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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30 00:59:3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16.8 KB), Download : 8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앞으로 2년간 자취해야한다면 1vs2


앞으로 2년간 자취해야한다면 1v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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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01:00
수정 아이콘
차라리 1입니다
삭제됨
20/12/30 01:00
수정 아이콘
채광이랑 습도는 못참죠. 곰팡이 작살날듯.
환기도 힘들 거고 악취도 날 거 같은데.
덥고 추운 거 참는 게 낫지...
사비알론소
20/12/30 01:03
수정 아이콘
더우면 전기세내고 에어컨 틀면 되지만 곰팡이는..ㅠㅠ
20/12/30 01:04
수정 아이콘
옥탑이요
티모대위
20/12/30 01:05
수정 아이콘
정말 괜찮은 반지하도 습도 문제는 해결이 어려워요. 환기도 애매해서... 1번
Pygmalion
20/12/30 01:05
수정 아이콘
그냥 냉난방비 좀 더 써서 버티렵니다.
햇빛은 몰라도 습기는 진짜...
20/12/30 01:06
수정 아이콘
곰팡이 스는 게 세입자가 환기 안해서라고 탓하는 집주인만 아니라면 반지하 살래요
20/12/30 01:06
수정 아이콘
1111 반지하 곰팡이와 벌레는 최악이었습니다
깃털달린뱀
20/12/30 01: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1이요. 습기 차고 곰팡이 피는걸 진짜 못견딥니다. 환기도 안 되면 사람이 미쳐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30 01:10
수정 아이콘
1층 원룸조차 벌레가 있는편인데, 무조건 옥탑입니다.
습도와 벌레는 지지
굵은거북
20/12/30 01:15
수정 아이콘
둘다 살아봤는데 옥탑이 훨씬 좋습니다.
반지하가 범죄에 취약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무언가 늘답답한 기분이었습니다.
20/12/30 01:18
수정 아이콘
닥1. 습도는 도저히 못참습니드
살려는드림
20/12/30 01:24
수정 아이콘
반지하는 진짜 사람 살곳이 못됩니다
훈수둘팔자
20/12/30 01:24
수정 아이콘
1은 전기세 좀 더 내게 되겠지만 공간 활용도 제법 되고 괜찮을거 같네요. 약간 밸붕 느낌이 납니다.
20/12/30 01:27
수정 아이콘
2는 살아봤는데 엄청난 습기때문에 사는데 너무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1번은 안살아 보기도 했고 아무리 덥고 추워도 저거보단 나을꺼 같아서 1번으로 갑니다.
20/12/30 01:30
수정 아이콘
반지하 살다보면 우울해져요
절대 비추합니다
20/12/30 01:42
수정 아이콘
벌레생각하시는분들...
옥탑도 잘못만나면 반지하 못지않게 벌레가...
20/12/30 01:52
수정 아이콘
2001~2003년 까지 낙성대 살았는데 처음에는 신축 원룸 옥탑방에서 1년 다음에는 신축 원룸 반지하에서 1년 숙식 하숙 1년 반 살았습니다.

옥탑방에서 가장 좋았던 건 옥상을 그럭저럭 자유롭게 쓸 수 있었던 겁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건 사자자리 유성우를 친구들과 함께 돚자리 깔고 봤던 거랑 여름에 친구놈들이랑 모기향 피워 놓고 밤새워서 보드게임 했던 추억이 있네요.

원룸 반지하는 그나마 언덕에서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방향이라서 반쯤은 1층에 가까워서 창문과 문을 열면 공기가 통해서 그나마 좀 나았는데 겨울이나 여름에는 답답합니다.

반지하에서의 추억은 윈도우 ME를 쓰다가 2000으로 갈아타고 xp로 갈아타면서 신세계를 본 것과 버그나깔았다를 발매 3일만에 깬 것 뿐이네요.

전 옥탑방을 고르겠습니다.
20/12/30 01:59
수정 아이콘
무덤덤한 편이라 반지하 2년 살면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는데 습기야 당연한 거고 반지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게 잘 안 빠져나갑니다. 특유의 가스 냄새? 같은 게 음식 등 온갖 냄새랑 섞여서 공기마저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바닥 꿉꿉하고 가끔 지네 같은 거 기어 다니고 빨래 말리기도 별로예요.
담원20롤드컵우승
20/12/30 02:04
수정 아이콘
밸붕인거같은데..
BibGourmand
20/12/30 02:16
수정 아이콘
밸붕 옥탑입니다. 곰팡이 기본빵에 돈벌레 곱등이로 3연타 맞으면 집 나가고 싶어집니다.
20/12/30 02:22
수정 아이콘
요즘 더위 추위는 기계로 해결가능(에어컨, 난방기)

결정적으로, 반지하는 10시간 자도 피곤합니다.(어릴때 반지하 6년 삶)
20/12/30 04:28
수정 아이콘
채광이 안되는게 너무 밸붕이네요. 살면서 햇빛 받는거 참 중요해요.
짜리콩
20/12/30 07:05
수정 아이콘
닥 1
시니스터
20/12/30 07:24
수정 아이콘
반지하에서 자면 자도자도 피곤합니다
다시마두장
20/12/30 07:25
수정 아이콘
전 딴것보다도 사람이 창문 바로 건너편으로 왔다갔다하는 게 싫어서 1번 고르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0/12/30 07:56
수정 아이콘
옥탑방 안살아보고 반지하는 살아봤는데, 반지하에서 못살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다.
반성맨
20/12/30 08:17
수정 아이콘
영등포시장근처에서 두군데 다살아봤는데 옥탑승입니다. 감성이 달라요
혜원맛광배
20/12/30 08:22
수정 아이콘
11111 차라리 덥고 추운게낫지, 습하고 곰팡이 피면 건강도 갑니다.
Cafe_Seokguram
20/12/30 08:23
수정 아이콘
밸붕.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간도 광합성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12/30 08:34
수정 아이콘
더워/추워 죽겠다 vs 죽겠다
알바트로스
20/12/30 08:37
수정 아이콘
반지하2년, 옥탑2년 살아봤는데 반지하가 더 나았습니다.
페로몬아돌
20/12/30 08:48
수정 아이콘
학생때 옥탑 반지하 둘다 살았는데 반지하가 훨씬 나았습니다.
카디르나
20/12/30 09:32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옥탑이냐, 반지하냐로 나눌 문제는 아닙니다. 옥탑방이 단열이 잘 되는 집이냐, 반지하가 물이 세지 않는 곳에 있는 집이냐 등 고려할 것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한 내가 주로 집에서 나가지 않는 타입인지, 안나가는데 혼자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취미(기타라던가)가 있는지 등 본인의 성향, 집의 상태 등 엄청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무작정 남 의견 따를 게 아니고 본인이 그동안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했는지와 집상태가 어떤지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결정하세요. 집이니까요.
20/12/30 19:22
수정 아이콘
1 2는 병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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