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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2 19:41:30
Name 끄엑꾸엑
File #1 Screenshot_20201112_193935~2.png (105.8 KB), Download : 66
출처 에펨코
Subject [유머] 친구사이...은근히 인생 꿀팁.jpg


"야야 괜칞아, 뭐라안해"(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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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11/12 19: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러다가 친구랑 제수씨가 싸워서 그냥 나온적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별에별 생각이 다 들던..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거길 가서;
20/11/12 19:4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의 생활상을 남에게 보여주는데 있어 준비되지 않았는데 갑작스레 닥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남자들은 갑작스런 누군가의 방문에 그닥 준비할 것도 없고 별개 아니라 생각해서 친구를 끌고 가는거겠고...
무의미의축제
20/11/12 19:51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지들은 왜 갑자기 쳐들어 왔을까요... 전 곰곰이 기억 떠올려보면 좀 얘네들 하나같이 이기적이었던 거 같아요. 제 주변만 그랬을지도..
20/11/12 19:59
수정 아이콘
뭐 어디서나 예외는 있으니까요 ;;
완성형폭풍저그
20/11/12 21:49
수정 아이콘
내가 준비되어있는게 중요하다했지, 니가 준비되어 있는게 중요하다 안했다.
MissNothing
20/11/12 23:36
수정 아이콘
제가 혼나는게 아니니까요 크크
StayAway
20/11/12 19:51
수정 아이콘
내 집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놀다 가세요(찌릿)
신류진
20/11/12 19:54
수정 아이콘
놀다[빨리] 가세요
리와인드
20/11/12 21:30
수정 아이콘
(놀)다 가세요.
한국안망했으면
20/11/12 23:17
수정 아이콘
네 집이다 생각하고
조말론
20/11/12 19:58
수정 아이콘
집 아닌 어디선가 안면트고
부인분도 인지한 약속잡고
선물도 사가는
경우 아니면 놀러가서 괜히 불편한 눈치를 가지고 있어서 년에 한번갈까말까이긴 하네요
20/11/12 20:01
수정 아이콘
절대 안가는게 맞는듯 크크크
20/11/12 20:02
수정 아이콘
이건 가잔다고 간사람이 무조건 잘못이죠 크크
추리왕메추리
20/11/12 20:19
수정 아이콘
집들이 초대받은거 아니면 기혼자 집에는 절대 안갑니다.
 아이유
20/11/12 20:22
수정 아이콘
엄청 소수이기는 하지만 진짜 환영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다이어트
20/11/12 21:07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사람 집에 오는거 너무 좋아해서 신혼 반년만에 한 20회는 사람 자고 간거 같네요...
음란파괴왕
20/11/12 20:24
수정 아이콘
친구집에 부모님만 있어도 불편한데 와이프라면...
다리기
20/11/12 20:48
수정 아이콘
제 아내는 오는 건 괜찮으니까 어디 가지말고 집에서 놀라고 하던데...
1차 왕창 먹고 꽐라들 데리고 2차로 우리집 와서 한잔 더 하고 시체 방출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아마 나의 아내는 사람이 아니라 천사인가 봅니다 하하후하하하하후후후
임작가
20/11/12 21:04
수정 아이콘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20/11/12 21:42
수정 아이콘
결혼 바이럴이네요
거짓말쟁이
20/11/12 22:11
수정 아이콘
다리기 님 집에 오는 손님들 중에 아주 친한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다음에 2차 올때 아내분 선물 드리면 엄청 좋아하심
남편한테 받는거보다 더 좋아하시더라고요..형수 선물 드리고 뿌듯
퀀텀리프
20/11/12 22:34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뒤에 있으면 하하하후후후 해보세요.
일모도원
20/11/12 21:59
수정 아이콘
제수씨랑도 잘 아는 사이면서 거기에 아이한테 잘해주고 먹고 다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하고 가면
또 가도 전혀 남편 터치 안함.
하지만 대부분 먹고 제수씨가 괜찮아요 라고 해서 그냥 가버리죠..
한국안망했으면
20/11/12 23:18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까지 받고 그냥 손님들이 일해버려야하는듯
20/11/12 22:30
수정 아이콘
가정집인거 감안 해서 가급적 조용히 놀고 술너무 많이 안먹고 다 먹고 상 정리도 좀 하고 이래야 하는데 보면 술취해서 한번씩 진상 떠는 사람이 있고 문제가 생김
잉차잉차
20/11/13 00:11
수정 아이콘
걍 케바케에요. 저희집은 제 친구들 오는거 색시가 더 좋아합니다. 같이 보드겜+맥주파티해서 재밌대요.
저는 오히려 친구들 오면 늦게까지 놀아줘야하고 자고 가는거 일일히 챙겨줘야해서 귀찮아하는 타입이고요.
바람의바람
20/11/13 07: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초대받은거 아니면... 마누라 입장에선 날벼락...
이건 남녀 떠나서 반대입장이 되도 똑같습니다.
프로그레시브
20/11/14 04:04
수정 아이콘
근데 놀다가 제수씨가 제허벅지에 손을 올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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