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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6 00:02:31
Name Hestia
출처 본인 기억
Subject [LOL] 그나더레벨에 이은 새로운 부두술 단어.txt

[역 체]

이게 시작이 언제부터인지 애매하긴 하지만...
대략 17년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커뮤니티를 보면서 [실제로 목격했던 반응들]을 정리해보면...



17 SKT : 슈퍼팀을 완파하며 스프링 우승! 와 이거 진짜 15 SKT보다 센거 아니냐? MSI 최고승률 우승! 홀수해의 SKT! 역체 갱신각!
→ 리라 매국노, 검은수염을 남기며 서머-롤드컵 2연준

17 롱주 : LCK 결승에서 처음으로 SKT를 잡으면서 우승! 14 삼화, 15 슼만 했던 조별리그 전승! 미리보는 드래곤 스킨! 프릴라 역체봇각!
→ 미리보는 드래곤스킨만 남긴채 8강 삼성에게 셧아웃

18 킹존 : 17 스프링 SKT 이상의 압도적 힘! 쏘린피셜 모든 라인이 완벽! MSI에서 1패라도 할까봐 걱정! 다시한번 프릴라 역체봇각!
→ 교수님 등장, 니카호 출범과 함께 MSI 준우승, 그 해 롤드컵 진출 실패

18 KT : 해외팀에겐 지지 않는 국제전의 KT! 13 페이커의 재림 유칼! 우승하면 데프트-마타-스멥 역체 등극! 스코어 역체정도 가시권!
→ 통한의 미드 1차 쓰로잉과 유칼잔혹사를 남기며 IG에게 패하고 8강 탈락

18 RNG : 최초의 시즌 그랜드슬램이 보인다! 우지는 역체원을 넘어 페이커를 넘보는 역체롤 경쟁권도 진입 가능!
→ 야난의 하이머딩거 캐리와 상체 차이, 랜턴을 줬는데 왜 타질 못하니를 남기며 8강 탈락

19 G2 : LCK 카운터! 스프링, MSI, 서머 우승에 이어 롤드컵 결승 진출! 암사자 행복사각!
→ LPL팀에게 캡스 2연속 0 : 3 준우승

20 TES : 역대 최고의 중국팀! 15 SKT의 풍모가 느껴진다! 재키러브 역체원각!
→ 잭갈통과 함께 4강 탈락



이외에도 18 프나틱이나 올해 룰러에 대해서도 역체 설레발이 뜨긴 했는데, 단발성으로 그쳤고
이제 역체 후보 소리 듣던 팀이나 선수들 중에 남은 유일한 팀이 담원이네요.
그래도 [진짜] 역체가 될만한 팀이나 선수는 부두술 그딴거 뭐? 라고 걷어차고 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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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20/10/26 00:04
수정 아이콘
겜게로 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carpedieem
20/10/26 00:05
수정 아이콘
슈퍼팀 하면 17 KT를 많이들 떠올리지만 17 SKT 또한 대단히 기대를 모은 슈퍼팀었죠. 특히 피넛이 당대최고의 매물이었던지라. 실제로 MSI까지의 전반기 만큼은 17슼이 15슼보다 쎘다고 봅니다
TranceDJ
20/10/26 00:06
수정 아이콘
20TES가 역대최고 중국팀이라는 소리는 없었던걸로 압니다.;TOP3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팀이라는 소리였죠. 애초에 결승에서 징동이랑 3:2 혈전하면서 스프링이랑 한끗차이 여서 징동, TES는 기본으로 넣고 담원 넣자 쪽이었죠.
18KT도 역체동극 소리는 없었고요.
17롱주도 역체소리는 없었던것같은데..
20/10/26 00:08
수정 아이콘
타어강류의 설레발이죠 압도적안 퍼포먼스를 단기적으로 보여주지만 결국 평균으로 회귀하는...
기사조련가
20/10/26 00:09
수정 아이콘
17롱주 역체소리는 롤 하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세체소리는 들어봤어도
carpedieem
20/10/26 00: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여기서 17 롱주, 18 킅, 20 TES는 역체소리 거의 없었는데
20/10/26 00:09
수정 아이콘
PGR에서 많이 봤습니다. 당장 역체가 아니라 이대로 가면 역체일거라는 예상이나 확신에 가까운 반응이랄까요. 그 역체 후보가 될만한 이야기라는건 논쟁에서 많이봤구요. 그때 당시 인벤, PGR에서 지금과 비슷한 방식으로 논쟁이 항시 붙었어요.
20/10/26 00:10
수정 아이콘
팀이 역체가 아니라 정확히는 프릴라 역체 소리였죠. 이건 당시에 여론이 하도 핫해서 클템이 영상으로 언급했을 정도입니다.
20/10/26 00:11
수정 아이콘
팀 or 선수입니다. TES에 대한 평가도 14 삼화나 15 SKT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꽤 봤어요. 재키러브 역체원 후보이야기는 뭐 이미 유명한거고.
기사조련가
20/10/26 00:11
수정 아이콘
으음? 롤드컵 우승이 없는데...설령 했어도 한번인데 어찌ㅜ역체 소리가 나오지....전 첨듣네요 왠만한 롤커뮤 다했는데
20/10/26 00:12
수정 아이콘
역체는 근데 부두술이 아니라 그냥 되기가 힘든거 같네요.
왜냐면 역체라고 불리는데 도움되는 커리어는 롤드컵 우승정도라 컷이 높은거라서
쉬울리가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크

