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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6 23:24:0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2.0 KB), Download : 6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20대에 인생 꼬이는 루트.....jpg


20대에 인생 꼬이는 루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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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23:24
수정 아이콘
학생 글 내려 ^^
-안군-
20/11/06 23:29
수정 아이콘
요약: 요즘 20대들은 노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 아낄줄도 모르고!!
Augustiner_Hell
20/11/06 23:41
수정 아이콘
노오오오력 드립은 어려운 현실을 노력이 부족한게 유일한 원인처럼 폄하하는것을 꼬아 비판하는건데.
기본적인 노력도 안하면서 노오오오력 컨셉에 묻어가는게 대표적으로 인생꼬이는 방법이죠.

중위값이야 시대와 경기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어차피 양끝단은 시대와 관계없이 동일 합니다.
잘나가는 사람은 잘나가고 방구석 여포는 계속 방구석 여포하는거죠
이스칸다르
20/11/06 23:54
수정 아이콘
노오력 드립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어느 시대에나 성실한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재능이 정말 뛰어나거나 집안의 뒷받침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 만큼 살고 싶다면 그 만큼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06 23:29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저러다가 한 방 터지면 쌉역전이기도 하고, 그것이 빈도는 낮지만 로또 확률보다는 높아보이기도 하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흐흐
나스이즈라잌
20/11/06 23:39
수정 아이콘
사실 근데 저런상태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루트들이 대부분 불법 스포츠도박 코인 복권 이런것들이라...
스테비아
20/11/06 23:42
수정 아이콘
주변을 보면 대략 코인상장 실패 후 중국 마스크공장? 실패 후 도박 루트를 타는....
팔라완
20/11/06 23:30
수정 아이콘
깨어나보니 내 이름이 2030??
성아연
20/11/06 23:33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선 또 2030대 때 잘 놀지 못한게 불쌍한 인생이라고 타박하는 글이 올라오겠죠, 뭐 젊은 사람들 어떻게 살라는 건지.
미나사나모모
20/11/06 23:39
수정 아이콘
민간인 사찰 어쩌고로 신고합니다
스테비아
20/11/06 23:41
수정 아이콘
소름....
학창시절 친구 단톡방 멤버 절반이 저 루트 그대로 가다가 작년올해 해서 빚만 억대로 들어버렸는데요.
마지막 명언, 동기부여만 빼면 완전 순서대로네요.... 얼마전까지 우울증이더니 세기말 솔랭에서 날아다니고있음
20/11/06 23: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빚은 없는대 동기부여가 부족합니다 ㅜㅜ
40년모솔탈출
20/11/07 00:10
수정 아이콘
동기부여가 없어서 빚없이 살고 계신거 아닙니까? 크크
동기부여 있었으면 동기부여받고 사업하겠다고 대출받고 사업하다가 빚더미에...
20/11/07 17:02
수정 아이콘
헉 ㅠㅠ 그렇군요 ㅠㅠ
The)UnderTaker
20/11/06 23:50
수정 아이콘
제일 의미없는 소리죠. 뭐 옛날에는 저런사람 없었는줄 아나..
달달합니다
20/11/06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저래서+공무원2년반 그래서 20대기억이 별로없습니다....
31에 회사 입사하고 지금은 어찌저찌 잘 살고있습니다..ㅜㅜ
루카쿠
20/11/06 23:53
수정 아이콘
웃자고 쓴 글 같긴 한데..
솔직하게 소수의 막장들 얘기 아닌가요?
대부분 무난하게 잘 산다고 봅니다. 비록 쉽진 않지만요.
이웃집개발자
20/11/07 00:48
수정 아이콘
머.. 열심히 자기 일 잘 하고 살면 되는것이죠
랜슬롯
20/11/07 01:18
수정 아이콘
22
양파폭탄
20/11/07 01:00
수정 아이콘
공무원 고시도 합격자 제외하면 전부 인생 조지는 길이죠; 저도 해봐서 잘 암
아라나
20/11/07 0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틀어박혀서 노력해서 공무원 하는거랑 다른직업의 차이는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된다는거 정도.. 그나마도 군부사관같이 몇년 못하고 나오는게 있는것도 함정

그리고 단타 주식 토토는 진득하게 한다고 딱히 반드시 잘되지는 않는걸로 압니당
Chasingthegoals
20/11/07 05:08
수정 아이콘
공무원, 고시도 장수하면서 합격 못 해서 실패하면 똑같습니다. 결과론적인겁니다...단지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는데 망하면 그 누구도 위로해주는 사람도, 동기부여를 줄 명언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쪽이 제일 비참하고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인과관계가 안 맞으니까요.
먹어도배고프다
20/11/07 06:50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x소 다니고 있고 후임 구하고 있는데 정말 맞는 사람 구하기 힘들군요. 면접때완 다르게 업무 들어가고 좀 친해지면 불만을 말하는데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대기업들 혜택들과 비교하며 불만을 말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 나가고...

현실은 경력도 없으면서 기준은 인터넷을 통한 대기업의 복지수준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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