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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6 12:14:47
Name 치토스
출처 네이버
Link #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90072&code=61121211&cp=nv
Subject [기타] 캣맘을 향한 어떤 저격수의 선전포고
61121211001519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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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는 사람 포함 고양이 등을 총으로 무차별 사격 하겠다는 경고문을 누가 붙여 놨나 봅니다.
하루빨리 길에 천지로 널려 있는 길고양이들 문제도 제도적으로 해결 좀 하고 저런 싸이코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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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12:17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은 캣맘없어지면 다른사람한테 총구를 들이대겟죠. 정상으로돌아갈리가 없습니다
리자몽
20/11/06 12:1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연쇄 살인마들도 동물 살해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연필깎이
20/11/06 12:19
수정 아이콘
저건 쓰레기긴한데 제발 길고양이 밥 좀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
울어제끼는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몽쉘통통
20/11/06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건 완전 선넘었네요. 덜덜. 자기집도 아니고 공원에서 줄수도 있지..

근대 그거랑 별게로 자기 집쪽에서 밥줄수 있는대 굳이 옆집이나 다른곳으로 유도해서 밥주는 캣맘들 진짜 극혐이긴해요.
바람의바람
20/11/06 12:30
수정 아이콘
그냥 캣맘이나 층간소음이나 똑같은 맥락이죠 단독주택에 안살아본 분들은 모르실텐데
기와밑으로 기어들어와서 고양이 교미하는 소리 밤새 들어보면 층간소음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지속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사람도 미치광이로 만듭니다.
20/11/06 12:53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싸울땐 더 심합니다..
카라카스
20/11/06 16:20
수정 아이콘
왜애애애오애왜오애왜애애앵! 왜애애애앵! 부왕부왕 탁! 무한반복
20/11/06 16:21
수정 아이콘
그걸 두시간동안... 흐어어어ㅓㅓㅓㅓㅓ
20/11/06 12:31
수정 아이콘
고양이만 쏘겠다고 고치면 되겠네요
Cazellnu
20/11/06 12:32
수정 아이콘
책임지지 못하는짓은 하지 맙시다 진짜
그리 좋으면 데려다 키우세요
20/11/06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간에 고양이 몰린데 발정나서 우는 소리 들으면 좋은말 안나옵니다... 진짜 환장함..
Bukayo Saka_7
20/11/06 13:06
수정 아이콘
애기 울음소리가 가방에서 들리는데...히익;;
조말론
20/11/06 12:37
수정 아이콘
길고양이 돌보는 분들 마음 이해하는데 거기에 시간 돈 쏟을걸 전방위적으로 다 모아서 보호소 지원하거나 설립하거나 해서 다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시니스터
20/11/06 13:23
수정 아이콘
저는 고양이 좋아하는데 이해안갑니다
그냥 이기주의 그 자체라고 봐요
미카미유아
20/11/06 12:42
수정 아이콘
제발 데려가서 키우세요
kartagra
20/11/06 12:44
수정 아이콘
밥주고 싶으면 중성화부터 의무적으로 시키게 강제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야될듯..
시니스터
20/11/06 13:24
수정 아이콘
밥주는 사람을 중성화!
20/11/06 12:56
수정 아이콘
현재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차를 대고 있는데 개빡치게 제 차 밑에 길고양이 밥그릇이랑 물을 놔서 맨날 차에 똥묻어있고 발톱 스크레치나고 개빡칩니다 진짜로
아웅이
20/11/06 13:04
수정 아이콘
잠 못자면 사람이 미쳐버리죠..
보라괭이
20/11/06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길냥이 2마리 데려다가 5년째 키우고 있지만, 길고양이 문제 해결하려면 진짜 대규모 살처분 이후 개체수 조절밖에 없어보입니다. 에혀......
약설가
20/11/06 13:49
수정 아이콘
저 분에게 적극적 동의는 못하겠지만, 빌라에 살 때 힘들었던 걸 생각하면 이해는 되네요. 옆집에 사시던 아주머니께서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강아지들을 키우시고 주변 고양이들에게 밥을 종종 주셨습니다. 정이 많으셔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밤낮으로 짖어대고, 고양이들은 집 밖에서 밤마다 합창을 해대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우리 집도 아기를 키우는지라 소리가 났을테고 그래서 별 말씀은 못드렸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아기 때문에 잠을 못자고 시달리는 상황에 동물 소리까지 들리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20/11/06 14:00
수정 아이콘
글과는 상관 없지만 캣맘이야 말로 책임없는 쾌락이죠
handrake
20/11/06 14:05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는 유해조수죠. 사실상 천적이 인간밖에 없는데, 개체수 조절이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그런데 거기다 본인이 키울것도 아니면서 먹이를 주면.....
20/11/06 14:07
수정 아이콘
캣맘만 쏘겠다고 했으면 반응좋았을텐데 크크크
진짜 캣맘들은 그냥 이기주의에요.
시카루
20/11/06 15:08
수정 아이콘
저런 발상까지는 안 하지만 예전 자취할 때 뛰쳐 나가서 고양이들 전부 찢어 죽이고 싶다는 충동을 종종 느낀 적이 있습니다

1년 쯤 밤새 시달리면 캣, 캣맘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소리가 전부 가소로운 위선으로만 보이거든요

지금은 또 별 생각 없는 거 보면 환경이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섹무새
20/11/06 16:00
수정 아이콘
빌라 1층에 고양이 밥주던 캣맘이 있었는데
밥주다가 이사가니 그 고양이 몇개월째 집앞에서 기다리는 중...
손길이나 주지 말지
40년모솔탈출
20/11/06 16:01
수정 아이콘
제발 길고양이는 집에서 키우세요
카라카스
20/11/06 16:21
수정 아이콘
캣맘질을 하는 목적이 그 근처 거주자들을 괴롭히는데 있습니다만..
치토스
20/11/06 22:57
수정 아이콘
사람을 총으로 쏜다는데 크크크크 총으로 쏜다는 사람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캣맘을 욕하고 있네 후덜덜 한 사람들 생각 보다 많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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