더샤이처럼 역체탑 얘기듣고 나서도 역체탑 자체는 등극한 선수가 있는것처럼
더치커피
20/10/26 00:13
수정 아이콘
TES를 14삼화 15SKT에 비유한 사람이 있었나요;; 담원을 그쪽에 비유한 댓글은 가끔 봤던 거 같기도 한데요
재키러브 역체원 얘기도 어디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롤드컵 우승을 했어야 가능한 거고 그게 아닌 이상 피글렛, 임프, 룰러, lwx랑 솔직히 별 차이 없는 거죠
솔직히 '재키러브 역체원이다'는 댓글은 못 봤는데, '재키러브 역체원이라더니 꼴좋다'는 댓글만 수없이 보는 이상한 상황이랄까..
20/10/26 00:14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하면 역체]라는 논리의 시발점이죠. 뱅울프가 17 하반기에 폼이 떡락+뱅에 대한 민심까지 떡락하면서 프릴라 상대로 라인전 솔킬 당한 장면들이 부각됐는데 딱 그 시점에 롱주가 결승에서 SKT를 꺾고 우승하고 나니 프릴라가 롤드컵을 먹으면 역대 최고를 노릴 수 있다는 여론이 존재했습니다. 당시에 그 논쟁을 다 봤던 거라서 없던 소리가 절대 아니고, 실제로 클템도 이부분에 대해서 언급했어요.
20/10/26 00:15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 역체가능설은 겜게만해도 한트럭이라 제가 굳이 더 이야기할건 없는것 같고, 롤드컵 전에 TES에 대한 평가를 보면 세체급을 넘어 14, 15레벨의 팀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게 뭐만하면 사람들의 평가가 다 역체로 가버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진게 있죠. 다들 자극이 갈 수록 강해지는걸 원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더치커피
20/10/26 00:17
수정 아이콘
가능이야 하죠.. 올해 롤드컵 우승을 먹었다면 말이죠.. 어쨌든 오늘 경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으니까요
이건 재키러브뿐만 아니라 룰러에도 적용되는 거였고요
20/10/26 00:18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설레발이라고 하는거죠. 당장 역체는 아닐지라도 마치 역체를 이미 따놓은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필요이상으로 과대평가했다는게 포인트인거구요. 단순히 가능이야 하다는 수준의 논쟁이라면 설레발 소리도 안듣겠죠 뭐.
TranceDJ
20/10/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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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쎼요. 저는 별로 못본것같은데;; 그냥 우승하면 어디가 우승한다 쪽이지 역체이야기는 그냥 잭키러브가 커리어 추가하면 정도지 tes팀 자체가 역체라는 소리는 없었네요. 17롱주도 그냥 강력한 우승후보 정도이지 역체소리 못봤고
18kt는 리라도 중국에 지고 18 RNG가 굳건히 버티는 상태에서 KT가 그냥 한국이 내세울수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정도로 인식이었지 역체 소리는 좀 의아하네요
더치커피
20/10/26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어지간한 pgr 롤드컵 관련 게시글은 다 봤는데 그런 과대평가 설레발 댓글이 한트럭이나 있었다니.. 제가 읽기도 전에 다 신고당해서 삭제라도 된 걸까요?
carpedieem
20/10/26 00:20
수정 아이콘
저도요
20/10/26 00:20
수정 아이콘
그 가정을 하는 분들에게 저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원래 스포츠판에는 그런식의 단정적 예상을 하는 경우가 꽤 많으니까요. 결과를 내고나서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결과를 낸 사람에 대해서는 재평가 + 결과를 내기 전의 사람에겐 가능성을 타진해서 하면(...이지만 사실 이미 거의 했다고 보는 수준의) 이러이러하다는 식의 이야길 많이 하는거라서요. 그래서 뭐... 설레발이라고 놀림도 당하고 그렇죠.
20/10/26 00:22
수정 아이콘
한트럭이라는 표현은 좀 과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역체소리 설레발은 나온건 맞죠. 백래시가 괜히 존재하는 것도 아니구요.
20/10/26 00:23
수정 아이콘
팀으로 기준을 잡아서 그렇지 ~하면 역체 소리는 선수 or 팀이라는 이야깁니다. 어떤 경우에는 팀이, 어떤 경우에는 선수가 집중적으로 부각돼서 이야기 나올 때가 있죠. 당연히 18 KT나 17 롱주가 팀으로서 역체 소리 이야기 나온적은 없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0/10/26 00:23
수정 아이콘
17 SKT는 리라 첫날 WE 경기 까지만 해도 정말 완벽했었는데..
더치커피
20/10/26 00:23
수정 아이콘
Hestia 님// 관점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TES가 강력한 우승후보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뱅과 롤드컵 우승횟수가 맞춰지고 커리어도 현재 진행형인 재키러브가 향후 역체원을 탈환할 수도 있다' -> 이 정도 수위 댓글을 역체원 설레발로 보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20/10/26 00:25
수정 아이콘
더치커피 님// 단지 그정도 견해라면 설레발이라고 놀림받을 이유도 없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그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잣대가 모순되거나 다른쪽에 대한 말도 안되는 폄하가 결부되면 비웃음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죠.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오버가 심하면 항상 웃음벨에 노출되기 십상입니다. 다데상도 비슷한거구요. 딱히 심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매년 또 역체 이야긴 나오고 그게 스포츠를 보는 재미니까요.
carpedieem
20/10/26 00:28
수정 아이콘
그냥 글쓴이께서 슼을 너무 사랑하셔서 역체얘기에 유독 민감하신 것 같은데요...
스톤에이지
20/10/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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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NG는 딩거 올밴해서 한번도 못 나왔어요
벌레퇴치
20/10/26 00:33
수정 아이콘
출처부터가 본인기억 크크
17롱주 프릴라 20테스 역체소리는 롤갤에서도 못본듯.
오히려 역체롤 쵸비! 이런건 롤갤념글로 올라오기라도 하지 크크
20/10/26 00:34
수정 아이콘
