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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2 20:16:36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스키.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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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0/10/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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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샤넬 백하고 똑같다고 짭이 명품인가요?
좌종당
20/10/12 20:39
수정 아이콘
차이를 구분할 수 없으면 명품이겠죠
결명자 서리태차
20/10/12 20:46
수정 아이콘
전문가 조차 구별 못할정도면... 사도 되는거죠
남극소년
20/10/12 20:48
수정 아이콘
샤넬출신 디자이너어 장인이 만들고 샤넬과 똑같은 재료를 쓰고 완성품을 샤넬에가서 에이에스를 받아도 될 정도라면요? 실지로 에르메스는 실가격 10분의1정도로 모조품이 그렇게 나오거든요. 물론 범법이지만요
탈리스만
20/10/12 21:51
수정 아이콘
와.. 에르메스짭은 에르메스에서 AS가 가능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는 건가요?
남극소년
20/10/12 23:3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어둠의 경로에서 팔고 있다고합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그렇게 구매한 모조품으로 정식매장에서 수리받은 사람도 있다하구요. ..
이른취침
20/10/12 21:15
수정 아이콘
일단 디자인 모방과 상표권 문제가 없다고 가정하면

품질이 좋으면 그냥 품질이 좋은 거죠.
명품은 그에 대한 믿음과 사후지원에 대한 프리미엄이구요.
20/10/12 21:19
수정 아이콘
미러급 짭은 가격이 짭 가격이 아니긴합니다..
영호충
20/10/12 22:00
수정 아이콘
중국산 가짜 계란이 진짜 계란하고 성분과 맛이 같다면 안먹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스위치
20/10/12 22:41
수정 아이콘
샤넬백 짭과 정품은 품질에서 차이가 생기지만 위스키라는 소비품은 맛 말고는 구분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광배맛혜원
20/10/12 23:01
수정 아이콘
저걸 21년산 위스키라고 팔면 짭이 되지만 자체 상표로 팔면 짭이 아니죠
20/10/12 20:19
수정 아이콘
먹고 없어지는거라
궁금하네요 나오면 먹어봐야지
러프윈드
20/10/12 20:19
수정 아이콘
g당 억이넘어가는 합성 화합물을 약으로쓸땐 거부감이 없으면서

저렴하게 식이로 먹는건 왜 거부감이 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n막m장
20/10/12 20:43
수정 아이콘
약으로 쓸땐 빡세게 임상시험을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20/10/12 20:20
수정 아이콘
감성의영역이죠.
FastVulture
20/10/12 20:20
수정 아이콘
발렌 21이랑 맛이 똑같은데 4만원이면 무조건 삽니다
슬리미
20/10/12 21:00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
김연아
20/10/12 21:07
수정 아이콘
333333333333333

위스키 엄청 먹어본 입장에서 맛좋은데 싸면 땡큐하고 먹는 거죠
Foxwhite
20/10/12 21:43
수정 아이콘
44444 무조건 삽니다 레알로다가
판을흔들어라
20/10/12 20:2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고가 위스키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죠. 진짜 재력있는 사람들은 수제로 만든 위스키만을 즐길테고 돈 없는 사람들은 화학주를 즐기고요... 우리나라 소주 시장 같은데요 이거...
이른취침
20/10/12 21:1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광어???

양식 전에는 최고급 횟감이었다가 완전 입문자용 취급받는...

