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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4 16:29:42
Name 우주전쟁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24151139014
Subject [기타] 실수한 직원들 표창해야 할 듯... (수정됨)
관련기사: https://news.v.daum.net/v/20201124151139014

옥스퍼드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이상한 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총 2회 접종을 해야 하는데 첫 접종 때 정량의 절반을 투여받고 두 번째 접종 때 정량을 투여받는 집단은 예방율이 90%가 나오는데
첫 접종 때도 정량을, 두 번째 접종때도 정량을 투여받은 집단은 예방율이 62%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회사도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래는 전 집단을 다 2회 정량 투여할 계획이었는데 실수로 첫 번째 접종 때 절반만 투약한 집단이 나왔다고 하네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실수한 직원들 보너스라도 두둑히 챙겨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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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4 16:32
수정 아이콘
페니실린도 우연한 실수에 의한 발견이라던데..
감전주의
20/11/24 16:33
수정 아이콘
약의 효능이 너무 강해서 효과가 100% 발휘 안 되는거 아닐까요
처음에 살짝 맛 보여주고 몸이 적응하면 정량 투입?
취준공룡죠르디
20/11/24 16:34
수정 아이콘
에잉,,,이게 오버플로운가 하는 그거냐?
피식인
20/11/24 16:34
수정 아이콘
이게 검증되서 사실이면 대박이겠네요.
카라카스
20/11/24 16:34
수정 아이콘
난 백신의 반만 가져가
20/11/24 16:35
수정 아이콘
?????????????????????
이게 그 프로토 타입 제로?
판을흔들어라
20/11/24 16:3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러면 가격도 반값되는건가요? 크크크크
flowater
20/11/24 16:38
수정 아이콘
임상시험 자체가 아직 많은수를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그에 따른 변수가 크겠죠.
아이폰텐
20/11/24 16:40
수정 아이콘
자게에 여왕의심복님 글에 오류일가능성이 높다고 (표본수 부족)
맥스훼인
20/11/24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관련자료 좀 찾아보니 부스팅 효과 어쩌고 하긴 하는데...
표본오차일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20/11/24 16:55
수정 아이콘
표본 부족으로 인한 오류일 수도 있고... 지속적으로 언급된던 viral vector 자체에 대한 면역반응이 첫번째 dosing 량이 반절로 줄어듦에 따라 약하게 일어나 두번째 찌를 때 viral vector 에 대한 면역은 감소 but corona 에 대한 효능은 유지... 이런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는 있겠네요.
미카엘
20/11/24 17:22
수정 아이콘
오류든 뽀록이든 제발ㅜㅜ
골드똥
20/11/24 17: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떻게 하면 양 조절 실수가 발생할 수 있나요? 이런 시험에서 용량조절은 가장 핵심적인 부분 아닌가요?
터치터치
20/11/24 17:42
수정 아이콘
중국산 비아그라는 너무 쎄다는 부작용이 있어 조금씩 잘라먹어야 라는 인터뷰 생각나네요 크크
해바라기
20/11/24 18: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몇천명 단위로 절반만 투여한걸 보면 실수라기 보단 설계같긴합니다. 우실줄이 아닌 설계...!
ArcanumToss
20/11/24 18:56
수정 아이콘
많은 발명들이 실수 때문에 흥한 것들이긴 하죠.
티모대위
20/11/24 18:58
수정 아이콘
반만~ 더도말고 반만~ 이백신의 반~만~ 투여해 주면 돼~~
20/11/24 20:04
수정 아이콘
그럼 가격 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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