저런 이슈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슼 선수들이 정말 말도 안되게 폄하되니 어그로 끌리는건 당연합니다만, 그건 그냥 저도 논쟁에 참여해서 반박하면 그만인거죠. 역체 이야기 논쟁이 불필요한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저도 계속해서 나오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이슈를 막는게 더 이상한거라고 보구요. 원래 스포츠가 줄세우기 콘텐츠 빼면 딱히 얘기할거도 없기도 합니다. 다만 뭐 설레발치다가 백래시 형태로 조롱당하는거도 누구나 예외없는게 스포츠인거죠. 국제전의 SKT, 어우슼 외치다가 지고나서 조롱당하는거도 마찬가지구요.
20/10/26 00:35
수정 아이콘
8강에서 야난이 딩거를 한번도 못썼었나요 헐... 왜 야난이 8강에서도 딩거 했다고 기억하고 있었지 크크
20/10/26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이나 선수에게 역체 소리 나왔던 이야기라는건데 다들 팀기준으로만 보시는것 같네요. 17 롱주는 역체 소리 안나왔고 프릴라 역체 가능소리는 나왔습니다. 롤드컵 먹는다면 뱅울프<프릴라라는 이야기였죠. 그걸로 한참 박터지게 논쟁했던 기억이 있어서 없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딱히 PGR로만 국한한거 아니에요. 롤 커뮤 여론이니 pgr뿐만 아니라 당시면 인벤이고 지금이면 롤갤이겠죠. 위에서도 썼지만 당시 클템이 이 이슈에 대해서 영상으로 언급한적도 있어요. 20 TES는 14, 15 삼화급 팀이라는 평가가 있었고, 재키러브 역체 가능이야기는 뭐 핫했으니 더 말할 것도 없죠.
고기반찬
20/10/26 00: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18 KT는 체급차 나는 상대를 경험많은 노장이 꾸역꾸역 따라간 느낌이라...
20/10/26 00:41
수정 아이콘
테스는 15skt 소리는 좀 나왔고 17롱주는 역체소리는 안나왔던거같습니다 다만 구락팬들의 기모음이... 씻김굿 생각나네요
따라큐
20/10/26 00:42
수정 아이콘
너무 끼워 맞춤ㅠ
기사왕
20/10/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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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T는 역체 소리 절대 안 나왔던게 진짜 그놈의 희안한 대퍼타임...17-18KT 대퍼하는 거 볼 때마다 진짜 팬 아닌데도 홧병날 정도였음.
벌레퇴치
20/10/26 00:42
수정 아이콘
출처좀요.
20/10/26 00: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본문에도 하단에 팀, 선수라고 언급한건데 다들 '팀'이 그소리 들었느냐에만 반응을...ㅠ
20/10/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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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도 마찬가지인게 프릴라가 그때 우승해봤자 뱅울프 넘었다 하기엔 상대전적이나 누적커리어 차이가...
본문 내용이 전반적으로 역체보단 어나더레벨 얘기 나오는게 더 맞지 않나 싶어요
20/10/26 00:44
수정 아이콘
클템이 언급한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구글에 클템 프릴라 역체로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올겁니다. 당시에 이 이슈로 롤커뮤 중심이었던 인벤이 지겹게 싸우는걸 봤습니다. 저 이슈를 인지해서 클템도 영상으로 역체라인 언급했었던거구요.
더치커피
20/10/26 00:46
수정 아이콘
Hestia 님// 그러니까 그런 폄하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차라리 아랫분들 말씀처럼 담원이 역대급이다 초비가 세체급이다는 댓글을 훨씬 더 많이 본 거 같은데 말이죠
20/10/26 00:47
수정 아이콘
아뇨 어나더레벨은 단지 '현재'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맞지가 않죠. 사실 그 당시에 가장 뛰어난 폼을 보여줬는데 그걸가지고 세체라든가 어나더레벨이라든가 이런 소리하는게 유별날건 없죠. 다만 말씀하신대로 누적 차이라든가 이걸 당시의 분위기나 기류, 여론 같은 것이 상쇄하는 면이 있습니다. 항상 과거보다는 현재가 더 각광을 받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런게 따지고 보면 소위 역체논쟁에서는 이른 설레발이 되는거죠. 이미 역체라고 설레발 치는게 아니라 ~라면 역체라는게 사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설레발의 포인트죠. 그게 뭐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그냥 설레발은 설레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일뿐...
더치커피
20/10/26 00:47
수정 아이콘
나름 롱주 킹존 팬이었지만 프릴라 역체 설레발은 본 기억이 없는데;;;
17롱주의 스포트라이트는 사실 비디디 칸이 70프로 이상 가져갔었죠..
20/10/26 00:48
수정 아이콘
17 롱주, 18 KT은 팀으로서의 역체소린 안나왔습니다. 그건 저도 알아요. 그래서 선수단위로 역체가 나왔다는건데 이부분은 하단 설명으로는 좀 부족했나 싶네요. 다들 전부 '팀'으로서 역체언급이 나왔느냐로 보시는거 같은데..ㅠ
20/10/26 00:50
수정 아이콘
더치커피 님// 거의라는 표현이 좀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없다는건 저도 동의가 안되구요. 당장 재키러브나 우지, 룰러 역체설을 밀면서 뱅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평가 혹은 더 나아가서 폄하를 하는 것도 많이 봤고, 또는 그 반작용으로 우지나 데프트, 룰러에 대해서 지나치게 폄하하는 글도 봤습니다. 룰러에 대해서는 거의 개그성의 평가가 주를 이뤘죠. 한쪽에서는 향로메타에서 우승했으니 천하제일 원딜인데, 다른 한쪽에서는 향로 빼고 우승 0이니 향로빨 원딜이라는 둥...
20/10/26 00:53
수정 아이콘
롤판 커뮤 여론을 아울러서 영상 만들던 클템이 프릴라가 롤드컵 우승하면 역체라인 바뀔 여지가 있다는 식으로 언급했었습니다. 지금도 구글링만 해도 나옵니다. 18 우지 해외발 설레발 이전에, 거의 비슷한 논리로 흘러갔었죠. 지금에야 그게 체감이 안되겠죠. 이미 너무 흘러간 이야기라... 하지만 당시에는 뱅에 대한 여론이 최악이라 기류라는게 정말 있었습니다. 당시 인벤에서는 이걸로 하루가 멀다하고 싸웠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벌레퇴치
20/10/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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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보고 왔는데 2017년9월4일 영상맞죠?
클템도 역체라인 마린뱅기페이커뱅울프 뽑았던데요?
프릴라가 롤드컵 우승하면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했지 바뀐다는 얘기도 없었구요.
20/10/26 01:21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얘기가 아예 안나오는건 아닌데 그래봤자 찻잔의 태풍같은...
올해는다르다
20/10/26 01:23
수정 아이콘
그때 그때는 댓글 수집 되는 떡밥들이라 기억에 남을 수 있는데
막상 현실화된적이 없어서 찻잔 속 태풍이 넘친적이 없음..

