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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8 00:17:20
Name 내설수
File #1 m_20190610201754_pirukgyu.png (155.8 KB), Download : 79
출처 http://m.cafe.daum.net/ssaumjil/LnOm/2212492?svc=cafeapp
Subject [기타] 30년전 부의 상징 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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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팬
20/11/18 00:19
수정 아이콘
30년전은 아닌것같은데...96년인가 97년에 펜티엄 거의 나오자마자 샀던거 같아요 옵티마라는 브랜드였는데...
시나브로
20/11/18 00:21
수정 아이콘
22. 30년 전 아니죠.
페로몬아돌
20/11/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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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샤프인지.알았네 크크크
음란파괴왕
20/11/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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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컴퓨터 가격이 지금 컴퓨터 가격보다 비싼거 보면 상대적으로 얼마나 싸진건지.
마감은 지키자
20/11/18 00:21
수정 아이콘
30년 전이면 AT에 EGA 카드만 달아도 부러울 게 없었던 시절입니다. 흐흐
그 시절 부의 상징이라면 역시 네오지오...
20/11/18 00:29
수정 아이콘
30년까지는 아니고 25년정도?
Augustiner_Hell
20/11/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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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386DX2 를 사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180만원인가에 컴퓨터 책상까지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네요. 현 물가기준 430만원 덜덜덜
댄디팬
20/11/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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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6년도에 펜티엄 207만원이라 그 나름 비쌌던거 같은데 90년도 180만원에는 갖다 대지도 못하겠네요 와 ...
20/11/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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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사달라고 조른 저는 등골브레이커였...
55만루홈런
20/11/1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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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땐 진짜 컴퓨터 가격이 미친급... 소득에 비해 너무 비쌌죠 크크 아마 제 인생에도 첫 컴퓨터보다 비싸게 산 컴퓨터는 없을 듯

프린터까지 다 합쳐서 210만원인가 220만원인가 삼성컴퓨터... 친구들 다 최신컴 보러 놀러오고 부러워했는데 3년 지나니 최신겜을 못하게 되는 크크크
김첼시
20/11/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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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근 400주고 사서 한건 게임밖에...뭔가 저 시절부터 집에 컴퓨터 하나씩은 있어야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가구느낌으로 집마다 하나씩 산느낌
근데 저 시절에도 용산에서 같은스펙에 훨씬 싼 가격으로 조립컴터가 구입가능했나요?
마감은 지키자
20/11/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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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대기업 컴퓨터는 훨씬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90년대 중반쯤에는 용산에서 부품 사 와서 직접 조립했었네요.
20/11/18 02:23
수정 아이콘
저시절 용산은 멋모르고 가면 안드로메다..

가격은 가능했을겁니다. 근데 진짜 조립조차 ... 부품도 엄청 많았고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흐흐
고란고란
20/11/18 06:30
수정 아이콘
크게 다르진 않지 않나요? 사운드카드 정도 추가됐던거 같은데.
RED eTap AXS
20/11/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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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랑 생각하면 하드 다는 것도 달랐죠.
eide 마스터 슬레이브 점퍼로 설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토 디텍트 안될때는 하드 정보 수기로 입력하기도 하고...
고란고란
20/1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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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pnp 막 나왔을 때던가 그래서 수동으로 드라이버 깔고 안 잡이면 머리 쥐어뜯고 그랬던 거 같네요.
20/11/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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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 인터페이스 통합 안되던 시절이라 ide vesa 홀들 다 다르고 그래픽카드 따로꽂고 사운드카드 꽂아주고 하드디스크조차도 점퍼로 마스터 슬레이브 다 잡아줘야 하고

모뎀, 네트워크 카드 등등 지금처럼 하나에 그냥 통합되던 시절이 아니죠. 지금이야 메인보드가 사운드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내장그래픽 다 안고 나오니까..
cruithne
20/11/18 01:35
수정 아이콘
저게 그렇게 갖고싶었는데 결국 못써봤네요
애플리본
20/11/18 01:41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저런건 주변에서 좀 봤는데 네오지오는 진짜 못봄..... 네오지오가 리얼 부의 상징 아닙니까...?
Lovesick Girls
20/11/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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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테이션은 너무 비쌌고 세진컴퓨터월드 세종대왕이 첫 피씨였네요. 지금은 아이폰으로 다 해결중이라 피씨가 필요가 없네요.
뜨와에므와
20/11/18 02:08
수정 아이콘
30년전이면 알라딘이죠
TWICE쯔위
20/11/18 02:19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조립가격도 어마어마해서...

지금 물가 감안하면 저 당시 왠만한 컴터가격이 지금 준중형차 가격이랑 맞먹었다고 보시면 딱 맞죠.

90년대 중후반 대기업도 아닌 컴마을 브랜드 MMX200 PC본체가격이 200만원이훌쩍 넘었었던..당시 나름 상위기종이었지만..
(그전엔 486DX4 100조립으로 쓰고 있었고..)

삼성같은 브랜드 PC가격은 뭐 넘사벽 그 자체였고..
오연갈
20/11/18 03:03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엔 삼성 대리점 가면 자체적으로 부품 조립한 저렴한 모델을 팔았었죠. 세종대왕이나 기본 매직스테이션이 넘 비싸니..
20/11/18 03:09
수정 아이콘
매직스테이션보다 세종대왕98이죠
유리한
20/11/18 04:5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삼성 데스크탑 구매하는건 부의 상징같은거 아닌가요? 요플레 뚜껑 그냥 버리는 것 처럼 말이죠.
20/11/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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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0년 전 (1990년)에 처음으로 286 컴퓨터(뉴텍)를 샀는데 그 당시 잡지에서 뭐라고 했냐면 386 PC는 전문가용이니 일반인은 286 사면 충분하다고 했...
metaljet
20/11/18 09:13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세진컴퓨터 진돗개 에디션
20/11/18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97년에 펜티엄133이 있었는데 그때 2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0/11/18 09:39
수정 아이콘
대우 코러스 썼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0/11/18 09:50
수정 아이콘
위키 보니까 95년에 출시된 제품이더군요. 반올림 하면 30년 맞습니다?
의견제출통지서
20/11/18 10:46
수정 아이콘
96년도 팬티엄100 매직스테이션 3+ SPC8260P 프린터포함 314만원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등골이 휘청!
바람기억
20/11/19 11:05
수정 아이콘
무슨 브랜드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거기 진돗개가 유명했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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