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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2 15:28:23
Name 쎌라비
File #1 시간표.png (785.8 KB), Download : 72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요즘 애들은 모르는 옛날 학교 시간표


어르신들: ??? 0교시없고 9시에 끝나면 개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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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20/12/22 15:29
수정 아이콘
0교시가 없어??? 야자가 9시에 끝나?? 이 학교 공부 안시키네
케이지애
20/12/22 15:44
수정 아이콘
요즘애들 너무 게으르다 이말이야. 7시30분까지다 이말이야. 단 독종 만나면 7시 20분이다
이디어트
20/12/22 15:30
수정 아이콘
석식을 40분만에 조지네요? 공 찰시간이 부족하겠네요
Cafe_Seokguram
20/12/22 15:31
수정 아이콘
10분만에 먹고 30분 농구하는 거 국룰 아닌가요?
이디어트
20/12/22 15:33
수정 아이콘
저희는 토너먼트로 후반전도 했던거같아서요 크크
20/12/22 15:36
수정 아이콘
등교직후,1,2,3교시 사이의 쉬는 시간에 중식 먹고, 중식시간엔 석식먹고, 석식시간엔 라면 먹고. 집에 가서 야식 또 먹고...
코우사카 호노카
20/12/22 15:30
수정 아이콘
0교시도 1,2가 있어서 6시 등교 야자는 12시까지 구아아악
20/12/22 15:32
수정 아이콘
0교시 ebs 영어 듣기 어디?
20/1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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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 없으니 얼마 안된 듯
야자 못하니까 10교시 11교시 만들었었는데
Cazellnu
20/12/22 15:36
수정 아이콘
점심도시락은 1교시 쉬는시간에
저녁도시락은 일부 2교시 또는 점심때가 국룰 아니었나요.

매쉬는시간마다 매점 질주후 라면 한그릇 혹은
뛰어나가서 공차고
그 짧은 10분을 오지게 활용했었네요.
20/12/22 15:37
수정 아이콘
밥먹고,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이빨닦고 10분만에 다 했죠.
Cafe_Seokguram
20/12/22 15:40
수정 아이콘
그 짧은 10분동안...교실 뒤에서...WWF 4인 태그팀 매치까지...했던 기억이 난다고...
피니쉬는 하트 파운데이션 것을 애용했다고 삼촌이 옆에서 그러시네요...
엑세리온
20/12/22 15: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도 별로 힘든지 몰랐던 건 젋어서였는지 친구들과 함께여서였는지...
20/12/22 15:38
수정 아이콘
-1교시 어딨누
묵리이장
20/12/22 15:38
수정 아이콘
저는 오전에 잔 기억 밖에 없네요.
점심 먹으면 이상하게 또 졸리고....
몸이 버텨야 공부를 하지 저건 너무 했어요.
20/12/22 15:40
수정 아이콘
0교시가 없네
Rorschach
20/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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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부터 시작해서 11시50분까지... 크크
20/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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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끝나고 쉬었다가 기숙사에서 10부터 12까지 또했음
StayAway
20/1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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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가 9시에 끝나면 학부형들 항의함.. 학원있는 애들만 겨우 빠져나가는게 9시..
알카즈네
20/12/22 15:44
수정 아이콘
질풍노도의 시기, 혈기는 끓어오르는데 다른데 눈 돌리고, 사고 치고, 연애하고 싶어도,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짜여진 시간표에 묶이는 순간 그냥 모범생 되는거죠.
획일형, 주입형, 강제학습으로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저런 식의 교육 덕분에 얌전히 취직하고 멀쩡히 사는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최근 온라인 원격 학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안되는 학생들이 많고 학력격차가 심화되다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12/22 16:08
수정 아이콘
박정희 야간통행금지가 비판도 많았지만 계속 시행됐으면 강남역에서 살해당한 여성은 안전하게 살 수 있었을거예요.
알카즈네
20/12/22 21:31
수정 아이콘
비유가 생뚱 맞은데 님 생각은 존중합니다.
20/12/22 15:44
수정 아이콘
요건 옛날은 아닌듯..
뽀롱뽀롱
20/12/22 15:55
수정 아이콘
왜 공포야? 학생이 공부말고 할게 있는거야?