프레이 데프트 룰러 재키러브 우지 다 언급되기는 했지요. 언급되고나서 너무빨리 떨어지는 바람에 바로 조용해졌고
20/10/26 01:25
수정 아이콘
누가 역체봇 땅땅땅 이렇게 직접적으론 아니었지만 그 즘해서 뱅 vs 프레이 누가 더 뛰어난가에 대한 얘기는 꽤나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18년 전이라 우지는 크게 언급되던 때도 아니라 이게 역체논쟁이었죠.
20/10/26 01:27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클템이 그 이슈를 왜 언급했는지 그 과정이 되게 핫했죠. 당시 롤판 중심이라던 인벤 여론이 워낙 뱅울프vs프릴라로 핫하니 클템이 거기에 한숟갈 얹은거구요. 원래 이런건 여론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거죠. 그리고 제가 말한건 역체 확정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역체 설레발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본문 내용만 봐도 역체 가능성 타진이라는 의미였지 역체 확정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설레발이 왜 설레발인데요. 생각해보면 쉬운 문제입니다. 지금에와서는 누적 커리어때문에 이야기하기 어렵다고까지 말이 나오는 부분이 당시 여론에 따라서 어떤식으로 재평가 되는가가 참 재밌죠. 그냥 그렇다는겁니다. 그게 잘못됐다는 소린 한적 없어요. 원래 스포츠는 줄세우기로 보는거고 논쟁하는게 예사인데요.
20/10/26 01:2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역체 논쟁 있었다고 할만한건 뱅울프냐 프릴라냐에서 프릴라가 팀땜에 졌지 실력은 비슷하거나 더잘한다 뭐 이런논리 같은데 결국 17년 18년도 다 기회 왔을때 못잡아서 망한듯...
20/10/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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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 꽤 핫했는데 지금에는 찻잔속의 태풍처럼 언급되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크크크
벌레퇴치
20/10/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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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네요.
당시 핫했다고 하는데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도 대부분 기억에 없는듯 한데 이걸 핫했다고 봐야할지
20/10/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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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주제가 아니면 클템부터 그냥 언급안합니다. 여론이 얼마나 불타올랐느냐 그 화력에 대한 객관적 증명은 저도 담보할수는 없지만 최소한 지나가는 말 따윈 아니었어요. 근데 그게 뭐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왜 포커스가 그리 비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설레발은 어느 스포츠나 있고 그 결과가 대부분 별로인것도 비슷한거죠.
20/10/26 01:42
수정 아이콘
사실이죠. 롤드컵 먹어봤자 1회고 아직 롤드컵도 시작안했는데 롤드컵우승하면 뱅 비빈다 이런얘기 저도 봤습니다. 한두명도아니고 이런얘기 많았어요. 프릴라 팬덤이 커서 팬심에서 나온얘기라고 생각하지만요.
20/10/26 01:44
수정 아이콘
17서머결승에서 롱주가 SKT를 압도적으로 이긴이후 뱅 프레이 논쟁이 많이나왔었죠. 프릴라vs뱅울프 순수 라인전킬을 누군가가 계산했었는데 프릴라가 훨씬 많은 라인전킬을 기록해서 이 논쟁이 엄청 핫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0/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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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엔 정말 핫한 주제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런게 있었던가? 하는 반응을 보면 블랙잉크의 위력을 새삼 느낍니다...
20/10/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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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는건 커리어고 우승이다라는것의 좋은 예시이겠죠.
당시에도 정말 말 많았고 이곳 피지알에서도 일부는 프레이가 더 오래 꾸준히 활약했고 팀 옮겨가며 우승을 여러번했으니 역체원이다. 롤드컵한번이면 충분히 최고로평가받을수있다고 주장하는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넘는다까지는 아니어도 비빌수있다고 주장하는분들이 다수였고요. 물론 당시 롱주가 허망하게 무너지고, 18킹존도 롤드컵을 못가면서 이제 잊혀진것뿐이죠. 17년도 프레이가 우승했다면 역체원미는사람 많았을겁니다. 지금 이렇게 잊혀진게 저도 재밌긴하네요.
20/10/26 01:53
수정 아이콘
아 뱅 프레이 혹은 뱅울프 프릴라 누가 더 나은 선수냐 이건 핫한 주제긴했죠 근데 역체라는 단어는 잘 안나온게 프릴라 지지하는 측 입장이래봐야 그래도 실력은 우리가 (근소)우위 정도라...
저는 그때도 그렇고 페이커팀vs프레이팀이 lck 역사의 70퍼는 차지했다고 봐서 프레이한테 가중치를 좀 줄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긴 했습니다 락스가 스맵의 팀이니 킹존 칸디디가 잘하니 어쩌니해도 나진 때부터 프레이가 있는 팀의 기둥은 프레이란 느낌이었어서...
20/10/26 01:57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에서 클템이 역체라인 논할 때 그 주제를 언급할 정도였습니다. 뱅울프가 2년 반을 최정상이었고 그 사이에 쌓은 커리어가 최고였던지라 프릴라>뱅울프가 되는순간 역체는 따라오는거였죠. 뱅울프보다 나은데 역체가 아니다? 이건 말이 안되거든요. 실제로 클템부터가 프릴라가 단지 롤드컵 1회만 먹어도 역체의 여지는 있다는 언급을 한거부터가 지금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당시에는 실제로 어느 정도 먹혔어요. 뱅에 대한 게임 내외적 평가가 바닥을 치던 시기라서요. 대략 리라 이후부터 시작해서 서머 결승 앞두고 절정이었고 서머 결승 이후에는 어느 정도 프릴라쪽으로 여론이 더 우호적이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지금에야 다 희미해진거지만 당시에는 정말 엄청나게 뜨거운 주제였죠 크크크...
20/10/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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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논쟁은 리라 이후부터 촉발됐고, 절정이 서머 결승 전후였죠... 서머 결승 당시에 프릴라가 그 부분 인터뷰를 했던거도 이미 이 주제가 당시에 엄청 핫했던 부분이라서요. 서머 결승에서 바텀차이 난 이후로는 그냥 프릴라쪽으로 '정리'되는 흐름마저 있었습니다. 지금에는 그런게 있었냐는 반문이 나올정도로 희미해진게 전 오히려 신기하긴 하네요.
The)UnderTaker
20/10/2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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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당시에 롤 잠깐 못보던 시점에 프릴라 역체니 마니 하면서 유게나 겜게에 댓글로 꽤 여론몰이하던게 있었는데 갑자기 없던일이라고 하니 뭔가 웃기네요
그러다가 국제대회에서 졌다고 오만 조롱과 비아냥거리던 게시글과 댓글들은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20/10/2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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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돌이 흔들릴땐 굴러온돌이 고평가받는 그런 효과가 있긴한데 프레이는 보여준것도 많고 커리어도 어느정도는 가진 선수다보니... 스코어가 꾸준함까지 치면 lck 역체정 아니냐는 주장도 있는데 당시 기준 롤드컵 우승했다면 프레이 혹은 프릴라가 더 나은 선수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고 봐요 전 동의까진 안하지만... 프레이가 우승했다면 커리어가 롤드컵 우승 준우승 4강2번에 lck도 제법 들었고 엄청 롱런했으니...
뭐 까놓고 말하면 skt한테 다 내주는 건 너무 보기 그렇다 그런 심리가 제일 크지 않았나 싶지만요.
카바라스
20/10/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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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19역체탑 논쟁이 재밌었습니다

