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18 00:07:0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882.1 KB), Download : 5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만 권 읽은 독서가의 책 추천.jpg


만 권 읽은 독서가의 책 추천.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0/10/18 00:09
수정 아이콘
프레임 저거 아는 분한테 소개받았는데 아직도 안 읽은....
은둔은둔해
20/10/18 00:18
수정 아이콘
독서가로서 책 추천일지... 앱광고를 위한 추천일지
쎌라비
20/10/18 00:18
수정 아이콘
만권이면 하루 두권씩 읽어도 10년보다 더 걸릴거같은데
달달한고양이
20/10/18 00:19
수정 아이콘
생각의 탄생은 책장에 있는데 어쩐지 다 읽지 못했네요; 뭔가 고전소설은 새삼스레 읽히는데 저런 류의 책은 막힌다는...
한글날기념
20/10/18 00:23
수정 아이콘
그냥 책은 보고 싶은 거 보고 사세요.
남이 추천한 걸 본다고 나한테 맞는 게 아니니까.
20/10/18 00:44
수정 아이콘
500일이 천권..
아무리 책이 좋아도 하루 두권은 오히려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스펙 쌓기가 되겠죠.
추천하는 책도 대부분 유명한것이고..
세계쪽에 먼나라 이웃나라는... 어이가 없네요.
20/10/18 00:47
수정 아이콘
쉽고 빠르게 (잘못)이해라고 해야....15년전 목록을 갖고 오네요.
미나리돌돌
20/10/18 06:28
수정 아이콘
하루 2권이 충분히 소화될리가 없죠.
고양이왕
20/10/18 09:4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은 것 잧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20/10/18 09:57
수정 아이콘
좋은 책이면 두번 세번 읽어도 좋습니다.
읽는 것을 찾는 능력의 정의는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수량에 매몰되는것 자체가 그 목적이 전도 된거죠.
고양이왕
20/10/18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책 읽기와 거리를 둔 사람이고 만 권의 책을 읽는 행위를 하기 위해선 상당한 자제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대단하다고 보았습니다

아무튼 다독에 사로잡혀 주객전도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는 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배워갑니다
이민들레
20/10/18 00:48
수정 아이콘
총균쇠보다 사피언스 추천
MC_윤선생
20/10/18 00: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서울대고 뭐고 간데, 하루에 3권씩 읽어서 대체 뭐가 남는건지..

