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23 00:02:32
Name PilgRim
File #1 2020102223392.jpg (78.6 KB), Download : 57
출처 구글
Subject [연예인] 도대체 뭘 하고 돌아다닌거냐


폭로글에 좋아요 누른 업계 관계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20/10/23 00:05
수정 아이콘
아이린 잘모르고 레드벨벳도 잘 모르지만 솔직히 어떤의미에선 대단하네요. 어느 생태계나 그러하듯이 이런거 폭로하면 내부 고발자라고 해서 결코 좋은 취급 받기 힘들어서라도 대부분들 그냥 갑질 당해도 내가 참자 하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유지되는게 대부분의 시스템인데 이렇게 폭로를 많이하는 건 도대체 얼마나 성격이 그랬으면 가능한 일인건가..
루비스팍스
20/10/23 10:15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녹취록 아니였으면 스엠에서 고소 들어간다고 했을듯... 폭로하신 분도 나름 밥그릇 버릴 각오하고 녹취까지 하신 듯 하고...
관계자들이 하나 같이 동조하는 분위기 또한 스엠 입장에서 납작 엎드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0/10/23 00:0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어도 중간은 가고 밥줄이 달린 일인데 저렇게 동조를 많이 했다는 건 대단하네요
대구생막장
20/10/23 00:10
수정 아이콘
동향이라 꽤나 호감이었던 연예인이고 솔직히 이번 사건도 사람이 실수를 할수 있는지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정도 일줄이야... 정말 지난 날들에 깊은 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0/23 00:13
수정 아이콘
사람은 안변하는데...
타시터스킬고어
20/10/23 00:1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상상 이상인가 보네요.
TWICE쯔위
20/10/23 00:13
수정 아이콘
홍장현까지 저럴 정도면 도대체..........................
아라온
20/10/23 00:14
수정 아이콘
진짜 어엉구영 넘어가질 말길,, 여러모로 전적이 차고 넘치네요.
평소 선행이 있어야, 실수할때 주변에서 잡아주지,, 알아서 멀리멀리 떠내려가주네요.
20/10/23 00:16
수정 아이콘
홍장현 김희준 ㅡㅡ
크크크킄
강호동 빼곤 사람 가리진 않는구나
일관성 따봉 드려요
꽃돌이예요
20/10/23 03:36
수정 아이콘
김희준씨가 유명한 분인가요?
세츠나
20/10/23 00:27
수정 아이콘
뭔가 인심을 잃은 것 자체는 맞을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안그러다가 점차 심해진건지 항상 그랬는지 그냥 밉보인건지 업계 사람들이 과장하는건지 자세한 얘긴 알 수가 없으니...만약 정말 그랬다고 해도 타고난 싸가지가 그런건지 무슨 외부적 요인이 있는지 누가 부추긴건지 사람의 인격 자체를 논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음. 최근 반전사태가 하도 많다보니 아무리 전말이 보이는 것 같은 사건이라도 함부로 짐작할 수가 없네요
댓글알바
20/10/23 08:22
수정 아이콘
Sm이 이 사건으로 잃는게 얼마일텐데.. 변수가 많은데 그렇게 바로 도게자했을까요 녹취록 오픈되면 돌이킬수가 없으니 바로 도게자박은거 같은데
신류진
20/10/23 00:32
수정 아이콘
진짜 갱상도 사투리로 한땍까리 하긴 했나보네요... 덜덜덜;;;;;
20/10/23 00:38
수정 아이콘
옆동네 글들보면 같은 연예인끼리는 참 좋은언니로 그려졌던데..
뭔가 계급의식이 있었던거 같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0/23 00: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막상 알고 보면 전문가 집단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집단 내에 성격적으로 괴팍한 사람들 꽤 많습니다. 편견일 수도 있겠지만 예술계가 특히 이런 면에서 심하고요. 좋게 보면 개성 있고 특이한 건데 나쁘게 보면 괴팍하고 유난스러운 거죠. 사적으로는 또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유독 일적으로는 그리 변하는 사람들이 있고, 늘 일관되게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상당히 또는 불필요하게 자기중심적이고, 까칠하고, 예민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보이는데 때에 따라서는 안하무인격으로 오만하고 재수없으며 고압적인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죠. 대개는 붙임성 있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된다든지 워낙 자신만의 유별난 세계관을 자주 드러내어 사차원으로까지 불리기도 하죠.

이번 일을 계기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면이 일단 드러나긴 했는데 사람은 본래 입체적인 성격을 띠는 존재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개인 또는 사건의 단면만을 보고 대상 전체에 대해 지레짐작 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 합니다. 혹 부득이하게 하게 되더라도 극단성만큼은 절대 띠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싶고요. 가십의 위험성이란 결국 이러한 일들로부터 시작된다 생각하거든요.
고물장수
20/10/23 01:29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된 관계자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동종업계 괴팍한 무리이며 (신참)아이돌들한테 꼬장을 부리는 위치이기 때문에...