1.더샤이가 4강까지 올라오면서 역체탑 논쟁 불지핌- 김군 못뚫고 막경기 케일 시원하게 던지면서 탈락

2. 그러면 칸이다 lck 최초 4회우승탑!! 월즈만 먹으면 커리어 원톱이다- g2에게 막히고 조용히 집에감

3. 갑자기 원더 미는 여론 부상. lec4회우승 msi우승 최초 그랜드슬램!!- fpx한테 관광당하며 집에감

김군은 아무리 그래도 역체탑으로 밀수 없으니 그냥 다들 집에갔다는 슬픈이야기..
20/10/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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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하니 좀 나오긴 합니다 아마 당시 pgr글 뒤져도 어느정도 나올것같긴 하네요 근데 18더샤이 역체탑이나 19더샤이 역체탑에 비하면 별로 얘깃거리가 안됐을것 같긴 합니다 17서머우승~롤드컵8강 사이에 프릴라 팬덤 위주로 나왔을법한 얘기라... 그때당시에는 나름 얘깃거리였지만 돌이켜보면 별거아닌 그정도?
20/10/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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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또 딴애기지만 데프트는 아직 퍼포먼스로는 역체원 도전하는 무관의 제왕 평가라도 받는데 실제 국제전 성적이나 퍼포먼스 lck 커리어 등을 보면 프레이가 압도적이거든요 근데 지금와서 프레이는 롤드컵 우승도 없는게 어디 끼냐는 식으로 취급받는거 보면 안타깝긴 합니다
20/10/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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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있긴 했는데 뺀 이유가 더샤이는 어쨌든 실질적인 기록상으로도 역체로 주장할 수 있을만큼의 최소선은 만들어놓은 시점에서 역체 설레발이 시작된거라... 당장 2년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롤드컵 우승 탑솔 = 더샤이를 제외하고는 없죠. 경쟁권이라고 해봤자 단일시즌 최고인 마린과 롤드컵 최고 커리어 큐베, 롱런의 임팩트 이 셋정도일텐데 더샤이가 좀더 우위라고 볼만한 측면들이 꽤 있으니...

