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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1 23:25:19
Name 파랑파랑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20후~30중반 유저들이 알면 충격적인 사실


부모님이 나를 낳으신 나이랑 같거나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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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10/01 23:26
수정 아이콘
이미 앞지를 때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은 인생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담배상품권
20/10/01 23:28
수정 아이콘
더 많슴니다
존경스럽읍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10/01 23:28
수정 아이콘
제 딸이 이제 만 세살인데 아버지가 제 나이 때 저는 중학생이었더군요
HYNN'S Ryan
20/10/01 23:32
수정 아이콘
근데 시대보정도 들어가 줘야 되는 거라..
모리건 앤슬랜드
20/10/01 23:42
수정 아이콘
이 새파랗게 어리고 철없던 젊은이들이 부모가 되고 나를 여기까지 키워냈구나 하면 참 먹먹해지죠. 나는 자신없는데...
미나사나모모
20/10/01 23:4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이미 저 안고 계셨을때의 나이인데 전 아직도 부모님 집에... 빨리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Janzisuka
20/10/01 23:47
수정 아이콘
29살 막내고모 노처녀라고 놀히고 울렸었는데...
고모아들이자 사촌 동생이 27살이고 결혼 고민 하고있네요..크크
올해도 고모가 저를 놀립니다
아 뭐! 나때문에 국딩 동창까지 찾아서 결혼 성공 한거라구!
infinity.toss
20/10/01 23:50
수정 아이콘
그걸 이제아는거면 불효자식일거 같은데
아우구스투스
20/10/01 23:57
수정 아이콘
부모님께서 결혼을 일찍 하신데다가 저도 바로 나으셔서 앞지른지 한참 지났습니다.
지금 나이대 보니까 아마도 중학생이었던거 같네요.
벤틀리
20/10/01 23:57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
20/10/02 00:15
수정 아이콘
아버지 30살때 저를 낳으셨는데
저 30살때는 연애한번 못했다는...
20/10/02 00:20
수정 아이콘
지금 4살짜리 둘째아들도 업기 힘들어서 쩔쩔매는데,
할머니네 갔다가 저녁 늦게 집에 오는 골목길에서 다리아프다고 찡얼대는 국3짜리 아들을 등에 업으시고 집에 가시던 그때가 선하네요.
토야마 나오
20/10/02 00:42
수정 아이콘
64년생 어머니가 87년생인 저를 낳으셨는데 참 젊으실때부터 저 키운다고 고생많이 하셨네요...
고랄라
20/10/02 01:57
수정 아이콘
이야..저도 87인데 저희 엄마는 54년생이시네요...아버지는 51..크크...결혼들을 늦게하셔서...
좋은데이
20/10/02 11:39
수정 아이콘
와 나이보정하면 부모님간, 부모님하고 자식간 나이차이가 딱 같네요. 아버지 동창모임의 2세들하고 딱 10년차이 나는..
굵은거북
20/10/02 02:31
수정 아이콘
시대를 앞서간 우리 아버지, 45세에 18살 차이 27 꽃다운 처녀랑 결혼하시고 (재혼아님), 저는 겨우 한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둘째인 저를 50에 낳으셨습니다. 근데 저는 결혼 일찍해서 50이면 애가 대학 졸업반 될나이고. 뭔가 거꾸로 가네요.
저 결혼전에도 여자 얼굴 필요 없더라 늙으면 다 쭈글쭈글해진다. 엄마봐라 젊을땐 그렇게 이쁘더니 그러니 처음부터 못난 사람이랑 결혼 했으면 어떻게 백년해로 하겠냐! (?) 이런 조언하시고.
아버지! 젊을때부터 애키우느라 고생한다고 저를 안쓰럽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늙어서 저 키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니나노나
20/10/02 05:46
수정 아이콘
규현이
요즘나이에 0.8 곱해야 밸런스 맞다더라 하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20/10/02 11:42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좀 늦게 결혼하셔서, 저는 아버지보다 결혼도 첫째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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