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7/07/13 08:36:53
Name [NC]...TesTER
File #1 efaedaf.jpg (97.1 KB), Download : 29
Subject [유머] EBS 토론 말 실수





음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약간의(?) 말 실수가 있었는 듯 합니다.

너그럽게 웃으면서

그래서 이 글은 유게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디시인사이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13 08:37
수정 아이콘
이거 영상보면 정말..... 충격과 공포더군요. 저 여자분 참......
타마마임팩트
07/07/13 08:40
수정 아이콘
지금 전거성씨 앞에서 말실수를 한건가요 -_-;;
김영대
07/07/13 08:41
수정 아이콘
엥? 이거 무슨 상황인가요?
07/07/13 08:44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네요, 아주 미쳤다라는 생각밖에는...
Cazellnu
07/07/13 08:45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 전본좌를 !!!!!
Darwin4078
07/07/13 08:49
수정 아이콘
이건 뭐..-_-
『루베트♪』
07/07/13 08:55
수정 아이콘
저 여성분.. 누구이신지는 몰라도..
깜빡하시고 개념을 소지하지 못한채 나오신것 같네요..
07/07/13 09:0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보라도리
07/07/13 09:12
수정 아이콘
이분 예전에도 개그맨 황봉알 씨 한테도 토론 중에 그럼 황봉알 씨는 그럴 시간동안 자기개발 했는데도 이나이떄까지 안뜨고 머하셧어요? 라고 한적이 있죠.. 주소는 http://play.mgoon.com/Video/V647281/ 요기네요 3분 10초 정도 부터 보시면 되겠네요
쥐스킨트
07/07/13 09:12
수정 아이콘
여자분 말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그런거죠. 남자분 태도와 논리에 기분 나빠서..
저 토론 봤는데 남자분 상당히 억지 스럽더군요.
알고보니 요즘 전거성이라고 뜬 변호사라고 해서 더 난감 했습니다.
군 가산점에는 어울릴지(?) 몰라도 저런 토론에는 영 아니더군요.
07/07/13 09:16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비꼬는 대화는 비꼬주면서 상대방 에열시켜주는 맛이있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치사한것 같지만 그게 상대의 냉정함을 잃게 만드는 가장 큰 장점.
저 여성분 여기 저기 나와서 드라군같은 발언하는거 보면 나중에 만나면 꼭 에열시켜보고 싶어요
아.. 드라군이여서 에열이 안될지도..
07/07/13 09:31
수정 아이콘
전원책 변호사님의 부부가 불임부부라 하던데... 아무리 일부러 비꼬았다(이 자체가 토론자의 자세는 아니지만)해도 상대의 가슴을 후벼파는 행동인 것만큼은 확실하죠-_-a
타마마임팩트
07/07/13 09:32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님// 말실수 맞죠.
전원책씨의 가족사까지 드러내면서 그걸 실수라고 하진 않겠죠.
오히려 이건 일부러 비꼬는 투로 말한거라면 더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_-
인신공격을 해놓고 그걸 일부러 그런거라뇨
쥐스킨트
07/07/13 09:37
수정 아이콘
타마마임팩트님// 방송 보셨나요? 저 여자분은 남자분의 논리나 말끊기 등에 상당히 기분 나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런 말을 해서 상대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억지부린다고 하고 싶었던 거죠. 저 여자분이 분명히 잘못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남자분도 잘한건 없습니다.
Darwin4078
07/07/13 09:39
수정 아이콘
상대방을 흔드는 감정공격에도 해야할 게 있고 안해야 할게 있습니다.
불임부부에게, 아이가 없죠? 아~ 그래서 그러시구나~ 이런 식의 얘기를 한다는건 동기가 어찌되었든지간에 문제가 많은 발언이죠.
불임부부의 고통과 슬픔을 알기나 하는지..
포도주스
07/07/13 09: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상대방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러면 그걸 대놓고 지적해 줘야지 저런 식의 인신공격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겁니다.
위의 명랑님 말씀이 맞는 거라면 인터넷에서의 악플 이상의 정신적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발언 아닌가요?
저는 전원책 변호사에게 어떤 감정도 없는데도 굉장히 불쾌하네요.
난다천사
07/07/13 09:43
수정 아이콘
왜 자식 이야기가 나온건지 방송보신분은 말씀좀...
Darwin4078
07/07/13 09:44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방송 보긴 했는데.. 원래 토론이란게 그런거 아닙니까? 논리10에 기싸움90이죠.
상대방 논리가 기분이 나쁘면 자기도 논리로서 되받아쳐야지 저런 식의 저급한 발언은 참.. 뭐.. 할말은 많은데 마음속으로만 하죠. -_-
기싸움을 저런식으로 한다면, 진짜 최하급이죠. 언급가치도 없는.
07/07/13 09:44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 / 이상한 합리화네요. 그런식으로 말을 붙여대면 세상에 설명못하고 이해못할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속된말고 강간하고 니가 옷 야하게 입고다녀서그래 니가자초한거야 이거랑 다를게 뭐가있나요.
07/07/13 09:53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위에분들이 잘 대꾸해주셨는데, 저건합리가 될수가 없는 발언이죠. 그리고 쥐스킨트님도 방송 못보신거 같은데 참 아는척 하시는것 같네요. 위에 Darwin 님 말씀처럼 토론은 원래 기싸움입니다. 저건 말싸움을 하는데 주먹을 휘두른것도 아니고 총을 갑자기 쏴 버린것으로 비유할수 있을정도로 어의 없고 공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쥐스킨트
07/07/13 09:55
수정 아이콘
;)님// 합리화요? 앞뒤짤라서 캡쳐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거 보다는 전후사정 알고 판단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여자분의 감정적인 대응도 분명 잘못이고 남자분의 토론자세도 분명 잘못이었습니다.
쥐스킨트
07/07/13 09:55
수정 아이콘
쭈니님// 봤는데요
구매후즉시
07/07/13 10:02
수정 아이콘
물흐리는 미꾸라지 한마리가 있네
07/07/13 10:03
수정 아이콘
부모가 없어서 그렇구나....라는 말을 들어봤습니다....상처가 크지요..총,칼은 죽지않으면 치료하면 되지만...저런 말의 상처는 평생가지요...
07/07/13 10:04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 / 토론자세가 잘못됐다는건 이상하네요. 저도 저동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봐서모르겠지만 일단 쥐스킨트님의 전변호사의 논리나 말끊기가 맘에안들어서 저런행동을 한거다 라는 말자체가 말이안된다는겁니다. 토론에서 상대방의 논리가 맘에 들고 수긍이가면 토론을 왜하나요? 그리고 말끊기에 관련해서는 토론의 자세라기보다 기싸움이나 말하는 스킬로 보는게 옳습니다. 그걸 어떻게 막고 자기자신의 논리를 펴가는게 토론의 내공이나 스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이렇습니다. 꼴페미가 상대방의 논리가 맘에 안들고 별로 자신의 논리도 제대로 전개하지 못하고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그래서 토론의 주제와는 전혀다른 인신공격을 한것이라고 밖에는 해석이안되네요.
Withinae
07/07/13 10:06
수정 아이콘
저역시 전변호사에게 아무 감정이 없음에도 굉장히 불쾌하군요. 전변호사의 논리가 자기와 다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분은 토론에 기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오시는 분이고, 토론에 참여하려면 상대도 그래야 겠죠. 자기와 다른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저런 식의 감정적인 발언을 내 뱉는 것은 이미 토론하겠다는 생각이 없는 겁니다. 무조건 상대를 상처주고 이겨야 겠다는 거지요. 이런거 볼때 괜한 돈들여 헛공부시켰구나하는 생각듭니다.
타마마임팩트
07/07/13 10:06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 아니요 방송 안봤습니다. 하지만 억지를 부리고 안부리고 가 문제가 아니고
이안씨는 지금 인신공격을 한 상태란 말입니다 -_-;;
설사 그걸 모르고 했다손 치더라도 전원책 변호사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앙금으로 남을수도 있는겁니다
지금 누구 편들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저 언행 자체를 두고 말하는겁니다
세상속하나밖
07/07/13 10:07
수정 아이콘
저 이안이라는 개념없는분 황봉알(?)씨라는 유명하지 않은 개그맨 보러
그나이까지 왜 못떳냐고 애기 했다던데요..