본문에 언급된 케이스는 최소선 혹은 최소선이라고 볼 수도 없는 부분도 이루기 전에 여론에 힘입어 설레발성 여론이 나오다가 나가리된 스토리라...
20/10/2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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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냥 그때그때 여론에 따라 재단되는게 너무 커요. 다른 스포츠도 역체 줄세우기는 항상 존재하는건데 롤판처럼 여론 물살 타고 이리저리 휙휙 바뀌는건 못봤습니다. 어떤 커트라인이라는건 그래도 일관되게 유지가 되는데, 롤판은 그게 분위기에 따라 너무 고무줄이에요. 심지어 그 잣대에 끼워맞추기 위해서 선수의 기량이나 데이터, 퍼포먼스를 의도적으로 선별취합하는것도 모자라 거의 조작에 가까운 여론물타기를 시전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20/10/2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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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국제전 기준이면 데프트는 MSI 우승이 있죠... 프레이는 MSI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과 롤드컵 4강을 한번 더 갔다는건데 이건 뭐 보기 나름이라. 그래도 트로피 있는게 더 낫다 vs 여러번의 세컨드 포지션이 더 낫다 이정도.
20/10/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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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우승 하긴 했는데 우르곳으로 대표되는 원딜 숟가락 메타에 팀 스포트라이트는 폰이랑 클리어러브가 많이 받았죠 그리고 프레이는 국제무대에서 본인이 못한건 18msi 정도고 나머지는 다 a급원딜 이상은 해줬는데 데프트는 14땐 스니키한테 탈탈 15 1센치 텔포 16 포기븐한테 털림 등등...
제가 딱히 데프트 안티도 아니고 데프트 lck 다시 올때 정말 기대했었는데 데프트 정도면 실력 있는데 운이 없어서 기회 못받았다 할 정도도 아닌것 같습니다 팀실력이야 마음대로 못한다쳐도 자기가 보여주질 못했으니...
티모대위
20/10/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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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역체 얘기는 크게작게 늘상 나오는거고
근데 정작 역체 취급받기는 어려운거고 하니까 실패의 역사가 많을뿐 특이해 보이는건 한군데도 없네요..
어차피 역체선정위원회에서 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역체탑 역체폿은 여론 통일 안되고 이미 갈리는걸요 뭐.
20/10/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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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체탑은 거의 더샤이 확정이긴하죠 여론으로는
황제의마린
20/10/2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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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금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역체는 페이커 말고 없어요
이건 부정하는게 어그로일 수준이라 언급이 필요없고;

탑은 진짜 이대로가면 더샤이가 역체탑 가능성이 커보이긴한데 아직까진 좀 갈리는거같고
정글은 벵기조차 아 롤드컵 한정으론 역체인데 리그 기준으론 너무 기복 심한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는 판국에..
원딜은 뱅이 역체원이 가장 유력하긴했는데 북미에서 하도 말아먹어서 스스로 평가 깍아먹은게 좀 뼈아픈거같고..
서폿은 마타or울프 둘이서 거의 양분하더라구요
황제의마린
20/10/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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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가 롱주 시절때 18 MSI 우승했으면 평가가 바뀌었겠죠
근데 그때 부진이 너무 뼈아팠습니다

그때 하필 고릴라조차 역대 최악의 폼이라;

저는 데프트는 이번 롤드컵 보고 아 스프링때 반등하는거 아니면 이젠 힘들겠구나 느꼇고
룰러가 먼 미래에 은퇴하면 어떤 평가 받을지 궁금하긴합니다
20/10/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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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대로죠 뭐... 그냥 설레발 - 실패의 역사일 뿐입니다. 어떤 종목이건 흔하게 있는 설레발의 역사일 뿐이고 그중에서는 지금에 와서 보면 좀 오버인것도 있다 그정도?
20/10/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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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뭐 어느 분야건 절대적인 위치의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항상 줄세우기로 논란이 심한게 당연하죠. 그동네들도 다 이런식으로 설레발의 역사가 많습니다 크크크 그게 이상하거나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단지 부두술 밈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이야기죠.
20/10/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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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진지하게 얘기하는 사람이면 정말 조금의 반론도 안나오는 수준이라 보고

탑 더샤이 정글 벵기 는 거의 고정이라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더샤이는 lpl의 1부리그화에 올프로팀 선정 시스템 혜택을 좀 봤다고 해야할 것 같고,
벵기는 16커리어 없다쳐도 기복 있다는 리그도 커리어 압살이라 다른 경쟁자가 없고
뱅은 개인적으로는 이게 논란감이 되나 싶지만 어쨌든 여론통합은 안되는 오히려 해외기준으론 우지를 민다니까 뭐...
서폿은 커뮤니티 체감상으론 마타6 울프4 정도 혹은 7 3 느낌인데 아무래도 절대다수인 라이트팬은 페이커팬-슼팬이 많다보니 여론조사 같은거 하면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황제의마린
20/10/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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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외축구만 하더라도 사람들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전부 다 다르니까요

그게 스포츠보는 재미죠
20/10/2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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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가 17 롤드컵-18 MSI를 연속으로 먹었으면 아마 지금까지도 역체원 논쟁으로 핫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사실 그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지만, 원체 여론이 뭐 그런식이라...
황제의마린
20/10/2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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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뱅이 북미가서 코장의 반만했어도 역체원 자리를 지켰을꺼라고보는데

