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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0 12:57:08
Name Possible
File #1 456.JPG (267.6 KB), Download : 42
Subject [유머] 군 생활 중 가장 무서웠던 기억은....


원래 GIF 파일인데 링크하니까 엑박으로 나오네요..^^;

할수 없이 그냥 그림 파일로..원본 파일을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세요
                    
탄피와 자살골의 압박이 가장 큰듯 하네요..

피지알 분들은 이외에 어떤 기억이 있으신지...

출처: http://cafe.naver.com/korairforce/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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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0 13:00
수정 아이콘
이제 군대를 가야한다는게 제일 오싹하군요.
터치터치
07/07/10 13:10
수정 아이콘
소원수리할 때 진심으로 쓰는 놈, 아침 기상해서 모였는데 행정보급관이 부대 울타리 바깥쪽 검은 봉지들고 나타날때, 탄약고에서 담배꽁초 여러개 주워서 나오는 행정보급관볼때, 아무도 없는 내무반에서 행정보급관과 단둘이 있을때(최소 안마 20분 내지 급소 당기기 당함-_-), 대대장 지나가는데 엎드려뻗쳐에서 안일어나는 후임병볼때, 태권도 심사있다며 앞에서부터 행정보급관이 다리 찢으면서 내 근방에 올때, 암구호 생각안날때 등등......뭐냐 ..글로만 써도 흐르는 이 진땀들은..
07/07/10 13:24
수정 아이콘
암구어를 행정반 앞에 적어 놓는데..잘못해서 내일걸 오늘 적어서 이틀동안 같은 암구어 쓰게 만들었을때...
Zakk Wylde
07/07/10 14:04
수정 아이콘
통신박스 옮기는데 담배꽁초가 천개는 나왔을때..
꽁초가 들어갈 자리가 도대체 없어보이는데..

