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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6 10:05:43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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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gankuma_/status/1338870334607388673
Subject [기타] 일본의 교실묘사와 실제의 차이 (수정됨)




실제로 일본은 1985년 부터 창의교육 요구에 부합한 열린교실(소학교), 다목적 공간(중학교)를 도입해나갔고
복도 자체를 없애고 다목적공간으로 만듬.
많은 학교들이 저런느낌이라고하네요


때문에 저 트위터 글에서는
우리학교는 안그런데? vs 우리학교는 그런데? 로 이야기가 나오는듯
그외에도 무선랜이나 태블릿수업등도 도입되고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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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6 10: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러면 수업시간에 옆교실 소음 감당 되나요?
20/12/16 10:07
수정 아이콘
저러면 교실에서 수업하거나 떠드는 소리가 딴 교실까지 다 들릴 것 같은데..
끄엑꾸엑
20/12/16 10:07
수정 아이콘
..? 교실에 벽이 없으면 체육복은 어떻게 갈아입죠
Chronic Fatigue
20/12/16 10:09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오예입니다?
이웃집개발자
20/12/16 10:09
수정 아이콘
티비 뒤로 가면 되죠
20/12/16 10:10
수정 아이콘
탈의실이 따로있다고합니다
나무위키
20/12/16 10:08
수정 아이콘
벽없는 교실은 신기하네요. 서로 수업소리가 방해되거나 하진 않으려나요..
20/12/16 10:08
수정 아이콘
신선하네요.
서쪽으로가자
20/12/16 10:08
수정 아이콘
옆 교실 소음이 좀 있을것 같은데, 그거대로 교육일까요?
(중간에 보니 학교에 따라서는 닫을 수 있는 구조도 있는듯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2/16 10:10
수정 아이콘
저러면 그리기 더 어려운데 크크크 안그래도 학교 씬은 그리기 빡센데 말이죠
단비아빠
20/12/16 10:11
수정 아이콘
벽없는 교실.. 저거 웬지 딱 탁상행정 느낌이 나네요..
벽없다는게 물리적인 벽을 없애자는 의미가 아닐 것 같은데...
근데 생각해보면 일본 사무실에는 파티션이 없고
커다란 공간에 모든 책상이 오픈된 스타일이거든요...
의외로 일본 사람들은 벽없는걸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벽없는걸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로 차별없고 오픈된
마인드의 교실을 위해서가 아니라 [감시]를 위해서가 아닐지
20/12/16 10:15
수정 아이콘
저러고 교장 교감이 수시로 복도를 돌아다닌다면.,.
여긴어디난누구
20/12/16 10:15
수정 아이콘
교실벽이 없으면 옆반 수업소리 다 섞여서 들리는거 아닌가요
로드바이크
20/12/16 10:16
수정 아이콘
복도가 운동장이냐면서 뛰어 다니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셨던 교감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저정도면 운동장 인듯.
바둑아위험해
20/12/16 10:17
수정 아이콘
전에 근무했던 학교가 저렇게 교실 전체를 개방할 수 있는 열린교실이었는데....
열려있으면 소음(?)에 힘들고.. 개방하면 교실과 복도가 구분없는 실내운동장이 되어버려 아주 대난장파티였습니다.

결국 많은 선생님들이... 문을 닫고 심지어.. 출입할수있는 문빼곤 못열게 못까지 박으시더라는....
새강이
20/12/16 10:21
수정 아이콘
소음도 그렇고 냉난방 비용도 커질텐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16 10:24
수정 아이콘
으 생각만 해도 겨울에 개추울 것 같은데요
DownTeamisDown
20/12/16 10:42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은 도쿄이남은 그리 춥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이 더춥다는 결론이...
오송역이맞지
20/12/16 10:26
수정 아이콘
하 15년전쯤인가 열린학교 생각나네요.. 그때 열린학교 도입한다도 교실간 벽부수고 그랫던학교들 한국에 꽤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2/16 10:40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달러 왔는데...
교실 벽 부수고 나서 수업 진행 안 돼서 임시 칸막이 설치행....크크크크
20/12/16 10:5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닐때 모교가 그랬었는데, 바로 교실사이에 문 달았고, 5~6년전 가보니 다시 복도도 생겼더라구요 크크
랜슬롯
20/12/16 10:39
수정 아이콘
신선하네요 예제로 쓰인 저 그림 페스나 같은데 크.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일본도 인구절벽 겪고 있으니까 우리나라랑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겠군요
醉翁之意不在酒
20/12/16 10:40
수정 아이콘
우리애가 다니는 학교는 그냥 애미메이션에 나오는 그대로던데....
리자몽
20/12/16 10:40
수정 아이콘
공간분리를 괜히 하는게 아니죠

저런 공간에서는 소음 발생하는 순간 걷잡을 수 없습니다
ComeAgain
20/12/16 11:08
수정 아이콘
뭐 우리처럼 새로 지은 학교냐 아니냐 그 정도 차이겠죠.
쩌글링
20/12/16 11:11
수정 아이콘
미국은 교실에 방공호를 설치하는데 (왈칵...)
다리기
20/12/16 11:1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열린교실 드립 나왔을 때 벽 허물었던 곳들 있었죠.
리얼루다가 탁상 행정의 표본.. 얼마 안가서 원상복귀 된 게 핵심입니다

열린교실이라고 진짜 대책없이 벽을 허물면 여름겨울엔 오쪼라구요
20/12/16 11:26
수정 아이콘
열린교실(물리)
고물장수
20/12/16 11: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소음이고 머시고 냉난방과 생존이 문제네요.
도르래
20/12/17 14:44
수정 아이콘
와 듣는 순간 추워지네요;;
재간둥이
20/12/16 11:42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에 들불처럼 지나간 유행중 하나입니다.
화요일에 만나요
20/12/16 12:11
수정 아이콘
교실 확대사진 두번째 벽없는 교실은 Y자 진압봉 같은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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