얼마나 거기서 말아먹었으면 커리어상으로 말도 안되게 차이나는 우지가 나오니 원..
20/10/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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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가 너무 맥락없이 글을 직관적으로 써서 그런지 역체 논쟁 자체를 싫어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 크크크 저는 스포츠에서 역체 논쟁 줄세우기 싫어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그게 없는 스포츠가 어딨고 그게 없으면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경쟁을 콘텐츠로 삼는 분야의 생명력이 죽은 수준이죠. 논쟁은 어차피 계속 될 것이고, 어디든 다 마찬가지고, 이런식으로 설레발의 역사도 남고 그런거죠.
황제의마린
20/10/26 03:09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그렇게 우승을 먹었으면 역체원은 뱅, 프레이 두명이서 다투고 있을것이고
두 팬덤이 비슷하기 때문에 진짜 논쟁이 많았을꺼같고

오히려 우지쪽 이야기가 아예 말도 안나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이가 18 MSI를 먹었다는건 우지는 여전히 국제대회 무관이라는 소리일테니;
20/10/2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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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말이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감정적으로는 해외팬 특히 북미팬들이 그런 반응 보여도 할말없긴 합니다
20/10/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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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도 커리어차이가 좀 심하긴 한데, 뭐 아무래도 그 옵션론이라든가 또 마타가 서포터판에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아서 좀더 어드밴티지가 있긴 합니다. 다만 마타도 공고한 위치로 보긴 힘든게, 다른 라인 논쟁에서 언급된 비슷한 논리로 논파당할 여지가 꽤나 많기도 하죠. 커리어 차이는 물론이고 맞대결 결과도 그렇고... 15 멤버중에 울프가 약간 13 당시의 임팩트 느낌도 나고 그래요 크크크
20/10/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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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커리어의 뱅 VS non 페이커도르 프레이 이런식으로 엄청 싸웠을듯
20/10/2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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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탑 더샤이는 내년을 봐야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폼만 유지해도 차후에 새로운 후보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잠정적으로 역체탑에 가장 가까울거 같긴 하구요. 정글은 뭐 옵션론 미는 사람들은 반대할테지만 롤드컵 x 3 이게 너무 크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경기력 있어서 어쨌든 벵기가 먹고 들어갈거고... 원딜은 그래도 뱅이 어드밴티지가 여전히 있고 아마 이부분도 시시때때로 언급이 되더라도 워낙에 이뤄놓은게 많다보니 그게 통곡의 벽처럼 작용할지도...ㅡㅡ; 그러니 이런저런 도르 이야기하면서 자꾸 뭐라도 갖다 붙인다고 봐야죠. 다른 스포츠도 보통 다 그런식이거든요. 서포터야 마타가 원체 특이케이스니 커리어차이에도 비비는게 이해가 되는 수준이고.
20/10/2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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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댓글 달면서 느낀건데 슼선수가 다 역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사실 블랭크 듀크 이런 선수를 역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시피한데..) 슼선수가 역체 다 해먹는걸 못견뎌하는 사람이 더 많아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수는 둘째치고 감정의 크기가 그렇다고 해야하나...
지금 상황 보면 그 어떤 팀도 2회 우승을 장담하기 힘든 방향으로 가는데 롤드컵 2우승 1준우승 msi 2우승 1준우승 한 선수들이 후려쳐지는거 보면 참 거시기합니다.
20/10/2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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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타는 그래도 좀 이해가 됩니다 서포터니까요 서포터는 여러모로 팀의 5옵션같은 느낌인데 마타는 1옵션에(사실 이 옵션론도 애매한게 우지같은 경우는 팀자원 몰아먹고 캐리하는 명실상부한 1옵션이라면 자원분배/순수롤실력/승리기여 등등이 다 다른데 옵션순위 판단을 어떻게 하는건지... 15슼 마린1옵션론도 사실 정말 이해 안되는데 롤드컵 mvp도 그냥 페이커 두번주기 싫어서 그런거같은데) 역대최고포스 다투는 팀의 리더이고 롤드컵 mvp니까..
근데 하다못해 탑도 아니고 원딜을 2옵션이니까 라는 논리로 후려치는거보면 진짜 황당해요 못하는 원딜 데리고 성과낸 팀이 있기나 한가...
20/10/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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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러면서 쿠없페왕 이런거 너무 심한 말 아니냐는 경우도 봐서... 즙은 괜찮지만 쿠없페왕은 선수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소리도 들어봤네요;; 무슨 디씨에서 들은게 아니고 10년지기 실친...
20/10/26 03:2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류 논쟁하면서 피곤한점이... 스탠스를 대놓고 드러내놓으면 그걸 무슨 약점 취급하듯이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그리고 꼭 그런 이야기에서 나오는 '팬덤'드립을 보면 주류 팬덤 견해가 어떤지에 대해서 별 고찰도 없이 내뱉고 보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제일 어이없는게 블랭크 언급인데 대체 슼팬덤 주류가 언제 블랭크가 세체건 역체건 들어갈만하다고 그런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정말.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그렇게까지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도 마린 역체탑 확실하고 16 듀크도 세체탑이라고 하는 강경슼팬(...)쪽도 블랭크는 걸러요. 근데 뭐만하면 블랭크. 페이커가 무슨 블랭크급 선수만 데리고 트로피 그렇게 쓸어담은거면, 페이커는 롤의 신이죠. 페이커랑 같이하면서 우승못한 선수들은 대체 뭐랍니까 그럼.

