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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1 02:49:59
Name 와칸나이
출처 유투브
Subject [기타] 소련뽕이 차오르게 만드는 영상


중뽕과는 다르게 진짜 자부심을 가질만 하긴 했죠.

전 인구의 1%도 안되는 귀족과 지주세력과 99%의 극빈층 농노로 이루어진 가난한 왕정 국가가,

그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해 왕정제 국가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탈바꿈.

프랑스를 케이크처럼 무너뜨린 그 독일을 물리치고 2차대전 승리.

그 후,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미국에 이은 전세계 NO.2 강국으로 거듭남.


한때 세계를 반쯤 정복하고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었고,

지금 중국이 세계를 정복한다고 하면 비웃음만 받겠지만

소련 전성기에는 자본주의 진영에서 진지하게 두려워했음.

미국이 진심으로 두려워했던 유일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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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이스
20/11/01 02: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꼽는 국가(國歌) 원톱... 소련-러시아 국가
20/11/01 05:48
수정 아이콘
이 음악을 듣고 컵 속의 물이 보드카가 되었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11/01 03:31
수정 아이콘
루스 민족 최고 아웃풋
우스타
20/11/01 04:48
수정 아이콘
"님" 은 바로 사회주의 락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크레토스
20/11/01 0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GDP의 2~30%씩 국방예산 쓰면서 뱁새 가랑이 찢어지듯 따라간거라 딱히.. 스탈린의 대숙청 같은거 보면 로마노프 왕가의 폭정 이상으로 잔인했고요.
파이어군
20/11/01 08:36
수정 아이콘
기립하씨오!
오렌지꽃
20/11/01 09:37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소련성립이전에도 영국과 함께 세계 양대 열강이었습니다. 이걸 가난했다고 하기엔 소련도 가난한건 매한가지라..
20/11/01 11:03
수정 아이콘
실상을 잘 몰라서 서구권이 두려워한 것도 있죠. 그래도 스푸트니크도 쏘고 가가린도 보내고 했던 것 보면 대단하긴 했습니다. 그런게 없었으면 아직도 달에 사람 보낼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듯
슬리미
20/11/01 12:27
수정 아이콘
저당시부터 기술이란게 별다른 발전이 없이 정해진 생산량 내에서 유한맵으로 경쟁을 했다면 공산주의가 승리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가지 가정이 크게 빗나갔을 뿐이지 저당시 사회주의자들이 다 바보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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