원래 개념없는 분일듯..
NoWayOut
07/07/13 10:1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토론현장에서 전후맥락을 떠나서 저 발언은 여자패널분이 잘못하신것 맞네요.
연식글러브
07/07/13 10:16
수정 아이콘
토론은 못 봤지만 저 이안이라는 사람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불임부부이 아이를 갖고 싶어 경제적,정신적으로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생활을 하는지 알면... 에휴 원래 개념이 없는듯...
이건 마치 부모님이 돌아가신 아이보고 '넌 부모님이 없어서 그래..' 이런것과 같죠
아무리 토론에서 기싸움이라도 할말 안할말이 있지...서울대학원 나오면 머합니까 저렇게 개념이 없는데
물빛의비
07/07/13 10:17
수정 아이콘
감정이 몰입된 상황에서 쓴 글이라 지우고 다시 씁니다.
어떤 상황이든 저런 발언은 무척 난감합니다.
천개의달빛
07/07/13 10:17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물고기자리 부른 이안이 이 이안인가요? 대략 안씁이네요.
쥐스킨트님// 여자도 잘한거 없고, 남자도 잘한거 업다라는 말씀에 실망입니다. 대게 논리구도가 한쪽이 좀 불리하면 나타나는게 양비론이죠. 지겹습니다. 여자가 잘못한것과 남자의 잘못한것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그 둘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것인지 말씀하셔야죠. 죄없는 자 저 여자를 돌로쳐라? 이말씀 하고싶으신가봐요?
Darwin4078
07/07/13 10:17
수정 아이콘
토론 본 입장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전원책 변호사가 어제 토론에서 논리가 좀 장황하고, 발언할때 어투가 좀 강경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TV토론 몇번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TV토론이 특히나 패널들 목소리 크고, 말잘라먹고 들어가고 하는게 다반수잖습니까. 근데 토론카페 분위기는 그렇지는 않은듯 했습니다. 여타의 토론 프로그램보다는 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컨셉인듯 했습니다. 그냥 제 느낌에요..
전원책 변호사의 잘못이라면 그런 컨셉에 맞지 않는 진짜 싸움꾼의 이미지로 토론에 임했다는것?