대신 줄가자미는 아직도 최고급 취급받고...
끄엑꾸엑
20/10/12 20:20
수정 아이콘
Ai를 지닌 여친아 제발나와라
퍼블레인
20/10/12 20:20
수정 아이콘
나중엔 몰트추출액+알컬+정제수+오크나무추출액 이렇게 만들어지겠죠
及時雨
20/10/12 20:21
수정 아이콘
싸면 장땡이지
계화향
20/10/12 20:21
수정 아이콘
근데 위스키는 양조장마다 그리고 어떻게 블렌드 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완전히 대체는 못할거 같은데.. 중저가 이하 라인은 그냥 싹 밀어버릴 수도 있을거 같네요.
조말론
20/10/12 20:21
수정 아이콘
훌륭하네요
20/10/12 20:22
수정 아이콘
저런 분야는 감성이 가격을 만들어내죠. 21산과 저 술은 다른 가격대에서 공존할것 같네요.
Bukayo Saka_7
20/10/12 20:22
수정 아이콘
통큰치킨이 될 것인가? 시대의 대세가 될 것인가?
깃털달린뱀
20/10/12 20:24
수정 아이콘
뭐 중요한건 명품이다 아니냐가 아니라 좋은 것을 값싸게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것이지요.
릴리아
20/10/12 20:24
수정 아이콘
가격을 명품처럼 안받는데 문제가 있나요....
명품이 격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죠
모리건 앤슬랜드
20/10/12 20:2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가의 저숙성년도 위스키들한테 치명타일듯요
20/10/12 20:25
수정 아이콘
마셔보고 싶네요
20/10/12 20:25
수정 아이콘
사카린의 등장으로 설탕의 시대가 끝난게 아니지요. 꿀이 고급재료가 됐을 뿐.
구르미네
20/10/12 20:26
수정 아이콘
결국 비싼 것 마실 사람들은 결국 마실 듯..
솔직히 취향도 어느 정도야 있겠지만 21년산 마시는 사람들이 결국 브랜드의 밸류를 사는 것이었을 텐데 돈이 문제였다면 12년 산이나 이미 그 보다 아래를 마셨을 테니..
계층방정
20/10/12 20:29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처럼 실제 화학적으로도 비슷하기만 한 수준의 저가형 제품이 범람한다는 점 때문에 화학적으로 동일하다는 게 사람들에게 잘 먹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야광충
20/10/12 20:2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합성감미료 인데요? 크크크
Augustiner_Hell
20/10/12 20:32
수정 아이콘
마셨는데 동일한 맛과 향 목넘김이면 무조건 싼거 먹죠.
진샤인스파크
20/10/12 20: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술 안마시니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
수퍼두퍼
20/10/12 20:33
수정 아이콘
스타트업 회사들 신제품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일단 마셔봐야 알겠네요
다시마두장
20/10/12 20:33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 분간하지 못할 정도라면 뭐... 무조건 반겨야죠.
20/10/12 20:38
수정 아이콘
마셔보고 싶네요
한사영우
20/10/12 20: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맛보다는 희소성을 먹는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광어양식 성공전에 광어가 매우 값비싸고 최고급 회감이였죠.
코세워다크
20/10/12 20:41
수정 아이콘
관련 기사 찾아보니 데릭 지터가 이 기업에 2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하네요
네오크로우
20/10/12 20:42
수정 아이콘
주류업계에 미원이 드디어 등장했군요....
섹무새
20/10/12 20:46
수정 아이콘
술파는 곳은 개이득이네요?
뚜껑만 어떻게 해결하면...
아난시
20/10/13 04: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 명품라벨 붙은 병에 담아 비싸게 팔아도 아무도 구분 못할테니...
20/10/12 20:47
수정 아이콘
똑같진 않을거에요
MSG도 화학 성분은 똑같다 하는데 멸치 다시마등 으로 육수내서 먹는게 확실히 맛이 다르죠
MissNothing
20/10/12 21:18
수정 아이콘
저건 화학성분까지 똑같이 맞췃다니까요, 오크에서 나오는 부산물까지 다 맞췃겟죠.