딱히 그들이 동조한다 하여 해당 아이돌의 인성이 어떻고 판단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이게 그냥 살갑지 않고 굽신대지 않았을 뿐인 아이돌을 향한 이지매일수도 있는 거라서요.
20/10/23 01:36
수정 아이콘
위의 리스트의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을의 위치라고 봐야합니다.
20/10/23 08:07
수정 아이콘
해외스텝한테서도 말 나왔는데요 뭐...
아니그게아니고
20/10/23 08: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입체적이고 좋은면 나쁜면 다 있다고 해도... 저렇게 나쁜면이 도드라진거면 그냥 문제 있다봐야죠;;
덴드로븀
20/10/23 00:46
수정 아이콘
일단 팩트체크가 된건지부터...

그리고 연예계 자체가 특정 개인의 인기때문에 본인도 돈벌고, 주변사람들도 돈벌고 하는거다보니 주변에선 벌벌떨며 모실수밖에 없고,
그게 계속 반복되면 자신이 이세계의 주인공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죠.
물론 아닌 경우도 있는거지만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아이린스러운(?) 분들은 꽤 많을겁니다.

범죄수준이 아닌이상 그냥 그러려니해야죠 뭐.
아라온
20/10/23 00:53
수정 아이콘
네X버 연예기사에 인정기사 수두룩해요.
많은 언론사가 후속기사도 준비하고 있구요.
TWICE쯔위
20/10/23 00:59
수정 아이콘
20/10/23 01: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안하무인이라 쳐도 '최소' 해당 업계 탑티어 네임드들은 존중하지 않나요? 적어도 일로 엮이는 관계인데 뭔 듣보잡도 아니고 홍장현, 김희준 급이면 모르긴 몰라도 본인 업계에서 위치는 최소 아이린 윗급일텐데..;; 개인대 개인의 불화로 부딪힌거면 또 그러려니 하겠는데..;;
일관성 하나는 있다고 해야할지 원...
보라보라
20/10/23 01:02
수정 아이콘
얼마나 심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녹취록 공개 안된게 아쉽?네요
채식부꾸꼼
20/10/23 01:29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정도면 들어보고싶어요
이재인
20/10/23 01:32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역대급 인물이나오나했는데
20/10/23 01: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성질이 드러우면 대충 보이는것도 뭔가 까칠한데
녹취록이 심히 궁금하네요
문문문무
20/10/23 02:07
수정 아이콘
무슨경위로 레드벨벳에 대한 윗분들의 공격이 모의된것일까요 bts나 블핑 트와이스는 건드리기엔 너무 넘사였나?
20/10/23 06:19
수정 아이콘
네? 이건 무슨 소리죠?
레드벨벳 보내버리려고 저분들이 작당모의라도 했나요?
그리고 다른 그룹들 소환은 뭐하러...
인스네어리버
20/10/23 08:03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인정하고 사과한 마당에 음모론은 무쓸모죠
무지개그네
20/10/23 09:04
수정 아이콘
제발 이런건 혼자만 생각하세요 어디다 적거나 말하지말고
엘런타인26년산
20/10/23 09: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적어주셔야 다음부터 거르죠... 뭐 감사하네요....
20/10/23 02:13
수정 아이콘
얼마나 심했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동조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세인트루이스
20/10/23 02:33
수정 아이콘
이제 이근에서 아이린으로 넘어갔네요 -
포졸작곡가
20/10/23 03:19
수정 아이콘
장기 프로젝트하면
그 프로젝트 담당자들
전부 다 자신의 적이 되었다는 소리인데....

예술계 닝겐이 아무리 괴팍하다고해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인거지
모두 다 적으로 돌렸다는 아니죠~
섹무새
20/10/23 03:24
수정 아이콘
세상 다가진 어린 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나이 처음 알았어요ㅠㅠ