그런데 상대편 패널은 이건뭐.. 기싸움도 안되고 맞설 논리도 안되니까 계속 잠깐만요..를 남발하면서 토론 주제는 산으로 가고.. 그러다 자식 얘기 나오면서 결정타였죠. 사실 보면서 개념없는 발언한 이안씨도 문제지만, 그쯤 해서 끊어줬어야 할 사회자.. 자식 없냐는 개념없는 얘기 듣고 같이 웃고 있었죠. 방청객들도 함께 웃는 정다운 모습을 보면서 참.. 뭐..

제 결론은 사회자가 제일 개념없었다.입니다.
지구대폭발슛
07/07/13 10:17
수정 아이콘
저게 시건방 이라고 한다
Love&Hate
07/07/13 10:24
수정 아이콘
쥐스킨트님께서 저런말을 할정도의 상황은 이해는 간다 . 하지만 해서는 안된다 라고 이야기 하셨다면 공감을 얻으셨을것 같습니다.

군대를 가기 싫은 맘은 누구나 이해가 가지만. 군대를 불법적으로 가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는거죠.


해서는 절대 안될 언행입니다. 이 상황을 감정적으로 생각해서나 토론이라는 자리를 이성적으로 판단해서나 말이죠.
NoWayOut
07/07/13 10: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무릎팍 도사인가요.
07/07/13 10:39
수정 아이콘
단순한 문제로 생각하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거 생가보다 좀 심한 문제군요
저 여성분을 패널로 데려온것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제대로 이끌어 가지 못하는 사회자나...
계속 잠깐만을 외치는 패널이나...
멤버 자체가 문제였던 토론인것 같은데요

자신의 논리가 반박당하면 상대방의 논리를 반박해야지 갑자기 인신공격 후....

원래 뇌랑 개념이 없으세요?
제가 드라군을 좋아해서요~
아~ 그래서 그러시는 구나~
arq.Gstar
07/07/13 10:39
수정 아이콘
어떤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당사자가 더 맘에 안드는 행동으로 본인의 기분을 충족 시키려 한다.
쥐스킨트님께서는 이런 점을 옹호하고 계시는군요..

사실 요즘 언어적으로 수준있는 고등학생 정도만 되더라도 저런 토론태도는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맘에 안들면 그부분은 직선적으로 고쳐달라고 하셔야죠.

