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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23:21
존엄한 자 라는 이름답게 대형견으로는 보기 드물게 장수했네요
그런데 노견은 얼굴 등 부분적으로 털 색이 빠지나 봅니다 노견 특징 중 하나가 코 색소가 빠지는걸로 아는데 털 색이 빠진건 처음보네요
20/08/27 23:32
골뎅이들이 얼굴만 허옇게 되더군요. 저희집 아빠개도 여섯살인데 얼굴색이 꽤 빠졌습니다.
예전에 슈나 키울때도 슈나들은 까만털이 하얗게 새곤 했어요.
20/08/27 23:45
어릴 때 집에서 개는 많이 키웠는데 노견이 될 떄 까지 키운게 백구 밖에 없어서 코의 검정 색소만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노견도 흰머리 처럼 탈색이 되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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