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12 17:10:08
Name 우그펠리온
File #1 286972687965322.jpg (340.2 KB), Download : 40
File #2 286972687965323.jpg (758.7 KB), Download : 37
출처 https://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759080&no=10
Subject [유머] 그 때 어머니가 우신 이유







내가 아는 형제 관계랑 너무 다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thereum
20/12/12 17:12
수정 아이콘
울컥
끄엑꾸엑
20/12/12 17:13
수정 아이콘
우리 형 뭐하냐
아비니시오
20/12/12 17:15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유토피아를 꿈꾸던 공산주의자들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먼 미래에 기본소득이 보편화되면 이런 일이 없어지려나 싶네요..
iPhoneXX
20/12/12 17:20
수정 아이콘
우리의 롤모델(?)로 보이는 미국을 보면 격차가 줄어들 일이 없는거 같아요. 심해지면 더 심해지겠지 줄어들 일은 없을듯..
20/12/12 18:09
수정 아이콘
기본소득 존재와는 무관합니다. '남들과 비교했을 때' 멋의 상징이 된 패딩이 갖고싶은거잖아요.
'멋'이란 것 자체가 절대가 아닌 상대성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기본소득이 1억씩 주어져도, 1억의 가치만 현재 100만원으로 떨어질 뿐 '멋진' 물품을 가지는 사람은 제한됩니다. 그럼 다시 돌고도는거죠. 딱 밥굶지 않고 따뜻한 옷 입을 수 있고. 그게 끝이에요. 기초가 되는 삶의 질 자체는 올라가는거죠.
공항아저씨
20/12/12 17:18
수정 아이콘
지금 저렇게 모여서 술한잔 하는거보면 보기좋네요 다 잘 컸나봅니다
어바웃타임
20/12/12 17:20
수정 아이콘
치킨에 삼겹살이라니
너무 느끼한데
나른한날
20/12/12 17:20
수정 아이콘
원래 형들이 동생안보는데서 저런 이야기 많이함
비익조
20/12/12 17: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20/12/12 17:21
수정 아이콘
아마 노스패딩 그 시절 얘기 같은데 요즘 중고딩들 입는거 보면 노스 패딩정도면 혜자? 같은 느낌이네요.
어바웃타임
20/12/12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알바해서(+ 게임머니 팔아서)
60짜리 노스패딩 샀었는데

요즘보면 100은 우습게 넘더군요
브랜드는 잘 모르겠고....
20/12/12 17:32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에 던파 같은거로 용돈 벌이정도는 가능했었죠. 그걸로 mp3 사고 패딩사고 크크
어바웃타임
20/12/12 18:31
수정 아이콘
저때는 리니지.....
피쟐러
20/12/12 17:48
수정 아이콘
요즘 중고딩은 뭐입나영?
개맹이
20/12/12 19:50
수정 아이콘
역시즌 아이더나 K2 10만원짜리 롱코트 입고 다닙니다
쿠쿠섬치킨
20/12/12 18:46
수정 아이콘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같은 브랜드는 100은 우습더라구요.. 노스페이스 눕시1992 같은 모델은 30정도라 상대적 혜자 인정..
20/12/12 17:22
수정 아이콘
결론 : 이 만화 그린 분은 잘생겼다.
거짓말쟁이
20/12/12 17:24
수정 아이콘
훈훈한 형제