이안 저분은 아무래도 장재호선수와 한겜 한 전적이 있으신가봐요..
안드로메다 여행갔다온것같은데 개념만 놓고온것 같은 느낌이..
가나다
07/07/13 10:40
수정 아이콘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저말이외에도 "저런분이 우리 아빠라면 참 힘들겟구나" 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토론의 태도입니까?

상대방의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당신이 내상사면, 당신이 대통령이면, 당신이 내 아내라면" 이라는 정말 상식이하의 발언을 한 태도는 어이없네요.

이런 발언은 pgr에서 해도 뭐 취급받는 현실인데, 공중파의 토론에서 상대방에게 하다니요.

차라리 뜰려고 저런 발언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07/07/13 10:42
수정 아이콘
가나다님// 잠깐 끄기전에 한마디 달께요~
PGR은 그래도 개념은 있거든요;;
똑같이 드라군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근데 생방송이었을까요? PD는 집에가서 밥먹고 온건지;;
토스희망봉사
07/07/13 10:43
수정 아이콘
요즘 토론 프로는 진짜 참 보면 볼수록 답답해요
비공개
07/07/13 10:48
수정 아이콘
여자분 개념가지고 밥을 말아 먹었군요. -_-;;
그러려니
07/07/13 10:58
수정 아이콘
토론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Darwin4078님 댓글을 보니 그림이 그려지네요.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전변호사의 오버와, 그게 거슬렸던 철없는 아가씨의 막말과, 사회자라고는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덜떨어진 진행과, 웃나보다 하고 같이 웃고 보는 방청객들의 주책이 아주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시간이었나 봅니다-_-
김대건
07/07/13 11:01
수정 아이콘
우와............................................................
07/07/13 11:19
수정 아이콘
뉴스 기사에도 뜨고 그러네요.. 뭐 영상은 안 봤지만, 기사와 캡춰를 보니.. 수준이하네요.
07/07/13 11:33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적인데..어찌 토론이 되겠습니까?
New)Type
07/07/13 11:35
수정 아이콘
같이 웃는게 압권이더군요
07/07/13 12:18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어져서 그런듯....
뭐 할말없으면 꼬투리 잡아서 말 돌리려는 사람도 있잖아요
마씨의저그
07/07/13 12:22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봤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토론을 하러 나왔으면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서 주장을 펼쳐야지
애가 없다는걸 저딴식으로 비꼬면서 말하는건 정말 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옆에 사람들은 왜웃는지?? 저게 웃기다면 말 다했죠
07/07/13 12:24
수정 아이콘
제가 방송을 봤는데
이안 이라는 저사람 시작할때부터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혼자서 실실 [[쪼개]]더군요
토크쇼에 놀러나오셨나
07/07/13 12:32
수정 아이콘
저건 정말 개념이 없는거죠
Eternity
07/07/13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연식글러브님 생각과 같습니다.
이안씨의 발언은 방송이 되지 않는 사적인 자리라 할지라도 굉장히 무례한 겁니다.
하물며 방송으로 나가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시청자들.. 그리고 그 중에 있을 불임부부들에게 저 말이 어떻게 다가올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입니다.

모든 것에는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안씨의 발언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를 크게 지나친 무례한 발언 같군요.
07/07/13 12:53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토론입니까.. 게다가 완전 혼자 다굴맞더만.. 사회자도 형편없고
07/07/13 13:08
수정 아이콘
저런걸 교육방송 EBS에서 방송하다니 참 하하하하