그렇지 않으면 전문가가 구분 못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12 21:46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은 msg가 들어간거랑 안들어간거랑 구분할텐데,
본문에 따르면 위스키는 구분 못한다고 하네요.
20/10/12 20:50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사먹어보고 싶네요 35달러라면
미나리돌돌
20/10/12 20:53
수정 아이콘
생수끼리도 구분이 되는데 저게 구분 안될리가 없죠.
시니스터
20/10/12 20:54
수정 아이콘
꼭 마시고 싶습니다 근데 한국선 마트가 120불 넘을듯
티모대위
20/10/12 20:55
수정 아이콘
명품은 아니죠. 하지만 기존 명품 위스키의 제조과정을 슈킹한 게 아니고 고유의 방식으로 만든걸테니 저는 맛있게 잘 사먹겠습니다.
월급루팡의꿈
20/10/12 21:09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삽니다
20/10/12 21:22
수정 아이콘
아직은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하프보틀(350ml)이 35달러대인 것이고 1병에 70달러면 중저가 위스키로는 그렇게까지 저렴한 축은 아니죠. 국내에 들어올 때는 이래저래 더 가격이 붙을 테고요. 리뷰에서도 제조방식은 참신해도 품질이 그닥 좋지는 않다는 평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오히려 호기심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쪽인 것 같네요. 국내에 들어오면 저도 한 병 구해보고 싶긴 합니다.
수원역롯데몰
20/10/12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살것 같아요. 명품은 스토리 텔링도 나름 중요한데, 저것도 나름 스토리가 나올것 같기도 해서, 유사 기술 흉내낸 위스키 중 명품대접 받지 않을까 합니다.
예킨야
20/10/12 21:31
수정 아이콘
명품은 아니죠.. 하지만 감사합니다?
바람의바람
20/10/12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살거 같습니다. 오히려 안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거 꺼려지는 사람들은 각종 종합비타민도 안드시겠죠...
...And justice
20/10/12 21:36
수정 아이콘
술쟁이들 입장에선 무조건 환영이죠
번개크리퍼
20/10/12 21:38
수정 아이콘
위스키병 값 올라가는 소리 들리네
감전주의
20/10/12 21:43
수정 아이콘
명품은 그냥 브랜드 값인 듯.
저 위스키가 우리나라에서 판매 되면 좋겠네요
20/10/12 21:44
수정 아이콘
룸살롱 병갈이 오지겠네요.
-안군-
20/10/12 21:58
수정 아이콘
뭐, 기존 방식은 뭔가 깊은 맛이 다르다고 주장하게 되겠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0/10/12 22:08
수정 아이콘
생화의 달인에서 필요없는 재료까지 더넣는 마케팅용이 될듯
MissNothing
20/10/12 22:13
수정 아이콘
화학 성분이 같으면 천연과 화학의 구분이 필요할까 싶네요
마찬가지로 손으로 만든것과 똑같은 기계로 만든거라면 그것도 구분을 해야할까...
한종화
20/10/12 22:14
수정 아이콘
공업용 인조다이아몬드가 천연다이아몬드와 성질은 같지만 가격차이는 천문학적으로 나는 것과 같겠죠. 저 위스키는 실속파 주당들에게 인기일 거고 과시욕이 있는 주당들은 여전히 비싼 위스키를 마시겠죠.
힝구펀치
20/10/12 22:33
수정 아이콘
와인은 인위적인 오크 추출물(?) 넣으면 쓰레기같다고 평하지 않나요? 전문가들은 바로 맞히던데..
permenent
20/10/12 22:38
수정 아이콘
배양육으로 만든 스테이크와 곁들이는 날이 올려나요 크크
세상을보고올게
20/10/12 22:53
수정 아이콘
화학적으로 똑같고 맛도 똑같으면 구분하는게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르다고 보는 관점은 감성의 영역
선넘네
20/10/12 23:09
수정 아이콘
숙취도 봐야할 듯
20/10/13 15:19
수정 아이콘
예전엔 맛도 퀄도 좋아서 명품이었다면,
이쪽 업계도 명품이어서 명품인 시대가 오겠네요.
NT_rANDom
20/10/13 16:28
수정 아이콘
쿼츠 혁명이네요
만사여의
20/10/13 17:12
수정 아이콘
21년산 위스키와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면 하프보틀 35달러는 미친 가격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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