라고 옆에 계시던 백수삼촌이 말씀하시네요
하르피온
20/12/22 15:55
수정 아이콘
-1교시, 0교시 어딧누..
오늘처럼만
20/12/22 15:5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선년데....

2007년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고3기준
7시 등교. ~8시까지 자습
밤 10시까지 의무자습에 11시까지 선택자습했습니다.

토요일은 수업끝나고 오후 5시까지 자습.(물론 이것도 의무, 이후 야자하고싶으면 해도 됨)
일요일은 9 to 5 했습니다.

일요일 등교는 나름 추억인게 급식이 안나오니 배달 시켜먹고 교실에서 고기 구워먹은것도 추억이네요.크크
정어리고래
20/12/22 16:04
수정 아이콘
호와 저희학교셨어요? 근데 저희반은 야자 1시까지 하긴 했는데...
오늘처럼만
20/12/22 16:06
수정 아이콘
밤 1시요???크크크크
오우야....
전 그랬던적은 없었습니다.
빡센데 다니셨네요 크크
다시만난세계
20/12/22 16:11
수정 아이콘
와.. 1시에 끝나면 집에 어떻게 가요?
대중교통이 보통은 그전에 끊길텐데...
정어리고래
20/12/22 16:40
수정 아이콘
도시가 작아서 대중교통이 필수인 친구는 11시, 도보 30분까지는 의무, 부모님 동의 하에 부모님이 하교 지원 으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지만 의지가 진짜 강한 친구들은 담임선생님이 주에 한두번 조건으로 태워주셨구요
저희 반만 한시까지 의무였어요 학교랑 상관없이...흐흐
인생은이지선다
20/12/22 16:32
수정 아이콘
캬 저랑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시간표였네요. 저흰 고3때 12시까지 의무였다는게 다를려나
술라 펠릭스
20/12/22 15:58
수정 아이콘
0교시가 없어??? 야자가 9시에 끝나?? 이 학교 공부 안시키네 ?
웃음대법관
20/12/22 16:05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미친 스케줄이었네요;
다시만난세계
20/12/22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차, 막차 시간때문에 시간 제약이 있었던 저희 학교가 그나마 양호하네요.
이라세오날
20/12/22 16:08
수정 아이콘
7시 등교 저녁 11시반 의무자습 12시반 연장자습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오후 6시까지(월 1회 휴식)

이걸 어찌 했누
20/12/22 16:09
수정 아이콘
아침 7시30분까지 등교해서 저녁 10시까지 다니는 삶을 어떻게 살았나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죠 크크
배고픈유학생
20/12/22 16:10
수정 아이콘
미국이나 일본에서 방과 후 동아리 활동한다고 하면 물음표가 생기긴 하죠. 쟤넨 공부랑 야자 안하나!?
새강이
20/12/22 16:14
수정 아이콘
2008년 고1인데 기숙사 학교라서
07:40분까지 등교해서 0교시 시작

나머지는 글과 비슷한데 석식 후
18:30 ~ 20:00 방과후 활동 or 자습
20:00 ~ 21:00 자습
30분 간식먹고
21:30 ~ 23:00 자습