생방송은 아닐텐데 PD 먹튀인가요?
후루꾸
07/07/13 13:17
수정 아이콘
거첨없이 하이킥~
07/07/13 14:06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녹화 끝나고 바로 남자변호사분께 사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분도 당시엔 불끈했지만 젊은 연배에 그런 발언을 충분히 할수 있고 자신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구요 여성분의 마치 친구들이랑 토론하는듯한 태도가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알고 일부로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실수한거라고 합니다 마녀가 맞다느니 하는식으로 욕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찡하니
07/07/13 14:10
수정 아이콘
기사에 보니..
전 변호사는 "총각으로 오래 있다가 결혼한 지 3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이가 없는 것을 결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임 아닌가 본데요. 어디서 불임이란 말이 나왔는지요.
솔리타드제이
07/07/13 14:38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대놓고 불임이라고 하지는 않겠죠;;....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3년째 아이가 없고...방송에서 저렇게 화낼정도시면...힘드신거죠...
변호사님 좋은소식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7/07/13 14:41
수정 아이콘
처음에 이안 말실수 소문듣고선...뭐..그냥 말실수 했나보다 했는데...
상황 파악해보니..이건 머....-_-;;;;;;;............
밖에 얼굴 들기가 부끄러울 실수인데...본인 반성 많이 했으면 하네요...
광통령
07/07/14 13:28
수정 아이콘
뇌가 있다면 저런걸 감쌉니까
07/07/14 16:11
수정 아이콘
이안씨가 잘못한 건 확실하지만 전 변호사님에게 답답한 심정을 느낀데는 공감이 되긴하더군요-_-; 방송을 시청한 사람으로서요....
여튼 이안씨는 타격이 크네요. 앞으론 개념 탑제 좀 하고 나오셨으면... 순간의 실수라고 하기엔 인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동이었습니다.
07/07/14 16:15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은 말씀이 지나치신듯하네요. 누가 실수 한번했다고하면 이렇게 하이에나 몰려들듯이 다들 몰려드는지-_-;;
젊은 나이에 실수도 할 수 있고 당사자들끼리는 좋게좋게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을 네티즌들이 왜 나서서 이리도 난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바트심슨
07/07/14 19:35
수정 아이콘
나이가 젊다고 해도 해서 될 말과 안될 말이 있죠. 그리고 이안씨가 80년 생, 28살인데 어리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냥 개념이 없는겁니다.
매트릭스
07/07/14 22:00
수정 아이콘
방송입니다. 사담이 아니고 여러 분이 말씀하신 대로 '정도'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과하셨다니 몰아붙이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이안씨가 진정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Naught_ⓚ
07/07/15 04:12
수정 아이콘
'혹시 자식 있으세요?' 란 질문은 어떠한 대답이든 간에 비꼼을 피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없습니다' >> '아 그래서 그러시구나'
'있습니다' >> '어? 근데도 그러세요?'

비꼼을 위한 질문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017 [유머] 이 방송사에서 야구 중계를 한다면? [22] 세우실9105 09/04/21 9105
58429 [유머] 이분처럼 살면 이렇게 됩니다 [50] TheInferno [FAS]11545 09/04/06 11545
58355 [유머] 여자들은 키 큰 남자를 좋아합니다. [60] 리니시아17056 09/04/03 17056
53573 [유머] [계층유머]타짜 영화 야동버전 [23] VvVvV9766 08/11/11 9766
52834 [유머]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20] 세우실12970 08/10/17 12970
52515 [유머] EBS 사탐 문제 [19] 낭만토스6820 08/10/05 6820
51673 [유머] 나의 아내 [6] 애플보요7034 08/08/31 7034
43551 [유머] EBS 올해 적중했네요.. [14] Nothing better6119 07/11/16 6119
42437 [유머] EBS 너마저도... [10] hoho9na8694 07/09/14 8694
40566 [유머] EBS 토론 말 실수 [65] [NC]...TesTER8072 07/07/13 8072
38831 [유머] EBS 라디오 삼국지 중에서.... [10] 오렌지9468 07/04/18 9468
36224 [유머] 올해 개봉이 기다려지는 영화 [10] 떵배마왕6999 07/01/07 6999
35791 [유머] 장수말벌 스폐셜. [20] StaR-SeeKeR6619 06/12/27 6619
32681 [유머] 나의 사랑은 죽었다. [13] 이오리스5830 06/10/18 5830
32594 [유머] EBS 지식채널 - "아무도 모른다" [23] 레이지5780 06/10/16 5780
32158 [유머] [98대학가요제 대상] '사랑의 죄' - 로얄젤리 [6] BuyLoanFeelBride4950 06/10/05 4950
30892 [유머] 1980년대말 어느 주말의 TV편성표 [21] Juliett November10071 06/08/31 10071
29791 [유머] EBS 방송중 임요환선수가... [11] hoho9na7099 06/08/07 7099
26993 [유머] 우리나라 방송국의현주소-_-// [39] 올빼미7056 06/06/03 7056
26698 [유머] 언제나 앞서가는 EBS [3] 라이포겐5792 06/05/27 5792
25658 [유머] 80~90년대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라면 [38] AuFeH₂O8220 06/05/03 8220
20770 [유머] 마지막 비행... [73] 토니토니쵸파4975 06/01/10 4975
19891 [유머] 1초의 의미 동영상 버전 [4] AuFeH₂O5087 05/12/17 50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