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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1 13:32:48
Name 청자켓
File #1 1605932580664.jpg (788.6 KB), Download : 80
출처 Mlb파크
Subject [유머] 어느 카레집 사장님의 하소연.jpg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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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
20/11/21 13:35
수정 아이콘
흑흑 사장님 ㅠㅠㅠㅠ 힘내세요..
피지알러
20/11/21 13: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애들 출입금지 해둔 식당도 많죠
추리왕메추리
20/11/21 13:39
수정 아이콘
그냥 처음부터 노키즈존으로 시작하는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조금이나마 적을 것 같습니다.
할매순대국
20/11/21 13:39
수정 아이콘
거지들 많아요.. 그냥 목소리 크게 내고 떼쓰면 어찌됐든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천입니다
잠만보스키
20/11/21 13:40
수정 아이콘
이건 여자들 기본 패시브인 듯.. 왜 여탕에서 수건이나 비누, 치약이 기본 비치 안되어있는거 보면 알 수 있음...
20/11/21 13:42
수정 아이콘
안그런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20/11/21 13:46
수정 아이콘
지나치네요. 아닌 사람이 훨씬 많구요. 이런 잘못된 인식들이 쌓이니 애 데리고 어딜가도 눈치보입니다.
희원토끼
20/11/21 13:47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가 아닌가봉가...
회장님
20/11/21 13:49
수정 아이콘
무슨 헛소리를. 제 와이프와 주변만 봐도 저딴 여자 없습니다. 혐오 조장하지 마세요.
20/11/21 14:07
수정 아이콘
사실 일반화가 반대로 적용되는 것도 안 되긴 합니다. 진상질 보는 눈 없을 때 잘 가려서 하는 타입도 분명히 존재해서요.
20/11/21 13:56
수정 아이콘
여자들 기본 패시브란 말은 너무 나가셨고 남자보단 여자분들 중에 저런 분들이 더 많긴 한 거 같습니다. 물론 안 그런분들이 많다는 말도 맞고요.
20/11/21 14:00
수정 아이콘
어제 올라왔었죠? 학교 선생들의 폭력행태들...
그럼 학생을 두드려 패는 폭력은 남자들의 기본패시브인가요...
지나친 생각이세요
덴드로븀
20/11/21 14:02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살인 성범죄는 남자들 기본 패시브인듯
뉴스를 보면 알 수 있음
어서오고
20/11/21 14: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진상중에서 중년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20/11/21 15:12
수정 아이콘
여자 없는 세상 가서 편안히 사시길 바랍니다.
20/11/21 13:41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 실제로는 노'개념 없는 부모들'존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솔직히 어느정도 아이들 케어하는 분들은 식당에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
20/11/21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진상들 길다가 자빠져서 개똥위에 얼굴박았으면
페로몬아돌
20/11/21 13:42
수정 아이콘
카페 빵집만 가도 거지들 많죠.
라라 안티포바
20/11/21 13:42
수정 아이콘
아 극혐;;
Cazorla 19
20/11/21 13:45
수정 아이콘
에잉
우그펠리온
20/11/21 13:46
수정 아이콘
이것도 꽤 오래된 짤이고 이런 행동이 진상짓이란 게 널리 퍼져서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물론 아직도 다른 방식으로 개념없게 구는 사람들은 많겠지만요.
랜슬롯
20/11/21 13:46
수정 아이콘
카페에 글올리고 아 진짜 개 상욕 나오죠 이해합니다. 진짜 악용될때 너무 많아요... 협박으로도 심지어 쓰이고 하아.... -_-;
홍콩야자
20/11/21 13:51
수정 아이콘
갑질엔 분노하지만 갑질못해 안달신분들도 많고,
자신의 조그만 돈은 무겁게 생각하고 남의 생계는 한없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희원토끼
20/11/21 13:48
수정 아이콘
아이용 카레있음 절이라도 크게 해야할판에......
20/11/21 13:53
수정 아이콘
아이용 카레 너무 필요합니다. 우리 동네 도입이 절실합니다. 아 물론 코로나부터 좀...
공항아저씨
20/11/21 13:53
수정 아이콘
이런건 이제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21 13:55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 엄마들 있나요? 앞으로도 자영업 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할듯 ㅠ.ㅠ
공항아저씨
20/11/21 13:59
수정 아이콘
제공해줄 요소가 전혀없는 매장 아르바이트(다이소/슈퍼마켓/편의점/PC방)만 해봤지만 이상한 억지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20/11/21 14:03
수정 아이콘
학생때 당구장, 피씨방 알바할때 먹튀하는 건 봤는데 식당 같은데서 애가지고 구걸(?) 하는 건 못 본것 같은데 덜덜덜
무슨맘등이 밈이 아니었네요.
공항아저씨
20/11/21 14:11
수정 아이콘
상상이상인것 같네요.
솔직히 엄마의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잘못도 포장되는 많은 일들이 실존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21 14:15
수정 아이콘
아무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진짜 말같지도 않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할때가 가끔 있습니다.
Energy Poor
20/11/21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지금 코로나 방역도 상당 부분은 무개념들과의 전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카레 사진은 진짜 먹음직해보이네요
20/11/21 14:05
수정 아이콘
제발 소설이라고 해주세요.......아..