군인들의 은폐 엄폐 능력은 정말 덜덜덜..
웨인루구니
07/07/10 14:12
수정 아이콘
초소에서 꽁초가 발견되서 전 중대원이 몇 시간동안 굴렀는데 다음날 또 발견됐을때.
후덜덜덜
하나친구
07/07/10 14:15
수정 아이콘
부대 탄약 관리병이었던 저는.. 탄피 잃어버렸을때와 탄박스를 개봉해서 열었는데 한 탄통에 한묶음(140발)이 없었을때.. 탄약고에서 담배꽁초 나왔을때.. 불시 탄약검열 나왔을때.. 정말 탄이 한묶음 없었을때를 다시 생각한다면.. 덜덜덜...
윤태현
07/07/10 14:20
수정 아이콘
훈련 복귀 했는데... 분명히 제 목에 걸고 있던 무전기96k가 없어졌을때...... 저희 중대는 다시 행군으로 돌아가서 수색을했다는.....그리고 말없이 행보관님이 생각에 잠길때....(내일은 또 무슨 작업을 지시하려고 저러시나.....) 완전 공포...
주말인데 눈내릴때.... 병장들이 말없이 청소할때..(후폭풍 엄청남..)
맨땅에헤딩
07/07/10 14:36
수정 아이콘
휴가나와서 놀다가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그날이 휴가 복귀일이라는 걸 알았을때 후덜덜...
가즈키
07/07/10 14:41
수정 아이콘
내무실 컴퓨터에서 하급생하다가 중대장한테 걸렸을때..순간 머리속으로 죽었다 끝일났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중대장이..
프린세스 메이커냐? 라고 하길래...안도의 한숨을 쉬고 조용히 컴터 선을 뽑아 버렸죠;;
지구공명
07/07/10 14:49
수정 아이콘
가즈키님 대박이네요(...)
07/07/10 14:56
수정 아이콘
경계병이었는데 부사수가 근무지에 수류탄을 놓고 온적 있습니다. 전 당연히 챙겼겠거니 했는데 소초 복귀하고 군장검사하는데 '수류탄이 없습니다'라고 하더군요. 순간 주먹이 정말 부르르 떨렸습니다.
possible
07/07/10 14:57
수정 아이콘
이병때 불침번서다가 다음 사람과 교대하려고 내무실에 조용히 들어가서 깨웠는데 옆에 고참을 깨웠을때..
Gplex_BluSkai
07/07/10 14:58
수정 아이콘
이제 군대를 가야한다는게 제일 오싹하군요. (2)
07/07/10 15:28
수정 아이콘
가즈키님 대박이네요(... ) (2)
07/07/10 15:28
수정 아이콘
이제 군대를 가야한다는게 제일 오싹하군요. (3)
구라미남
07/07/10 15:30
수정 아이콘
밀조 근무 할때 총 놔두고 다음근무지 갔을때, 경계근무도중 민간인이 준 소주2병 부사수랑 나눠마셨는데 중대장 순찰왔을때,
냉장고속의 고참콜라 새벽에 몰래 마시고 물타놓은거 들켰을때
Go_TheMarine
07/07/10 15:44
수정 아이콘
1.위병소 경계근무 야간 말번서다가 잠깐 앉아서 자고 있는데 느낌이 안좋아서 일어났는데 행정보급관님 차가 위병소앞에 서있더군요.
(다행히 영창안갔습니다. 후우..)보급관님이 너무 멋져보였던 기억이..
2.이등병 때 축구하다 말년병장 얼굴 지대로 맞췄을때.
3.포대장이 부대안에서 기르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열받아서 강아지를 집어던졌는데 벽에 부딪히고 나니 개똥이 벽에 묻어있는 거 봤을때.
(이때 말년 당직부사관 일때였죠...)
4.위병소 야간근무 새벽2시쯤 당직사관이 말년병장들과 술먹고 있는데 갑자기 대대장님차가 들어왔을 때. (제가 혼날일은 없었지만 진짜 오싹하더군요..부대가 피바다가 될줄 알았었음.)
07/07/10 16:38
수정 아이콘
1. 위병소 경계근무시 공포탄 끼워서 나가는데 갔다 오니 2발이 없을 때 -.-;;
처음에 탄창을 떨어뜨렸는데 2발이 빠졌었음 , 행보관이 줍고는 1시간 동안 찾게 했죠. 다행히 일병 갓 진급 때라 크게 안 혼났음
2. 운전병이었는데 전방 산길에서 차 2대가 겨우 지나갈 만한 공간을 속도도 안 줄이고 마주쳐 지나갔을 때.. (졸음운전 이었죠 스쳐 지나가고 10초후에 속도 줄여야 하는데 라고 생각... -.-;; )
3. 국도 운전해 갈 때 부대 복귀 800미터 앞에서 레토나랑 정면충돌 할 뻔 했을 때... (역시 졸음운전. 계속 자고 있던 선탑자가 다행히 깨어나서 핸들을 틀었죠.. 중앙선을 절반 정도 침범한 것으로 기억.. 휴 지금 생각해도 사고 안 나서 다행이네요)
야생초
07/07/10 17:00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저희 부대는 야간 위병소 근무 때는 위병소 문을 잠가 놨었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밤 대대장님 차 출현.. 수하 다 마치고 문을 열려고 하는 찰나..
부사수가 위병소 열쇠를 잃어버림..-_- (항상 목에 걸고 있는데 전 차 지나갈때 흘린모양..) 중대 개난리 나서
보급관님(그날때마침사관...-_-) 이랑 중대원들 절단기 들고 그비속을 뛰어오고 대대장님 1호차
위병소 앞에서 계속 기다릴때..
이카루스테란
07/07/10 17:08
수정 아이콘
1. 초소에서 후임이랑 완전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데 당직사관의 나긋한 목소리...."피곤하면 내무실에서 자지 그러냐?"(그 자리에서 죽을 줄 알았음-_-)

2. 선임병이랑 미보고 지연복귀했다가 걸렸을 때, 그 후 각 방에 몰아놓고 사유서 쓸 때....(목숨을 건 작전을 통해 살아남음)
07/07/10 17:14
수정 아이콘
1. 나간거 확인하고 대대장실에서 월드시리즈보고 있는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을때.. 정말 심장이 멎었..