물리적으로 날림 아닌가요? .. 하지만 나보다 잘 버니까 저 사람 말이 맞겠죠 응응.
키르히아이스
20/10/18 00:57
수정 아이콘
만권..
저분 30살은 되셨을까 싶은데
하루한권 읽어도 28년쯤 걸리는건 벌써 해내셨다니 대단한 분이네요
근데 그런분 치고 마케팅이 너무 수준낮은거 아닙니까?크크
키타무라 코우
20/10/18 01:18
수정 아이콘
만화책이 포함 되었다면...
몽키.D.루피
20/10/18 01:23
수정 아이콘
진짜 만권 읽은 사람은 저런책 추천 안할 거 같은데..
강미나
20/10/18 01:27
수정 아이콘
장정일, 강유원, 이권우, 로쟈, 장석주 이런 사람들이 만 권 읽었을겁니다.
라방백
20/10/18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 3년만으로 3천권을 넘겼죠. 동네 만화방기준으로요...
12년째도피중
20/10/18 01:48
수정 아이콘
책 처음 읽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걸 걸러야 함.
20/10/18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하루에 책 거의 90권 읽은적이 있어요. 럭키짱 1부~5부..
술라 펠릭스
20/10/18 02:14
수정 아이콘
지랄하네 ㅡ 저나이때는 아니지만 누적으로 만권 넘게 읽었는데 제대로 읽은 한권이 훨씬 낫습니다
타츠야
20/10/18 03:13
수정 아이콘
CGO라는 직위는 처음 들어보는데 CGO가 뭐하는 사람이죠?
키모이맨
20/10/18 03:32
수정 아이콘
저는 하루 두권이상 제대로읽을 자신 정말로 있습니다
근데 추천목록을보니 너무 신뢰가 안가는데 크크
비포선셋
20/10/18 04:17
수정 아이콘
총균쇠 추천 좀 안봤으면
고양이왕
20/10/18 09:39
수정 아이콘
이유를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라서요
밀크캔
20/10/18 13:41
수정 아이콘
헐 그러고보니 대학때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총균쇠 아직도 반납 안했네요...
20/10/18 07:23
수정 아이콘
대체로 다 괜찮은 책들인 것 같은데요
고란고란
20/10/18 08:35
수정 아이콘
책은 개인별로 취향이 많이 갈리는 거라... 저렇게 무턱대고 추천해봐야 안 읽은 사람은 안 읽죠... 무협지나 만화 같은 거면 몰라도 하루에 두 권씩 읽어봐야 머리에 남지도 않고...
저도 중딩땐가 도서관 가서 겨울방학동안 책 백권 읽기 해봤는데 남는 게 없더라고요. 책읽는 속도는 좀 빨라지긴 하는데.
다람쥐룰루
20/10/18 09:12
수정 아이콘
책은 누가 추천해서 읽으면 별로더라구요
최근에 경제학이나 인문학 책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요...그냥 내 손에 잡히고 잘 읽히는 책이 가장 좋습니다.
아케이드
20/10/18 09:50
수정 아이콘
만권까지는 몰라도 양서를 다양하게 많이 읽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죠
사고를 위한 기초 데이터량이 그만큼 쌓이는 거니까요
20/10/18 10:20
수정 아이콘
만 권 읽은 사람의 데이터같지가 않은데;;;
20/10/18 10:27
수정 아이콘
증명이 불가능 하니 막 내뱉네요 크크
밀크캔
20/10/18 13:41
수정 아이콘
문학은 한 권도 없구나...
20/10/18 14:06
수정 아이콘
뜬금 없는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본문에 문학 추천이 없어서 한권 추천해보면 쇼코의 미소 라는 책이 정말 재밌더군요.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스윗N사워
20/10/18 14: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 반응이 너무 잼있네요.
저도 꾸준히 독서를 하는 사람인데
다독이 목적이 되어버리면 의미가 없긴하죠.
그래도 추천 도서 목록은 잼나 보이는게 좀 있네용
이선화
20/10/18 15:17
수정 아이콘
추천목록이... 수준이 너무 낮아보여요.... 수준이 낮은 책이라는 건 아닌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0983 [스타1] 테란보다 랜덤을 잘하는 선수가 있다? [11] 파랑파랑9710 20/10/18 9710
400982 [스타1] 이영호 曰 뭐라고 테사기 ??? [40] insane13915 20/10/18 13915
400981 [스타1] 떠오르는 저그의 희망 [26] 김유라9159 20/10/18 9159
400980 [스타1] 떠오르는 토스의 희망 [9] Ace of Base9053 20/10/18 9053
400979 [LOL] 이시각 G2 트위터 [7] 카루오스7548 20/10/18 7548
400978 [유머] ??: 콧털쟁이가 전쟁을 일으켰다고? [2] 길갈6703 20/10/18 6703
400977 [LOL] 오늘 1경기 보니 다시 떠오르는 PTSD [32] 따라큐9837 20/10/18 9837
400976 [유머] 엠팍의 근본 근황.jpg [14] TWICE쯔위10741 20/10/18 10741
400975 [서브컬쳐] 드래곤볼 편집자가 요즘 점프 만화에 불만이 많은 이유 [17] TWICE쯔위9168 20/10/18 9168
400974 [LOL] 역대급 엄대엄 [9] ELESIS8916 20/10/18 8916
400973 [유머] 12명의 여자아이 마음을 훔친 남자 [6] 파랑파랑10001 20/10/18 10001
400972 [LOL] 지투가 오늘 이기면 작년과 똑같음 [2] Leeka8220 20/10/18 8220
400971 [LOL] LCK 악몽 시나리오 [24] ELESIS9061 20/10/18 9061
400970 [방송]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jpg [8] This-Plus11376 20/10/18 11376
400969 [기타] 동팔이 메인보드 사기 인실X [19] 톰슨가젤연탄구이14212 20/10/18 14212
400968 [스포츠] 숨은 양석환 찾기.jpg [8] 손금불산입7821 20/10/18 7821
400967 [유머] 와 처녀개오지네 [4] 갓럭시9691 20/10/18 9691
400966 [유머] 교수가 두번째로 친절해지는 순간.jyp [15] Twice10553 20/10/18 10553
400963 [유머] 후회하실겁니다..^^ [49] 끄엑꾸엑13347 20/10/18 13347
400962 [LOL] 어제 프나틱이 카직스 픽한 이유 [6] 아지매8300 20/10/18 8300
400961 [유머] 낯선 천장이다 [11] 추천8820 20/10/18 8820
400960 [LOL] T1의 비시즌 새 영입 [2] ELESIS8042 20/10/18 8042
400959 [LOL] 사주로 보는 롤드컵 8강 [43] 추천9233 20/10/18 92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