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0/16 22:52:11
Name 쎌라비
File #1 퓨식이.jpg (552.8 KB), Download : 45
File #2 퓨식2.jpg (33.6 KB), Download : 29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10776195&_rk=EYz&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LOL] 표식이의 1년




대단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댄디팬
20/10/16 22:53
수정 아이콘
표식 선수 진짜 이번 롤드컵에서 멋졌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20/10/16 22:53
수정 아이콘
저는 표식을 저평가하는 스탠스였는데, 이번 월즈 활약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정글러 메타가 바뀌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단한 친구예요 정말. 그리고 이 선수를 알아보고 1군 주전으로 콜업한 씨맥도 대단하구요. 내년 활약이 엄청 기대되네요.
20/10/16 22:55
수정 아이콘
내년 drx 라인업이 제일 궁금하긴 해요
이 유쾌한 친구들을 그대로 데리고 갈지
천혜향
20/10/16 22:56
수정 아이콘
열심히 연습해야죠.. 지금 클라스를 올려놓아야 언젠가 대권에 도전할수있는 선수가 된다고 봅니다. 아직은 .. 신인느낌이 강해요..
스덕선생
20/10/16 22:56
수정 아이콘
엄청 성장한건 맞는데 롤드컵에서 스텝업했다는덴 좀 회의적입니다. 원래 하던만큼만 딱 보여준 셈이죠.
LCK 서머때도 중하위권 정도는 압살할 수 있는 선수였고요.

PGR에서도 표식이 롤챔스 서드에는 들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클로로 루실후르
20/10/16 23:21
수정 아이콘
그건 스덕선생님께서 표식을 이전부터 고평가 했다는 말씀 아닐까요..?
서머 막판보다 롤드컵에서 한 두단계는 더 높은 모습 보여줬다는게 중론입니다만..
지금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캐니언,소프엠>>표식,카나비,카사>>그외 이정도에 묶일정도인거 같은데욥
스덕선생
20/10/16 23:27
수정 아이콘
표식 경기를 보면 플퀘, UOL 압도하고 테스상대로는 한번은 졌지만 잘했고, 나머지 한번은 초반 유리한거 못 살렸습니다. 그리고 담원 상대로는 캐니언에게 완패했습니다.

카사가 조별리그 내내 버스탑승객 수준으로 평가받은걸 감안하면 카사상대로 이긴건 그렇게 큰 요소가 되기 힘들죠. 뭐 카사는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평가 반전이 되겠습니다만 카나비는 그럴 기회조차 없겠지만요.
20/10/16 23:27
수정 아이콘
신인 정글러가 중하위권 압살하는 것부터 엄청난 재능러라는 말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메타 바뀌어도 잘해줄 수 있을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스덕선생
20/10/16 23:29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의 케리아가 데프트 폼 저하로 역천괴에서 그냥 서포터로 평가가 내려앉은걸 감안하면 메타빨 이상으로 팀빨을 받고있긴 하죠.
키모이맨
20/10/17 05: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냥 딱 DRX선수들은 LCK에서 하던만큼 했죠

