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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8 21:36:41
Name 불행
File #1 16ef47273d7373a8c.jpg (1.99 MB), Download : 84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f8nnU_uG-_4
Subject [유머] 아들 찐따로 키우는 법



그리고 나중에 그땐어쩔수없었다+언젠가는이해할꺼다 라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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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잘모모
20/08/28 21:43
수정 아이콘
제 아부지께서는 낼모레 쉰이신데도 엄청 유연하고 상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많이 배우고 있지요 가끔 철없는 모습 보이기도 하시지만 크크
20/08/28 23:0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낼모레 쉰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handrake
20/08/29 04:1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는 거의 막내뻘이시겠네요. 대부분 아버지 나이일텐데 흐흐흐
20/08/28 21: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머리굵어지고 아버지 사람취급안하면 가정교육을 못했네 어떻게 키웠네 마누라한테 행패질
아유카와마도카
20/08/29 13:42
수정 아이콘
+1
무색취
20/08/29 19:14
수정 아이콘
+1
20/08/28 21:47
수정 아이콘
+ 다 널 위한 거다.
20/08/28 21:48
수정 아이콘
표정이 굉장히 다양하신 분이네요. 연극을 배우셨을까요
20/08/28 21:49
수정 아이콘
와... 제 어린시절이랑 싱크가 95%정도 되네요...
그래서 자존감도 없고 사회성도 부족했던거였나...
그러고보니 아버지 사업 망하고나서 저 혼자 나름 치열하게 살면서부터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경험 상 유년기 초등기를 저렇게 보내면 자존감은 진짜 바닥을 칩니다
농담이 아니라 대학 들어갈 나이까지 칭찬이라곤 1도 들어본 적이 없다보니
나중에 누군가 빈말이라도 칭찬을 해주거나 좋은 말을 해주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어색하고 날 놀리는것 같고 도망가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최악이었던 시기...
인생은아름다워
20/08/28 22: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은 극복을 하신 듯 하네요! 다행입니다.
꿀꿀꾸잉
20/08/28 21:49
수정 아이콘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회사에 다닐때까지는, 하지만...
이오니
20/08/28 21:52
수정 아이콘
1번은 시도하셨으나... 애가 눈치가 읎어서... 실패하신 것 같고...
2번, 3번은 애초에 안하셔서....(....)

아마 셋 중에 1개만 제대로 먹혔어도 삐뚤어졌을 것 같네요. 제 얘깁니다.. 크크크

근데 찐따에요..(?)
찐요정
20/08/28 21:56
수정 아이콘
성별 불문하고 아들이든 딸이든 찐따로 만들고 싶다면 이 방법이 최고겠군요....(딸로 자란 유경험자)
버트런드 러셀
20/08/28 21:5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과는 해당사항이 없는데...저는 왜 찐인가요...ㅠㅠ 부모님 죄송합니당
그럴듯하다
20/08/28 22:02
수정 아이콘
저희 사촌형은 저거 그대로 당하고 살았는데 찐따는 커녕 똑같는 폭군으로 자랐...
20/08/28 22:39
수정 아이콘
보통 그대로 되거나, 반대가 되거나... 그래서 교육은 힘들죠.
20/08/28 22:17
수정 아이콘
누구하고 비교는 하지 않으셨네요.
그래도 찐따입니다. 크크
삼비운
20/08/28 22:21
수정 아이콘
부모님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두분도 초보 엄마 아빠인데 보고 배운것들이 아마 그런것들이었으니 악한 마음으로 그러시지는 않았겠지요. 어린시절 이야기 하면 지금와서 후회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십니다.
Horde is nothing
20/08/28 22:34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 두가지가 어느정도 겹치기는 하는대 진짜 사정이 있으셔서;;
나이먹고 좀 이해 갔습니다.
슬리미
20/08/28 22:38
수정 아이콘
아.. 애엄마 생각나네..
20/08/28 22:42
수정 아이콘
저것도 다 맞지는 않고,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까요. 부모도 결국 몸만 큰 아이가 처음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기가 배운대로
하게 된다는 것.
사회에 비춰서 빗나가지 않고 잘 살면 성공한거죠.
데브레첸
20/08/29 01:34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과는 해당사항이 없는데...저는 왜 찐인가요...ㅠㅠ 부모님 죄송합니당 (2)
무색취
20/08/29 19:14
수정 아이콘
저 세가지가 제 얘기네여 다행히 찐따로 자라지 않았지만 아버지와 대화 없이 지냅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8/29 20:0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냥 찐따가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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