정 아이콘
월희가 웃긴게 히로인보다 주인공, 그것도 원작엔 대충 10줄 내로 나오는 주인공의 이중인격이 10배쯤 인기 많았습니다.

뭐 팬디스크인 가월십야나 멜티블러드엔 좀 많이 나온다지만 말이죠.
티모대위
21/01/01 02: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글을 써도 진지하게 받아주는 문화가 좋아보이긴합니다.
중이병이건 뭐건, 일부러 어그로끈것만 아니면 장단 맞춰주는 반응을 보니 순수해보이고 좋은데
21/01/01 02:05
수정 아이콘
이제는 딱 한 글자로 표현가능하죠 '찐'

저도 저 시절에 저러고 다녔는데 잘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학창시절을 재밌게 보냈죠
12년째도피중
21/01/01 05:40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이요. 지금 중딩들... 애들이 무슨 지들 모르는 취향만 나오면 "응. 다음 네다씹" 하느라 정신 없더라구요.
이건 어른이라고 다를 바 없기도 한것이...
좌종당
21/01/01 07:3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쿨찐들 세상이라..
보라준
21/01/01 02:0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게 10년 밖에 안 됬다니.. 20년은 족히 넘은 줄
술라 펠릭스
21/01/01 02:09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난건가.... 라고 한탄하는게 일상이었던 나에게, 저 2009년 7월 4일이라는 표시는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나름 고이고 고인 그 푸르렀던 시간의 일이라고 생각 했던 저 사건이 사실은 그렇게 나와 머지 않았던 일이라는 걸, 내가 그렇게 까지 굳어버린 과거가 아니었다라는 걸 말해주는 걸 느낍니다.
음란파괴왕
21/01/01 02:31
수정 아이콘
밑에 '어떤 초딩도 접근하지 않습니다' 보면 애초에 컨셉글 같은데...
21/01/01 03:22
수정 아이콘
20년은 지난 느낌인데 겨우 10년 밖에 안됐군요
안유진
21/01/01 06:51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드디어 진조의공주님을 볼수있는건가요 ㅠㅠ

일어나자마자 한일 : 페그오확차돌림
유니언스
21/01/01 10:54
수정 아이콘
전 자정 지나자마자 돌렸습니다!
없는거 명함을 원했지만...
결과는 에레쉬키갈 보3
안유진
21/01/01 11:10
수정 아이콘
전 계정2개가
하나는 프밥
하나는 오키타

프밥계정이좀 아쉽습니다
피우피우
21/01/01 08:26
수정 아이콘
댓글에 [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 이것도 너무 찰짐 크크크
요기요
21/01/01 08:47
수정 아이콘
그 명대사 때문에 흥한 겁니다
성큼걸이
21/01/01 11:20
수정 아이콘
저기 글쓰고 서코 다니던 중2병 달빠 소년들도 지금은 30 전후겠네요
리니지 제외하면 페그오만큼 고령자 많은 폰게임도 드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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