좌불안석인 아버지.. 그때는 엄마가 울었지만 이번 저녁엔
及時雨
20/12/12 17:37
수정 아이콘
진짜 속깊은 형이네요
하심군
20/12/12 17:46
수정 아이콘
피마새에서 그런 구절이 있죠. 아들은 아버지가 태어난 걸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않다. 연년생은 모르겠는데 동생 아기 시절을 기억하는 형은 설명하기 힘든 뭔가가 있긴 해요.
20/12/12 17:50
수정 아이콘
빨리 히야 잔 안 드리고 뭐하노 이자슥아
55만루홈런
20/12/12 17:54
수정 아이콘
최소 형은 좋은 대학가서 어느정도 성공했을것 같습니다 크크..
보라괭이
20/12/12 18:40
수정 아이콘
와, 형이 진짜 속이 깊네요.
20/12/12 18:46
수정 아이콘
13평에살아야 이런 감동스러운 맛이 있져 각방 있어봐 형이 저얘길 어떠케 아러
태바리
20/12/12 19:20
수정 아이콘
요즘 모였을때 어릴때 맘에 두었던 저런 얘기 하나씩 푸는데 분위기 좋습니다. 다만 다른집은 드라마인데 울집은 코메디인게 다를뿐...
20/12/12 19:29
수정 아이콘
형은 교복덕분에 평상시에는 사복 안 입었나보네요. 아니였으면 수학여행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내내 놀림 받았겠군요.
예전에 교복 유지하는 이유에 경제적 차이 이야기할 때 코웃음 쳤는데 제가 너무 제 중심적으로 생각한거 같네요.
Pinocchio
20/12/12 20:13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덩치가 이미 아버지랑 같아져서 아버지 옷 좋은거 가죽재킷이나 무스탕같은거 많이 입고 돌아댕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9331 [유머] 쌍수로 인생 역전했다.jpg [19] 삭제됨12241 21/01/06 12241
409310 [유머] 에어팟 맥스 근황 [27] KOS-MOS9432 21/01/06 9432
409144 [유머] 젠가 개고수 [20] 길갈8563 21/01/04 8563
408671 [유머] 이 강아지를 밟아죽이면 20억을 받습니다 [17] KOS-MOS9135 20/12/30 9135
407579 [유머] 학부모 고민...주식에 빠진 아들...jpg [29] 끄엑꾸엑13111 20/12/19 13111
407371 [유머] 맥북에어 vs 그램.. 성능비교..jpg [163] 끄엑꾸엑16053 20/12/17 16053
407292 [유머] ???? : 사펑 겜 그따위로 낼거면 왜 내냐 [7] 길갈8111 20/12/16 8111
407249 [유머] 재벌들만 먹는다는 굴비.jpg [15] 김치찌개12003 20/12/15 12003
407220 [유머] 귀접하면 안되는이유 [41] 추천13812 20/12/15 13812
407186 [유머] 결혼식 연기된 여직원을 울렸는데요 [230] KOS-MOS17820 20/12/15 17820
406904 [유머] 그 때 어머니가 우신 이유 [27] 우그펠리온11586 20/12/12 11586
406900 [유머] 어떤 캣맘의 나름 일침 [19] 블랙번 록9462 20/12/12 9462
406522 [유머] 요즘 2030분위기.JPG [169] 청자켓16978 20/12/08 16978
406394 [유머] 100kg 감량한 여성 [15] 길갈11262 20/12/07 11262
406260 [유머] 왜 번역은 남자만 해요? [33] KOS-MOS12098 20/12/06 12098
405969 [유머] 와디즈... 먹튀의혹 ...jpg [36] 끄엑꾸엑12935 20/12/03 12935
405689 [유머] 비트코인 vs 부동산 vs 테슬라 [37] 삭제됨10795 20/12/01 10795
405193 [유머] 애플MAC 빅서게이트.jpg [145] AKbizs17288 20/11/26 17288
405132 [유머] 6년간의 무전취식 + 근황.jpg [55] 청자켓12946 20/11/25 12946
405108 [유머] 모 사이트의 닌텐도 스위치 나눔글 상황.jpg [75] AKbizs10929 20/11/25 10929
404904 [유머] 프로그램..바람직한 요즘 디자인 트랜드..jpg [15] 끄엑꾸엑10995 20/11/23 10995
404876 [유머] 손주은 "지금 초등학생들은 공부 안해도 취업 잘된다" [66] 청자켓14283 20/11/23 14283
404868 [유머] 신비로운 유튜브 알고리즘.jpg [7] VictoryFood10344 20/11/23 103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