나이 먹고도 왜저래...
엔지니어
20/10/23 05:21
수정 아이콘
폭로한분도 4년전에 레벨 좋게 보다가 당한거라 배신감이 큰 것 같더라구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10/23 07:23
수정 아이콘
행여나 녹취록 공개되면 해명이고 나발이고 연예계 매장이 될 수준인거같군요;;
새벽목장
20/10/23 07:34
수정 아이콘
이쁘다 이쁘다 해줬더니 끝을 몰랐던건가..
이웃집개발자
20/10/23 07:55
수정 아이콘
앗 여러분 이번엔 아이린인가용?
댓글알바
20/10/23 08:26
수정 아이콘
아뇨 여지껏 우리가 모르는 아이린이였던거죠
20/10/23 09:00
수정 아이콘
댓글 참 추하네요
Liverpool FC
20/10/23 09: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Bruno Fernandes
20/10/23 08:38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짓을 하고 다닌거지
avatar2004
20/10/23 09:14
수정 아이콘
동료들도 눈치보는거 보면 성격이 장난 아닌것 맞는데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아니고 무려 연예인 생활하면서도 그 성격 유지한게 참 대단하기도 하단 생각이 들다가도 생각해보니 저정도 일관성이라면 병일수 있겠네요..진정한의미의 분노조절 장애.히스테릭 어쩌구..
댓글알바
20/10/23 09:47
수정 아이콘
이수만씨나 강타 보아한테도 그랬다면 분노조절장애 인정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개xx 이기적인나 노답인가요 이구요
리얼월드
20/10/23 09:59
수정 아이콘
근데 좋아요가 (일반적으로) 의미가 있나요?
저는 제가 팔로잉하는 사람들 글 올라오면 다 좋아요 누르는데, 내용도 대충 보고;;;
코슬라
20/10/23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그냥 대충보고 막 좋아요 누르시는 분들은 왜 그런거에요?
일단 '좋아요' 자체가 흔적도 남고 표시하는건데 내용도 안보고 좋아요 누르는건 왜 그런건지 좀 궁금해서요.
/추가: 저희같은 일반인들의 좋아요는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으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공인들의 좋아요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반인들 마냥 경솔하게 할것 같지는 않아요. (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
리얼월드
20/10/23 18:20
수정 아이콘
저는 지인들만 팔로우 하기 때문에, 저를 팔로우 하는 사람도 거의 다 지인들이고
그냥 인스타 처음 배울때 그들이 좋아요 다 눌러주길래 저도 다 눌러줘요;;;
그냥 나 이거 봤다~ 이런 느낌?
코슬라
20/10/23 18:2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가 인스타를 잘 안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냥 지인들끼리면 그냥 사진만 훅 보고 누르겠네요.
감사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2790 [연예인]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이진수 아이돌.jpg [8] VictoryFood8784 20/11/03 8784
402756 [연예인] 멋지게 할로윈 코스튬 했는데 바퀴벌레 소리듣고 계정삭제함.pg [6] insane8785 20/11/03 8785
402755 [연예인] 서양인 아이돌 [44] 삭제됨12099 20/11/03 12099
402613 [연예인] 할로윈이 끝났다 [12] 개맹이9553 20/11/02 9553
402580 [연예인] "남자가 잘생겨야하는 이유"짤들 중에서 최고존엄짤 [21] 삭제됨12889 20/11/01 12889
402384 [연예인] 세월을 정면으로 맞은 용녀 [41] 이재빠13975 20/10/31 13975
402322 [연예인] 술을 적당히 마셔야 하는 이유.jpy [7] insane11593 20/10/30 11593
402289 [연예인] 오빠는 왜 안늙어요 ? [4] insane9799 20/10/30 9799
402082 [연예인] 밸런스 게임 하다가 레알로 빡친 소희.JPG [14] insane10780 20/10/28 10780
402028 [연예인] 신세경 화투 2020년 버전 [15] insane11360 20/10/27 11360
401975 [연예인] 김하늘 피디의 다음 직장 [17] 다시마두장11110 20/10/27 11110
401972 [연예인] 인스타 보정 믿으면 안되는이유...jpg [38] Starlord14055 20/10/27 14055
401961 [연예인] 스티브 유 근황 [128] 톰슨가젤연탄구이13630 20/10/27 13630
401931 [연예인] 홍콩스타 주윤발과 오맹달의 일화 [8] 치토스10920 20/10/26 10920
401916 [연예인] 와킨 피닉스 조커 상위호환이었던 캐릭터.avi [12] 실제상황입니다11796 20/10/26 11796
401902 [연예인] 하지만 가야하는 진정한 사나 [15] 묻고 더블로 가!9944 20/10/26 9944
401865 [연예인] 몸무게 45kg 감량한 아델근황.jpg [17] insane15115 20/10/26 15115
401822 [연예인] 죽을까봐 방송 그만뒀던 연예인 [12] 치토스12785 20/10/25 12785
401739 [연예인] X세대 탤런트 연기력도 X [24] 비타에듀10489 20/10/25 10489
401598 [연예인] 촬영장에서 손하나 까딱 않고 스태프들이 들어서 이동시켜야했던 여배우.jpg [14] insane13905 20/10/24 13905
401542 [연예인] 뜬금 없는 동안계 강자.jpg [9] This-Plus11823 20/10/23 11823
401472 [연예인] 아들한테 잔소리 잘 안하는 김구라도 이건 못참음.jpg [28] insane12363 20/10/23 12363
401458 [연예인] 도대체 뭘 하고 돌아다닌거냐 [50] PilgRim15299 20/10/23 152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