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1/26 23:30:30
Name Aqours
File #1 55.jpg (15.7 KB), Download : 51
출처 네이버
Subject [유머]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It템





그것은 물히터..

어린 시절 가난할 때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물 받아놓고 이거 집어넣으면 뜨끈뜨근해서 좋았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0/11/26 23:31
수정 아이콘
언럭키 수비드 머신
동년배
20/11/26 23: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及時雨
20/11/26 23:31
수정 아이콘
처음 보네요
20/11/26 23:32
수정 아이콘
가스렌지에 물을 끓여서 써서 저런 첨단 아이템은 본 적이 없네요
피식인
20/11/26 23:3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처음봤습니다.
공항아저씨
20/11/26 23:34
수정 아이콘
집에 엄청 커다란 고추장색 고무 [다라이]가 있었던건 떠오릅니다.
Bukayo Saka_7
20/11/27 00:30
수정 아이콘
가끔 욕조가 되곤 했죠.
엑세리온
20/11/26 23:35
수정 아이콘
요즘 중년들도 모르겠네요.
어렸을때는 그냥 냄비에 끓여서 썼던 기억이...
야루가팡팡
20/11/26 23:35
수정 아이콘
군대... 으... 철원...
회색사과
20/11/26 23:37
수정 아이콘
어 모양 보자마자 무슨 구존지 알겠는데 본적은 없네요...

근데 전기가 보일러나 가스곤로보다 대중적이었던 적이 있었나보네요.
단비아빠
20/11/26 23:46
수정 아이콘
전기가 누진세 하위 구간에서는 정말 저렴한 에너지니까요...
특히 1인 가구에서는 전기는 정말 유용한 난방 에너지입니다.
근데 저 물건은... 저도 어렸을때 본 기억이 없네요..
생각보다 나중에 등장한 물건인 것 같은데요??
가스 곤로하고 비교할만한 시대의 물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심군
20/11/26 23:42
수정 아이콘
이거 초기물건이었는지 손 넣으면 전기 통해서 싫었는데...
20/11/27 00:1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저거 쓴다고 물받아놓고 물 데우는데 2주인가 쓰다가 저거 누전돼서 큰일 치룰뻔했었습니다 크크
추리왕메추리
20/11/27 00:5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모르겠네요. 물 끓여서 다라이에 찬물이랑 섞어부어가지고 온수 만들어서 바가지로 조금씩 썼던건 기억 납니다.
세수 먼저 한 물 그대로 머리 감고, 그 물로 다시 몸 한번 헹구고 비누칠하고 그제서야 다라이에 다시 바가지 넣었는데...

지금은 샤워기 틀었는데 온수 안나오면 깊은 빡침이 몰려오는걸 보니 많이 살만해졌구나 싶네요.
DownTeamisDown
20/11/27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걸 군대에서 처음 봤는데 말이죠.
부대 이전 예정되어있다보니 시설 고칠생각 안하고 저거로 땜빵하던데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0/11/27 02:11
수정 아이콘
열유체 실험 머학원생은......저기에 온도 컨트롤러를 달고 스터러를 추가해서......
근데 집에서는 냄비에 물 데워서 목욕했었어요 흐흐
20/11/27 05:05
수정 아이콘
겨울철에 가족이 함 목욕하려면 곰탕그릇에 물받고 데워서 그걸 찬물이랑 조금씩 섞으면서 했어요.
다람쥐룰루
20/11/27 07:56
수정 아이콘
집에 물끓이는 전기포트 있잖아요 그거랑 정확하게 같은겁니다... 온도계가 있어서 특정 온도를 맞출수 있습니다. 보일러는 없고 전기만 있을때 쓰는데 잘 안쓰죠...
속칭 돼지꼬랑지 라고 부릅니다.
개맹이
20/11/27 09:35
수정 아이콘
할머니댁에 가면 연탄아궁이 뚜껑이 커다란 고무통과 연결되서 뚜껑을 통해 물을 데우는 건 봤는데 저건 처음 봤어요.
거믄별
20/11/27 12:40
수정 아이콘
이건 가정집보다 공사현장에서 쓰지 않나요?
가정집은 연탄, 기름 보일러등을 이용해서 물을 데워서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7425 [유머] 엄마 우리집은 가난해서 이런거 못 사지? [15] TWICE쯔위10721 21/10/23 10721
434891 [유머] 펌) 공무원 합격 친구 반응 [39] 파랑파랑10991 21/09/29 10991
434533 [유머] 저G컵인데 속옷을 어디서 사야하나요?jpg [21] 파랑파랑15285 21/09/26 15285
434339 [기타] 있잖아. 카카오야.. 그거해봐.. 그거.jpg [35] 아지매12950 21/09/24 12950
434259 [유머] 9년만에 급격하게 가난해진 카카오 [6] Starlord12291 21/09/23 12291
433046 [유머] 고려시대 이규보가 고양이를 키우면서 지은시 [8] 피잘모모7829 21/09/12 7829
432213 [유머] 6.25수통보다 더귀한 연구실 굿즈 [5] 동굴곰9339 21/09/03 9339
427453 [스타1] [알파고] 상대(일장이형)는 가난하다구~ [19] v.Serum11327 21/07/12 11327
426176 [유머] 초보 포켓몬 플레이어 [6] lasd2417929 21/06/29 7929
423975 [유머] 우리집은 가난한 모자가정이었다 [13] 리자몽11386 21/06/03 11386
422827 [텍스트] 흙수저 애들이 노력을 안하는건 맞다...txt [101] 추천13712 21/05/21 13712
420614 [기타] 부자투자의 중요한 원칙들 서머리. [46] 비타에듀13023 21/04/25 13023
419821 [텍스트]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진한 경주마 이야기 [10] 흰긴수염돌고래10874 21/04/18 10874
417268 [유머] ‘가난’을 거꾸로 해보세요. [5] 유리한8856 21/03/24 8856
416654 [유머] 성심당의 비밀 [17] 짱구11103 21/03/18 11103
415784 [기타] (후방주의) 대만 질병관리본부청 질병잡지 표지.jpg [3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7831 21/03/09 17831
414349 [유머] 난 가난한 사람이 부러워 [31] 파랑파랑11084 21/02/23 11084
409347 [유머] 가난하게 자란 티좀 내지마 [34] KOS-MOS11412 21/01/06 11412
407835 [유머] 여자친구가 가난해서 정이 떨어진 남자 [87] KOS-MOS15957 20/12/21 15957
405505 [유머] 가난한 한국인 커미션 받아라 [10] 추천11170 20/11/29 11170
405278 [유머]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It템 [20] Aqours9307 20/11/26 9307
403623 [유머] 어느 나라 재상이 멘탈붕괴 상태에서 시행한 정책의 결과 [29] 성아연11860 20/11/11 11860
402505 [기타] 소련뽕이 차오르게 만드는 영상 [9] 와칸나이12004 20/11/01 120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