2. 상말이 차렷자세로 병장과 대화하는걸 볼때..
07/07/10 17:19
수정 아이콘
작전병이었습니다.

1. 휴일에 쉬고 있는데 위병소를 통과해 유유히 들어오는 작전장교 승용차를 볼때.
(이윽고 들려오는 "막사내에 있는 XXX병장. 지금즉시 작전과로 오기바랍니다. 이상 전달끝!")
2. 주말에 사제 추리닝 입고 개구멍으로 놀러나갔는데, 번화가에서 대대장 마주쳤을때..
잠설치고 죽을각오 했는데, 내 얼굴은 모를리가 없는데 다음날 모른척 해준건지 못본건지 아무일 없었음.
3. 갑자기 다음날 비밀문서 기습점검 소식 들었는데, 실사해보니 비문이 몇개 안보일때..
4. 산너머에 안쓴지 몇년지나서 폐가처럼 되어버린 구 막사에 다음날 검열때문에 하드디스크 묻으러 혼자 올라갔을때..
몇년전 근무중 사고로 숨진 병사 시신을 하루동안 보관한 적이 있다는...

전부 행정에 관련된것 뿐이군요 -_-
레이지
07/07/10 17:30
수정 아이콘
후임중에 일병 한놈이 너무 에프엠이라 벌어진 사건.
하루는 실탄창을 지급받고 야간 초소 근무서는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누군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초병은 외쳤습니다.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기차!!"
"중대장이야"
중대장님이 초소 순찰돌고 있는것입니다.그런데 초병이
"기차!!!!" 이러는 겁니다.
"중대장이라니까"하면서 그냥 휙 지나갈려는 찰나에
"철커덕!!~~~"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초병이 장전하는 소리였습니다.
"야 잠깐잠깐 나라니까."하면서 중대장님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참으로 카리스마 넘치던 중대장님이였는데..
공안 9과
07/07/10 18:19
수정 아이콘
점호시간 40분전 "막내들 자리에 앉아라"
아침 청소 끝나고 "막내들 기대마에 모여라"
-전의경 나온 사람만 알 수 있는 공포...-_-;
김밥천국라면
07/07/10 18:23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재입대 할때...

일어나니 꿈이었을때....언제쯤이면 이 꿈을 안 꿀런지..후우...-_-)y-oo0
salsalplz
07/07/10 18:52
수정 아이콘
저는 4성장군(그외 기타 별들 포함) 앞에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넘기다가 졸아서 슬라이드 잘못 넘긴적이 있습니다.
100일 휴가 3일전이였죠.

살아서 제대했습니다.
07/07/10 19:18
수정 아이콘
아! 자살골 저거 진짜 끔찍한데요 ;;
건가타
07/07/10 19:19
수정 아이콘
막내들..기대마에 모여라.....ㅡㅡ;;;;;;;생각하기도싫은..;;;;;;;;;;;;;;;;;
멜키세덱
07/07/10 19:57
수정 아이콘
위병조장 근무서다가 난로 터져서 위병소 홀라당 탔을때
07/07/10 20:41
수정 아이콘
역시 탄약고는 흡연구역이구나...
wish-burn
07/07/10 21:40
수정 아이콘
부대내 문제사병 실종.. 전부대원 수색..
수색 30분만에 부대내 창고에서 목매단 채로 발견.. 문제사병 사망..
부대원 1/3 영창... 영창간 부대원 주특기 번호 바뀐채로 사단내 부대로 랜덤 배치..
상병 3호봉때 겪은 실화.. 수사 끝나고 영창 갔다오고 포병대로 배치받으니 상병꺾여있었다는..-_-;;
(물론 지금은 잘 살고 있음..)
블루레인코트
07/07/10 22:14
수정 아이콘
해군시절 배 안 취사장에서 취사병들과 고스톱을 치고 있었습니다. 당시 새파란 소위 전기관이 들어와서 쓱~ 훑어보는데 대략 덜덜덜하더군요. 다행히 최고참인 저만 열라 깨지고 나머지는 무사... ㅡㅡ^
07/07/10 23:14
수정 아이콘
종교 행사가서 이탈해서 짜장면에 소주 먹고 있는데 현장적발 됐을 때...