지금 생각해보니 미친 스케쥴입니다..잠은 항상 6시? 6시 반 기상이었는데 크크크크 (아침에 3-40분 정도 운동시켰어요)
바람기억
20/12/22 16:16
수정 아이콘
8시 시작이 기본 아닌가요 흐흐
울산공룡
20/12/22 16:16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 자부심 가지면 안되는데..고3때 저희 학교는 07:20~24:00이였습니다. 토요일은 07:20~18:00 일요일은 09:00~17:00...원래 고3때 추석 딱 하루 쉬는건데 태풍때문에 휴교령 떨어져서 하루 더 쉬었죠^^;; 어떻게 그걸 견뎠는지..
DownTeamisDown
20/12/22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7시 등교 22시 자습 완료
이유가... 버스 첫차 막차 기준으로 통학시간 고려해서 그렇게 잡은 상황이라서요.
학교에서 다른지역으로 나가는 버스 막차가 22시 30분인데 그거 맞춰서 내보내면 못타는 학생이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카라카스
20/12/22 16:28
수정 아이콘
요즘은 학원행인가요? 크크
흐헤헿레레헤헤헿
20/12/22 16:31
수정 아이콘
비평준화지역
7:20 등교 7:40 까지 명상의 시간
0교시 EBS시청후 정규수업
오후특강 2시간 후 10시까지 야자
신청자에 한해서 12시반까지 자습
고3시절 추석당일 설당일 빼고 모두 강제 출석
탄산맨
20/12/22 16:34
수정 아이콘
9시 전에 집에 보내주다니... 널널하네요
미카엘
20/12/22 16:41
수정 아이콘
기숙사 학교여서 19시-21시, 21시 30분-24시 의무 자습에 01시까지 선택형 자습이었습니다. 1시까지 공부하고 와서 기숙사에서 몰래 미니손전등 켜고 새벽 4시까지 노트북으로 게임해도 다음날 칼같이 6시 반에 기상하던 그 체력이 그립네요.
산다는건
20/12/22 16:45
수정 아이콘
참 열심히들 살았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경쟁했다 싶네요. 저 응집된 노력을 뭔가 다른방향으로 쓸수 있다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꿈같은 얘기겠지요.
죽력고
20/12/22 16:47
수정 아이콘
야자 빨리 끝나네요
고란고란해
20/12/22 16:48
수정 아이콘
0교시 있었고, 열시까지는 필수 야자, 열두시까지는 선택형 야자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집에 가서 당시 드라마 본방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부활 마지막회였나 야자 튀고 가서 보고 다음날 만족하면서 담임선생님께 혼나던 기억이 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22 16:50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 편하긴 하겠네요 크크크
Equalright
20/12/22 17:07
수정 아이콘
7시 20분 등교해서 줄넘기 40분하고 8시부터 듣기평가했던 기억이 나네요... 10시반에 끝나고, 학교 버스타고 귀가했던..
신류진
20/12/22 17:2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마치고 전부 학원 가겠죠?
톨리일자
20/12/22 17:26
수정 아이콘
야자 끝나고 퇴근은 10시 반 아니었나요?
불량공돌이
20/12/22 18:08
수정 아이콘
하교도 아니고 퇴근이라니요..
지켜보고있다
20/12/22 17:34
수정 아이콘
03년 고2
평일 22시
토요일 17시

04년 고3
매일 22시
월 1회 일요일 17시 하교.....

기숙사의 경우 고3 되면 매일 24시
월 1회 일요일 17시 외출 월요일 등교
그래도 그립읍니다...
20/12/22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02~04년
월~금 8:10부터 밤11:20
토 8:10부터 오후6시
일 9시부터 오후6시
지금 하라면 못할것 같아요
n막m장
20/12/22 17:56
수정 아이콘
개꿀이군요. 흐흐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효율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22 17:57
수정 아이콘
요새는 야자 안 해요?
0교시는 하는 학교도 있고 안 하는 학교도 있었지만 야자는 무조건이었는데
카바라스
20/12/22 18:51
수정 아이콘
요즘 학교의 모습이 된건 대충 학생인권조례가 연달아 통과될때쯤.. 2010년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체벌 야자 휴대폰압수 두발자유화 다 이때 갈아엎어졌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22 19:30
수정 아이콘
체벌은 없어지는 게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해서 별 생각 안 드는데 두발자유화 된 거랑 야자, 휴대폰 압수 없어진 건 신기하네요. 그것도 10년 가까이 됐다니...
지니팅커벨여행
20/12/22 18:45
수정 아이콘
전설적인 노래의 가사에도 명시되어 있는 아침 일곱 시 삼십 분이 아니네요??
요즘 애들이 쓴듯..
유자농원
20/12/22 18:56
수정 아이콘
10시에 야자끝나고 학원행 집오면 3시
한달남짓만 학원다닌거지만 지금생각하면 절대못할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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