제가 그동안 본 모든 스포츠에서, 심지어 역사가 이렇게 짧은 스포츠에서 이정도로 성과의 차이가 나면 사실 대부분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팀스포츠라서 항상 산발적인 논쟁의 여지는 있죠. 그런데 이걸 롤판은 희한한 방식으로 이니시를 걸어요. 팬덤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이면 안될 말이 없죠. 그냥 나온 결과와 주관은 최대한 배제하고 봐야 하는데 몇가지 확증편향을 너무 단정적으로 논거로 삼습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은 동일 잣대 적용이 아니라는거죠.

그러다보니 최소선을 넘지도 않은 상황에서 역체드립이 정말 많이 나오는 동네가 롤판입니다. 뭐만하면 비교대상이 14삼화 15슼이에요. 아니 뭐 그럴 수 있죠 성역도 아니고 그런데 평가의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심해지니 그냥 좀 까고 말해서 어쩔때는 잼민이놀음 같아 보입니다. 어떻게 된게 중간이 없어요.
20/10/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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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닙니다. 더샤이는 오히려 이슈화가 적었고 딱히 반발도 없었어요. 우선 마린이나 큐베가 약점이 너무 명확했다는 점도 있고 더샤이가 전성기일 때 그런 말이 나왔다는 점도 있어서요. 그런데 당시 세계정부시절 인벤에서는 리라 이후로 허구헌날 뱅울프vs프릴라였어요. 지금으로 치면 롤갤에서 맨날 이걸로 싸우는거랑 비슷한거죠. 당시에 지금보다 훨씬 몸사리던(우동사리 직후라) 클템이 저걸 언급할 정도였으니.
20/10/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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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논란이나 논쟁 말고 이슈거리로요 이제 드디어 진짜 역체탑이 결정됐다 이런 느낌으로... 페이커가 롤드컵 4회우승하면 역체롤 논쟁이야 없지만 엄청난 이슈거리가 될듯 한 그런 의미로요
20/10/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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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린은 MVP맞죠. 그때 마린 1옵션은 다들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봐야됩니다. 실제로 벵기가 죽어라 탑만 돌던거도 지금 선입견과는 다르게 마린이 라인전을 거의 다 이김 + 당시 탑캐리메타라서 그런거니까요. 뭐 사실 15 슼은 그냥 3라인이 어딜 1옵션으로 밀든 다 그 값을 했을 정도지만 메타에 가장 맞는 방향으로 팀운영을 한거고 그게 딱 탑캐리 시점과 맞물린거죠.

저는 국제대회 트로피는 롤드컵 1회에 불과한 마타가 롤드컵 2회+MSI 2회의 울프를 상대로 비비고 있다는거부터가 좀 괴이하게 보일때도 있지만(보통 영향력도르 해도 짧은 역사에서조차 이런 차이면...), 그래도 이해는 됩니다. 왜냐면 마타는 그래도 말씀하신 포지션의 '개념'을 잡은 선수나 다름없어서 롤판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거든요. 삼화의 운영에서 마타를 빼놓고는 성립이 안되긴 하고, 롤판의 헤게모니를 오래동안 쥐어온 SKT의 역사 외부에서 마타만큼의 영향력을 지닌 선수가 없습니다. 루키조차도 그런 측면에서는 마타에 비해 손색이 있는 수준이죠. 그래서 뭐 굳이 성과대비 역체도르 인정한다면 마타는 만장일치라는 점은 말이 안돼도 어드밴티지가 있다는건 납득이 간다는거죠.
20/10/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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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 자원 몰아먹고 캐리한 면에서는 페이커랑 1옵션을 다투는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mvp는 가장 잘한 사람 주는게 맞는거같은데 15페이커는 페이커 커리어에서도 거의 커리어하이급 퍼포먼스였다고 보거든요 그냥 순수롤실력에서 마린이 페이커 이상이었냐 하면 전혀 그래보이지 않아서요
마타야 말해서 뭐하나 싶을 정도로 퍼포먼스 영향력 다 확고한 선수라 뭐...
20/10/26 03:3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화력이 시대가 지날 수록 좀 커지는 면이 있어서 그런데 당시 바텀 역체논쟁이 적어도 찻잔속의 태풍은 아니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 그 리라 이슈의 연장선상에서 불붙은게 있어서... 정말 좀 핫하긴 했어요 크크크
20/10/26 03:39
수정 아이콘
그냥 그당시에 탑 미드 봇은 거의 대등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차이인데 어쨌든 마린이 그해에 페이커와 비교해 활약상이 더 뛰어났느냐, 영향력을 넘었느냐는 별개로 탑 캐리메타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머 그정도는 그냥 견해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일반적으로는 고산준봉 사이에서 기치를 내건쪽이 탑이라 더 주목받고 그런건 있다고 생각해요.
아웅이
20/10/26 08:26
수정 아이콘
진짜로 본인 기억이신것 같은..
1등급 저지방 우유
20/10/26 08:50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 그리 심했었나...싶은데요??
찻잔속 태풍이란 윗 비유처럼 몇몇개는 본 것 같지만
그게 대세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20/10/26 11:00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혹시 vesta님이신가용???
20/10/26 11:18
수정 아이콘
당시 인벤에서 핫하긴 했습니다 저도 기억나네요
예킨야
20/10/26 12:36
수정 아이콘
야난 기량으로 그 상체 메타에서 올 밴 하나 먹었으니 캐리는 캐리긴 하네요
밴 할게 한 두개가 아니었는데 하나를 딩거로 했으니 크크
20/10/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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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이른취침
20/10/27 01:40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는 15지만 감동은 17이었습니다. 정말 투혼 그 자체... 마지막 북산엔딩까지 ㅠㅠ
이른취침
20/10/27 01:41
수정 아이콘
킹정인게 일단 풀리면 다 이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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