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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5 22:36:02
Name 청자켓
File #1 2020_11_05.jpeg (541.1 KB), Download : 63
출처 한국직업방송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fiZXguoUsLI
Subject [유머] 면접관이 직접 뽑은 '극혐' 면접자.jpg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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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22:38
수정 아이콘
3 <=> 5
채식부꾸꼼
20/11/0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옷이야기보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몇년전에 어떤기업 면접에 단 한명만 정장이 아닌 캐쥬얼복장이었는데 뽑혔습니다. 전 블라인드면접이 대세가 되서 옷도 신경 안쓰는구나 했는데 그게 채용비리 신호? 같은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보고 오...그럴수도 있는건가? 싶더군요.
어서오고
20/11/05 23:48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좀 덜 티나는걸 하지 않을까요 무지개 넥타이라던가..
끄엑꾸엑
20/11/05 22:39
수정 아이콘
야근도 언제든지 하면서 회사가 어려울땐 월급도 바칠줄 아는 열정있으면서도 상사가 원하는 걸 말하지 않아도 캐치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졌으면서도 모나지 않게 튀는 행동 보이지 않으면서 생기는 공은 상사에게 헌납하는..
이선화
20/11/05 22:39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세번째 정도로 잘나야 함
20/11/05 22:40
수정 아이콘
2,4는 아주 기본적인 거라 싫어할만하네요
20/11/05 22:41
수정 아이콘
4번이 꽤 많나보네요? 크크크
20/11/05 22:42
수정 아이콘
근데 2번이 있긴한가요// 전한번도 못봄
청자켓
20/11/05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못봤는데 진짜 있나요?
CoMbI COLa
20/11/05 22:44
수정 아이콘
4년 전에 좀 깊게 파인 프릴 블라우스 입고오신 여성분은 봤습니다. 제가 떨어져서 합격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ㅠ
개망이
20/11/05 22:54
수정 아이콘
공무원 면접에 회색 추리닝 입고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회장님
20/11/05 22:55
수정 아이콘
10년전에 사업부 면접인데, 흰색티(민무늬 진짜 흰티!)+반바지+쪼리??신고 온 사람 있었습니다. 순간 내 눈이 잘못 됐나? 진짜 궁금해서 옷 왜 그렇게 입고 왔냐고 하니까 게임회사에 잘 다닐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당당하게 밝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추리왕메추리
20/11/05 22:55
수정 아이콘
백바지에 연한 핑크색 셔츠 입고 온 사람은 봤습니다. 붙었는지 어떤지는 저도 잘...
20/11/05 23:42
수정 아이콘
10년전 롯백 면접에서 호피무늬 쟈켓 봤습니다.
사슴벌레집단
20/11/06 00:11
수정 아이콘
Lh면접때 후드집업봤습니다...
미국인
20/11/06 00:19
수정 아이콘
전 인터뷰때 절대 정장 안입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11/05 22:54
수정 아이콘
자신감 가득 찬 것보단 부족한 게 낫다고 보는 면접관들이 많네요.
담배상품권
20/11/05 23:05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긴장은 해야 진지하게 보여서 그럴까요?
김아무개
20/11/05 23:07
수정 아이콘
가득차면 말안듣거나 가르치려 들거나 지 뜻대로 안되거나 성에 안차면 뛰쳐 나갈게 불보듯 뻔하니까요
차랄 부족하면 가르쳐 보기라도 할텐데 말이에요..

적당히 자신감있는이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잘났어는 안뽑는게 여러모로 낫쥬
채식부꾸꼼
20/11/05 23:08
수정 아이콘
자신감과 내가 제일 잘났어는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니까요 다년간 면접관 경험으로 그게 보이는거겠죠
이오니
20/11/05 23:02
수정 아이콘
체크무늬 셔츠 + 청바지 + 구스패딩....으로 면접을 간 적은 있는데...
(물론... 신입은 아니었습니다만...)
20/11/05 23:5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게,
예전에 회사에서 공채를 진행했었는데 최종면접날 엄청 추웠거든요. 그래서 복장 신경쓰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들 오시라고 전날 연락을 돌렸는데 그래도 역시나 정장에 코트...
딱 한분이 목 까지 오는 니트에 패딩을 입고 오셨는데, 그 분은 면접 들어가기도 전에 그냥 합격 시켰었습니다 크크
백년지기
20/11/06 00:01
수정 아이콘
이런거말고 극혐 면접관 같은건 없나..
20/11/06 15:06
수정 아이콘
그건 너무 흔한지라.. 이런 건 을 입장에서 한풀이하듯 많이 만드니까 면접관 욕은 널렸죠 사실..
아우구스투스
20/11/06 00: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많이 보이죠.
20/11/06 00:30
수정 아이콘
신입 면접에 알마니 입고 온 면접자 본 적 있어요. 그 티 많이 나는거, 너무 궁금했던 다른 진행요원이 진짜 알마니 맞냐고 물었는디, 맞다고.
저야 알마니랑 다른 양복이랑 구분 못하긴 했는데, 확실히 튀더라구요. 대학생들 사이에 토니 스타크가 앉은 느낌.
20/11/06 09:39
수정 아이콘
제작년 로스쿨 면접에 갔을 때, 제 양옆에 후드티를 입고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면접 광탈해서 떨어졌지만, 그분들은 붙으셨는지 궁금하군요.

다른 로스쿨 다니는 선배에게 물어보니 걔들은 답을 듣지도 않고 머리에서 이미 불합격이라고...

로스쿨 교수들은 젊으신 분도 꽤나 보수적이고, 변호사들이 괜히 한여름에 정장입고 다니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20/11/06 15:07
수정 아이콘
일 잘 할 친구는 잘 안 보여도, 조직에 해가 될 사람은 바로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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