엑시아
20/11/21 14:08
수정 아이콘
나님의 세상 외에는 npc로 보는 사람들이 꽤 있죠
made.of.more
20/11/21 14:1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서비스업들이 저런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당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진상들로 인해서 업무가 과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여기에 방역까지 겹쳐서 내 본래 서비스도 아니고 시민의 기본 의무인데도 방역지침 준수 가지고 싸우는 경우가 하루에 십수번입니다.
자신의 목표, 이를테면 나의 편리, 이익, 만족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단 강짜를 놔버리죠. 그것이 옳고 그른지는 내 알 바 아니라는 태도입니다.
뜨와에므와
20/11/21 14:12
수정 아이콘
호의를 보이기도 전에 권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
Heptapod
20/11/21 14:13
수정 아이콘
10명 중 한 명이라도 하루에 100명이 오면 10명을 상대해야 하는거라 개피곤하죠.
리얼월드
20/11/21 14:18
수정 아이콘
요즘 리뷰로 협박하는 쓰레기들 많죠, 소설 써대고
삭제해 달라 하면, 고객의 알권리 어쩌고 하면서 삭제 잘 안시켜주고...
나막신
20/11/21 14:24
수정 아이콘
저도 자영업 10년즘했는데 그전엔 어르신분들만 경계하고있다가 혐오 1순위 애부모로 바뀌었습니다 무개념 비율이 게다가 너무높아요
MaillardReaction
20/11/21 14:37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은 애들보단 막장부모 거르는데 특효약인 거 같아요
아즈가브
20/11/21 14:49
수정 아이콘
물건 색깔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니 깎아달라는 사람 본적 있네요.
메펠마차박손
20/11/21 14:55
수정 아이콘
글만 읽어도 빡치는데 왜 저러는거지 도대체
20/11/21 14: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허위사실유포 신고하는게 가장 편한것 같아요. 그것도 대대적으로 사과문 받아내고요.
내가아는사람
20/11/21 15:12
수정 아이콘
이 글 예전에 볼 땐 몰랐는데 아이 낳고 보니 어느정도 규모있는 곳인 것 같네요. 카레집이 실내놀이터에 짐볼도 있다니...저때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크게 저런 거 없어요. 저런 글 맘카페에 올리면 교차검증 들어가고 욕 먹더라구요. 키즈메뉴 3,000원이면 엄마들 절하고 갑니다 진짜
20/11/21 17:35
수정 아이콘
교차검증 너무 좋네요
덱스터모건
20/11/21 15:2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돈이 없어서 그런거죠. 넉넉하게 시켜먹을 주제도 안되니 구걸을 하는거죠.
다니 세바요스
20/11/21 15:25
수정 아이콘
글만 봐도 빡치네 개념을 밥말아처드셨나
20/11/21 15:40
수정 아이콘
가존단위매출을 포기하면서까지 노키즈존을 선언하는데는 다 이유가있죠.
반성맨
20/11/21 15:50
수정 아이콘
정작 비싼 매장에선 아무 말도 못하고 동네 매장이나 만만한 매장에서만 갑질한다는..
일면식
20/11/21 16:10
수정 아이콘
아예 애들용 메뉴를 5000원 정도에 넣어두고,
저런일 있을때마다 그 메뉴를 권하면 알아서 조용해질거라고 기대해 보지만... 현실은 어차피 저럴 사람들은 메뉴판에 있는 메뉴도 공짜로 달라고 하겠죠?
MaillardReaction
20/11/21 16:34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나와있듯 3000원짜리 키즈메뉴를 만들어도 그건 됐고 공짜음식 달라는 사람이 있네요.. 대부분은 키즈메뉴에 만족하겠으나 어쩌다 저런사람 하나만 나와도 내상입을듯
간손미
20/11/21 17:13
수정 아이콘
글에 있습니다. 이미 애들용 메뉴 3000원에 해놨다고
호야만세
20/11/21 16:14
수정 아이콘
저는 어쩌다가 아이랑 둘이서만 식당에 갔을때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으면 뭘 먹여야하나 고민 안해서 편하고 눈치도 안보여서 좋더라고요.
Faker Senpai
20/11/21 16:41
수정 아이콘
그냥 "그냥 카레하고 밥조금"이란 메뉴를 1500-2000원정도에 메뉴에 올리고
그냥 애먹이게 그냥 카레하고 밥조금 주세요 할때마다 주면 될듯.
인생은서른부터
20/11/22 00: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이거 좋은데요?
마치 '아무거나' 같은 메뉴처럼
20/11/21 16:42
수정 아이콘
흔히 그 세대 라고 하죠
빠순이 된장녀 망충 테크를 타고있는 세대
20/11/21 16:4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2019년3월쯤 본 거 같은데 지금은 잘 되셨나 모르겠네요
20/11/21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고기 집에 가서 맛만 본다 그러면서 갈비살 몇점만 달란 사람 본적이 있습니다. 노년기 접어드는 아저씨였는데 주인분이 그럴수는 없고 1인분 추가로 시키라고 하니 맛만 보면 된다고 몇점만 먹으면 되는데 뭘 시키냐고 되묻고 자꾸 달라기에 주인이 못들은 척하고 묵묵히 고기만 써니까 그 손님이 에휴 에휴 거참하며 한숨 푹푹 쉬더군요.
지나가면서 보고 있자니 내꺼도 아닌데 진심으로 주기 싫었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0/11/22 14:5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본인 음식을 자식에게 나눠줄 생각은 안하는 걸까요?
내 자식에게 내 지분을 내어주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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