다행이 휴가 제한으로 선방 ^_^
07/07/11 00:25
수정 아이콘
레이지님// 후덜덜.. 대단한 후임을 두셨었군요...

저는 매일매일 달력에 X표 하고 있을때 TV보다 잠들었는데, 자대배치를 받고 있더군요.. 우리소대로.. 후...
주식갬블러
07/07/11 00: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고는 고참들이 말이 없을때죠.도대체 무엇땜에 그런건지..조마조마..
07/07/11 01:31
수정 아이콘
밥먹고똥이매려 총을 화장실에 두고나왔는데 총이없어졌었음.그냥 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나중에 다행히도 기무사에서찾았지요.하하하하~~~
박지단
07/07/11 02:21
수정 아이콘
이등병때 야간 근무 스려고 일어나다가 병장 머리를 발로 찼을때...
07/07/11 03:36
수정 아이콘
저는 전역을 2주쯤 앞두고.. 전역증을 만들려고 하는데 31사단쪽에서(저는 31사 훈련소를 나와서 32사로
입대) 저랑 군번 10자리가 똑같은 군인이 있다고 하네요. 그때 인사장교님의 한 말씀.
" 정말로 이렇게 군번이 같아서 수정이 안된다면 둘중 하나는 재입대.. -이하 생략
(그때의 오싹함은 예비역만이 알것임;)

결국엔 31사쪽의 군인이 (아마도 저랑 입대일이 같은 훈련소 동기) 군번을 바꾸기로 하고 저는
제 군번 가지고 무사 전역했답니다 ^^ 정말 취약한 군 행정을 실감했음; 그쪽 군인도 아마
무사 제대 되었겠지요? 군번 수정 결과가 나올 3일동안 군디스 6갑을 피웠습니다.
네오크로우
07/07/11 09:52
수정 아이콘
몇기까지 기대마 매집... 어후... ㅜ.ㅡ
후리훗
07/07/11 10:13
수정 아이콘
부대회식 때 술먹고 취해서 대대장실에서 잠들었을 때-_-;;
점호 때 당직사관이 직접깨웠는데 기억도 안난다는..
다음날 상황파악하고 정말 죽을뻔-_-;;
바람그림
07/07/11 10:32
수정 아이콘
후임병 중 1호차 운전병이 수송부 회식하고 안주 산다고 1호차 몰고 나가서 사단 피엑스 벽에 들이 받았을 때. 참고로 연대 소속이었음. 부대 완전히 뒤집어 지는 줄 알았으나, 수송관이랑 포대장, 행보관이 조용히 수습해서 연대장 귀에는 안 들어가고 해결했지요. 대신 운전병을 비롯해서 사건 직접 관계자들은 영창을 갔고요. 아마 파장이 엄청날 것을 예견해서 그렇게 조치한 듯 합니다. 휴...
뇌공이
07/07/11 11:4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고참이 생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프를 안쳐서 먹더라구요.
먹어보라고 하는데 스프가 없어서 인지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XX병장님, 생라면 먹을 때 스프 안쳐드십니까?"
...
저 오랫동안 힘들었습니다. 스프를 쳐서 먹어야지 쳐먹는건 아니라고 ㅠㅠ
07/07/11 11:57
수정 아이콘
레이지님//저희부대엔 대대장한테 저렇게 했다가 포상휴가 간 사람도 있죠ㅠ
ㄴinkin
07/07/11 23:09
수정 아이콘
역시 군대 얘기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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