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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7 17:05:50
Name 동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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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678683?view_best=1
Subject [유머] 현대판 현자의 돌




사람의 영혼으로 만드는가-O
금기인가-O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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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머
20/11/17 17:08
수정 아이콘
꿀팁이네여
20/11/17 17:15
수정 아이콘
환자 본인만 그렇게 아파하지 않는다면 괜찮을지도..
R.Oswalt
20/11/17 17:15
수정 아이콘
황금뇨를 싸는 거위의 배는 가르지 않는다...
설탕가루인형형
20/11/17 17:24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으로 실비 말고 보험금도 들어오나요?
거짓말쟁이
20/11/17 17: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아니니 그럴수도 있디 않을까요
그리움 그 뒤
20/11/17 23:27
수정 아이콘
쇄석술을 하면 수술확인서 띄어가더군요.
수술에 준해서 수술비 100만원 나오는 실비가 있나봐요.
티모대위
20/11/17 17: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아프다던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의 최대레벨이 10이면 요로결석이 9정도 된다고...
병리학적자세
20/11/17 17:51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이랑 통풍 둘 다 겪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통증 자체는 통풍이 더 심했습니다.
요로결석은 통증도 통증인데
메스껍고 토할거 같은 느낌이 같이 들면서
식은 땀이 쫙 나더라구요.
그림자명사수
20/11/17 17:54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요
요로결석은 진짜 x나 아프다는 느낌 말고는 아무런 감각이 없던데요
모든 감각이 통각에 집중된 그런 느낌입니다
이정도 통증이면 죽을수도 있겄다는 그런 느낌...
20/11/17 17:55
수정 아이콘
생기는 돌의 모양, 굴러다니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고통이 오는걸로..
그림자명사수
20/11/17 18:45
수정 아이콘
굴러다니는건 상관이 없습니다
구르다가 요로에 끼는 순간 죽음의 고통이 시작되죠
아즈가브
20/11/17 17:45
수정 아이콘
진짜 영혼이 갈리는 고통일지도...
20/11/17 18:19
수정 아이콘
죽..여..줘..
MissNothing
20/11/17 18:48
수정 아이콘
???:일하지말고 돌이나 만들어라
2021반드시합격
20/11/17 19:02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 말씀으로는
애낳는 거보다 더 아프시다고...... ㅡㅡ;
20/11/17 20:11
수정 아이콘
할머니도 걸리나요 요로결석은 남자들만 걸리는줄 알았는데
왜냐면 관이 길잖아요
고란고란
20/11/17 21:05
수정 아이콘
신장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움 그 뒤
20/11/17 23:35
수정 아이콘
모든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발견되는 곳(내려오다 막혀서 증상이 생겨서)이 여러군데이지요.
고란고란
20/11/18 06: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리움 그 뒤
20/11/17 23:33
수정 아이콘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결석은 요관에 걸려서 소변 배출이 막혀 신장이 부으면서 신장캡슐이 팽창되면서 생깁니다.
일단 방광으로 결석이 빠지면 이후는 보통 통증이 없이 빠집니다.(요관보다 요도가 넓어서요)

슈터님이 얘기하는 길고 짧은건 요도를 말하는거라 요로결석 통증(요관)과 거의 무관합니다.
20/11/17 22:08
수정 아이콘
아.. 물마시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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