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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6 21:21:5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66 MB), Download : 6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경상도에서 많이 먹던 일요일 점심식사.jpg


경상도에서 많이 먹던 일요일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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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1:24
수정 아이콘
맛있음
페로몬아돌
20/10/06 21:24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코우사카 호노카
20/10/06 21:27
수정 아이콘
전 극불호;;
므라노
20/10/06 21:33
수정 아이콘
전 살면서 한 번도 본 적 없습니다. 듣기론 이게 경북쪽 음식인가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요.
Tyler Durden
20/10/06 21:34
수정 아이콘
저 재료 하나하나가 중요하죠..
계란은 안 넣었던거 같은데
다른 재료는 진짜 하나하나 맛이 다 납니다.
안 먹어본지 오래네요. 은근 재료가 필요하고 누가 안 만들어주면 잘 먹기 힘든...
문문문무
20/10/06 21:36
수정 아이콘
걍 라면에 밥말아서 만두와 김치랑 같이먹는거랑 큰 차이가 없어뵈는데요
Moneyless
20/10/06 21:38
수정 아이콘
라면 끓이실때 콩나물이랑 김치 같이 넣어 끓이고 나중에 밥을 넣고 살짝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해장에 최고..
Tyler Durden
20/10/06 21:39
수정 아이콘
라면에 재료하나 바꿔도 큰 차이 나는것처럼 차이가 큽니다.
저 재료로 걍 라면만 끓여도 엄청 맛있을건데
밥을 넣어서 죽처럼 만드는게 포인트죠.
이십사연벙
20/10/06 21:44
수정 아이콘
김치국밥아닌가요 그냥
20/10/06 21:52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서도 일요일 점심엔 보통 라면 국수
Ellesar_Aragorn
20/10/06 21:56
수정 아이콘
경남 삽니다 한번도 본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핑핑이남편
20/10/06 21:59
수정 아이콘
핵심은 떡국떡입니다.
공업저글링
20/10/06 22:15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어릴때 많이 먹었다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0/06 22:22
수정 아이콘
첨봄
여기도 경상도인데
사나아
20/10/06 22:28
수정 아이콘
창원 사는데 자주 먹었어요!
저희 집에선 밥국이라고 불르고 멸치도 넣어요.
다이어트
20/10/06 22:36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싫어했는데 크고보니 맛있어요
20/10/06 22:41
수정 아이콘
머구 처음 봅니댜...
걷자집앞이야
20/10/06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봅니다
일요일에는 짜파게티
20/10/06 22:50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는데..저는 불호 입니다.
20/10/06 22:51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생전 처음 보는데요;;;
관장약한사발
20/10/06 22:53
수정 아이콘
부산은 경상도가 아닌가봅니다.
다리기
20/10/06 22:59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어릴적에 종종 먹었습니다. 어째 만드는지 알아볼 생각을 못해서 한 10년 넘게 못먹었네요
난 아직도...
20/10/06 23:02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엄마 없을때 아빠가 해준 적 있어요
강미나
20/10/06 23:11
수정 아이콘
이거 아버지가 종종 해서 드시는건데 원래 있는 음식이었어요? ;;;;
동년배
20/10/06 23:22
수정 아이콘
갱시기 많이 먹어봤는데 이게 레시피가 있는 음식이라고는 생각 안듭니다. 김치와 밥 말고는 그때그때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지는 음식이라.
20/10/06 23:30
수정 아이콘
울산이 고향인데 많이 먹었습니다. 갱시기라고 안하고 김치국밥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푸잉푸잉
20/10/06 23:34
수정 아이콘
그냥 김치국이라 불렀는데... 갱시기 첨들어보네요. 부산 35년입니다
terralunar
20/10/06 23:44
수정 아이콘
대구 고향인데 멸치국물 써서 해주십니다 가끔
유료도로당
20/10/06 23:52
수정 아이콘
이거일줄 알았네요. 저희집에서는 밥국시기라고 불렀는데.. 진짜 종종 일요일 점심때 먹었어요 크크
다시마두장
20/10/06 23:55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데 구성이 딱 제 입맛이네요. 언젠가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아이유_밤편지
20/10/07 00:08
수정 아이콘
추풍령, 김천지역에서 처음 접했고, 경남 창원시쪽에서도 꽤나 많이들 먹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그냥 보이는 딱 그맛입니다. 신 김치국에 밥이있는데 아삭거리면서 먹을만하게 간이 잘 베어있는?
20/10/07 00:14
수정 아이콘
후라이드 치킨 먹고 남은 뼈로 끓여 먹는다는 닭죽 같은 음식 같아요. 없이 살 때 배부르려고 먹던 음식.
20/10/07 00:3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라면은 넣지않고 멸치, 김치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느낌으로 먹었었네요
하마아저씨
20/10/07 00:41
수정 아이콘
국시기라고 불렀고 자주먹었네요.
지금도 1년에 한두번정도는 먹습니다.
20/10/07 01:16
수정 아이콘
부산 삽니다. 저희 집 레시피는 그냥 김치국밥이구요..
멸치 다시 물 + 콩나물 + 김치 딱 이거만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셨어요
저는 고기국 맛이 안나고 칼칼하기만 해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
20/10/07 08:31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살지만
주변에 먹는 사람도 없고, 해준 사람도 없고..
처음 봄
톨리일자
20/10/07 08:33
수정 아이콘
이름은 따로 없었지만 이거 비슷한거 아빠가 해주던게 기억나네요.
로드바이크
20/10/07 17:02
수정 아이콘
맛이 없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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