원래 못하던 선수들도 아니고, 기대치가 북미팀 플레이인급도 아니고 UOL FLY전은 평가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TES전 두판 담원전 세판보면 그냥 하던 그대로...
Liberalist
20/10/16 22:57
수정 아이콘
올해 정글 메타가 본인에게 잘 맞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죠.
프로 무대에서 아직 겨우 1년 뛴 신인인만큼, 앞으로도 성장할 여지가 더 있는 정글러라 생각합니다.
피지알러
20/10/16 23:0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눈물의 기자회견이 있으면 뭔가 CONTINUE 느낌인데..?
피쟐러
20/10/16 23:01
수정 아이콘
성격도 그렇고 경험치 더 쌓아서 오더할 수 있는 위치가 되면 더 잘할 것 같아요
춘광사설
20/10/16 23:03
수정 아이콘
1년간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에요. 지금 한체정 캐니언도 1년차에 이정도 성장은 못했던거 같은데...
아이폰텐
20/10/16 23:04
수정 아이콘
강백호 그자체
미카엘
20/10/16 23:05
수정 아이콘
더 성장한다면 소속된 팀의 중심이 되는 LCK의 대형 정글러가 될 것 같습니다.
20/10/16 23:06
수정 아이콘
쵸비빨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신인인거 감안하면 대단한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담원 DRX를 응원했는데, DRX를 응원한 이유가 된 선수 중 하나예요.
20/10/16 23:08
수정 아이콘
일단 관계자들이 정말 연습 많이 한다고 할 정도로 워크에씩이 좋고, 자기 피드백에 주늑들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향후 S급 정글러가 되지 못한더라도, A+급 정글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모르
20/10/16 23:08
수정 아이콘
워크에씩 좋고 팬서비스 등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잘됐으면 하네요
당근케익
20/10/16 23:23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시작이죠
쵸비랑 떨어지게 되는 경우에 받을 평가..
다람쥐룰루
20/10/16 23:51
수정 아이콘
초반 15분까지로 한정하면 월클에 비빈다고 봅니다 크크크크
다시마두장
20/10/17 00:28
수정 아이콘
데프트 선수때문에 DRX에 입문해서 표식선수에게 정 붙였습니다.
실력적으로 성장한 것도 그렇지만 성격에서 뭔가 순수함이 느껴진달까, 미워할 수가 없는 선수에요 크크.
20/10/17 00: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씨맥과 함께하는 선수들은 기본 피지컬이 상급에 연습으로 뇌지컬 장착도 잘 되네요.
자몽맛쌈무
20/10/17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대성할거라고봅니다. 미드가 쵸비에 주장이 데프트네? 를 감안해도 카나비선수와 둘이 팁들 주고받는거하며 연구하고 발전하는게 눈에보입니다. 매번 고비고비마다 좌절이있었죠. 그 좌절을 딛고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때문에 내년에도 더욱더 기대가됩니다.
씨맥감독이 늘 말하는 운이 내앞으로 찾아왔을때 그걸 잡을 능력이 있었던거죠. 팬서비스도 좋고 프로마인드도 제대로 박혀있어서 극호감입니다.
20/10/17 09:44
수정 아이콘
인방 출신 타이틀 떼고 보면 되게 소중한 정글 신인이죠.
20/10/17 13:52
수정 아이콘
근데 미드가 쵸비면 못하기가 힘들죠.. 쇼메 나이트 상대로도 라인전 반반이상 항상 가주는데다가 팀 위주로 픽까지 해주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2729 [기타] 예전에 했던 총 성능 테스트 [11] 쎌라비7406 20/11/03 7406
402688 [기타] 짬타이거도 거를 군대급식 5대장 [33] 쎌라비10524 20/11/03 10524
402302 [기타] 의학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 그리고 [21] 쎌라비10093 20/10/30 10093
402301 [기타] 뭔가 흐뭇해지는 자동차 뒷면 문구 [25] 쎌라비9381 20/10/30 9381
402300 [기타] 브랜드 커피 4가지 성향 [85] 쎌라비10408 20/10/30 10408
401930 [기타] 호떡류 갑 [17] 쎌라비9573 20/10/26 9573
401742 [기타] 학생들 100명에게 물어본 조선 이미지 [75] 쎌라비11797 20/10/25 11797
401737 [기타] 침착맨이 말하는 90년대 안산 [11] 쎌라비10085 20/10/25 10085
401733 [기타] 연말 대비용 건배사 모음 [25] 쎌라비9289 20/10/25 9289
401725 [기타] 금값 체감 짤 [15] 쎌라비9440 20/10/25 9440
401704 [기타] 마라탕 먹으면 살찌는 이유 [26] 쎌라비15830 20/10/24 15830
401591 [기타] 충남 아산에 있다는 얇은피 붕어빵 [31] 쎌라비10049 20/10/24 10049
401551 [기타] 지난 10년간의 사진들(불편한 사진 있을수 있음) [13] 쎌라비8570 20/10/23 8570
401549 [기타] 인류 역사상 가장 불쌍하신 분 [7] 쎌라비8425 20/10/23 8425
401547 [기타] 진짜 아재 테스트 [14] 쎌라비7838 20/10/23 7838
401183 [기타] 1999년 스타벅스 가격 [46] 쎌라비10793 20/10/20 10793
401182 [기타] 80년대생 트라우마 갑 [29] 쎌라비11401 20/10/20 11401
401180 [기타] 임진왜란 런조 일화 [30] 쎌라비9091 20/10/20 9091
400932 [기타] 어느 며느리의 음식솜씨 [46] 쎌라비11753 20/10/18 11753
400794 [LOL] 표식이의 1년 [26] 쎌라비8917 20/10/16 8917
400154 [기타] 어그로에 너무 화내실 필요 없는 이유 [40] 쎌라비10753 20/10/11 10753
398839 [기타] 아 피씨라서 카톡 잘못보냄 [47] 쎌라비12855 20/09/28 12855
398836 [기타] 고속버스 기사가 초보 [13] 쎌라비10407 20/09/28 104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