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8/27 19:41:26
Name 삭제됨
출처 구글링
Subject [기타] 천하의 디즈니가 지금 징징거리는 이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담배상품권
20/08/27 19:43
수정 아이콘
D2c가 스트리밍 서비스인가요?
20/08/27 19:47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을 포함한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각종 플랫폼 사업을 D2C라 하더군요.
20/08/27 19:47
수정 아이콘
디즈니도 그렇고 애플도..그렇고 후발주자 ott들 나올 때는 무슨 다 쓸어담을 듯한 기세더만 현실은..............
타이밍이 하필 이기도 한게 발목 크게 잡는거 같음....
그린우드
20/08/27 20: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코로나 타이밍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가 예상외의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람들의 예측보다 현실이 더 좋아요
중복체크
20/08/27 19:49
수정 아이콘
디즈니야 그냥 항복하고 넷플에 컨텐츠 공급하자...
야스쿠니차일드
20/08/27 19:49
수정 아이콘
디즈니+에 심슨 최근 시즌 서비스 하면 바로 가입했을텐데..
스위치 메이커
20/08/27 19:51
수정 아이콘
디즈니+ 안 망했어요. 오히려 초기 가입자는 예상 기대치도 훨씬 뛰어넘었구요

문제는 차후 가입을 유지하게 해 주는 독점 컨텐츠 제작이 멈췄다는 거죠

근데 그건 딱히 디즈니만 그런 건 아니라서;;
20/08/27 20:01
수정 아이콘
디즈니+ 가 망했단 소리가 아니라 흑자 상태로 돌아서는 시기가 예상이 어려운데도 자금을 무한정 빨아들이고 있는 상태라는 거지요.
스위치 메이커
20/08/27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즈니가 당장 현금이 없는 회사도 아니고 그 정도 자금이 들어가는 건 예상했을 겁니다. 무한정 들어간다고 보기에 이미 가입자도 6000만이구요.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디즈니+ 추세가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독점작들만 어떻게든 낼 수 있다면 나쁠 게 없죠. 실제로 이미 더 만달로리안같은 화제를 몰고 온 신작도 있었구요.

지금 디즈니 문제는 영화가 올스탑 + 테마파크 올스탑 이 두 개가 문제지 OTT는 별 문제가 아닙니다.
코드읽는아조씨
20/08/27 23: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그 가입자에 뻥튀기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지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인터넷 버라이존망 깔면 밑도 끝도 없이 디즈니+ 1년씩 무료로 뿌리고 있어서... 저도 저 초기 가입자에 포함되어 있을텐데 차라리 프라임 비디오를 더 많이 봤지 디즈니+는 그냥 1년 되는 순간 해지할 생각이라... 저같은 인원이 몇%인지 궁금하네요. 미국에서 버라이존이 가지는 위상 생각하면 상당히 높을 것 같은데...
20/08/28 00:39
수정 아이콘
그거 미국에서 가장큰 verizon이통사에 무제한 플랜 있으면 1년 공짜 서비스 해줘서 초기 가입자가 많은거구요 아무도 돈 안냇으니 아직은 이익이 안나는거죠

진짜 게임은 내년도 중순입니다 1년 공짜 끝나는시점
덴드로븀
20/08/27 19:53
수정 아이콘
코로나 펀치를 제대로 맞긴했죠.
로켓펀치
20/08/27 20:0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가 5월달에 5000만이 넘었습니다. 이건 디즈니가 2023년인가 그때쯤 예상하던 숫자입니다. 훌루까지 합하면 벌써 넷플릭스 반넘게 쫓아왔어요. 넷플릭스도 구독자 100만명인가 추가했는데 디즈니는 훨씬 빨리 추가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제공이 되는 나라가 몇 없는데 저런 숫자면 제 생각엔 OTT시장 그냥 씹어 먹는 중입니다.
공원들 거의 개장도 못 한 2분기에 디즈니가 손실이 아니라 어느정도 영업이익이 있었다는것만으로도 그렇게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잠만보
20/08/27 20:22
수정 아이콘
지금이 디즈니 주식 매수를 고려할 타이밍이군요
스위치 메이커
20/08/27 20:57
수정 아이콘
이미 기대감이 상당히 선반영된 느낌이긴 합니다...
파아란곰
20/08/27 20:33
수정 아이콘
진짜 다음 마블페이즈가 기대가 안되요
LightBringer
20/08/27 21:02
수정 아이콘
마블 페이즈 3는 파 프롬 홈에서 끝났어요. 블위는 페이즈 4 입니다
비욘세
20/08/27 21:16
수정 아이콘
경영진들 감이 인피니티워를 기점으로 떨어진거 같아서 기대안되는 기업. 코로나 끝나고 좋은 감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잠만보
20/08/27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스파이더맨2 보고 마블도 이제 감이 떨어졌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기존 캐릭터들의 총 집합인 엔드게임 까지는 멋지게 끝내줬으니 별 불만은 없긴한데

남아있는 캐릭터들과 새로 나올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신 마블은 영 기대가 안되네요


스파이디 - 신 마블의 빛과 희망1 이지만 스파이더맨2에서 아이언맨 바라기가 되면서 제작진이 캐릭터 매력 다 떨굼

캡틴마블 - 남자 중에 캡마 좋아하는 사람 없죠? 마블에서 주연으로 밀려고 하는데 액션도 어색하고 배우 문제로 메인 주연 되면 마블 전체 인기를 떨어뜨릴 위험성이 존재함, 페미 코인 타다간 마블팬 태반이 떨어져 나간다에 천원 겁니다

닥스 - 주인공으로 나오면 노잼, 조연으로는 꿀잼

토르 - 토르3로 떡상, 밸런스 문제로 활약하기 어려워 보이긴 하나 그래도 신 마블의 빛과 희망2

스타로드 - 개인적으로 스타로드의 지력 및 개그로 캡아/아이언맨과 결이 다른 형태의 주인공이 될 꺼라고 생각했는데 인피니티 워에서 제작진이 트롤로 만들어서... 왜 스타로드를 비옵시옷으로 만들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감

팔콘 - 캡아2가 되면 아류가 되는 딜레마에 빠지고, 주연으로써는 아직 보여준게 없고, 조연으로는 솔직히 크게 매력적이지 않음

윈터솔저 - 윈터솔저에선 그렇게 멋지게 나오고 비브라늄 팔 장착 후론 좋은 팔 놔두고 총이나 쏘는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버림

이봄베 - 시빌워에서 멋지게 등장하고 블팬에서 간지 다 떨어뜨려버림, 그래도 이봄베는 파워 밸런스 및 흑인들의 압도적 지지 떄문에 신 마블의 빛과 희망3 으로 볼 수 있음

스칼렛 - 밸붕 위험으로 활약이 제한적이 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완다는 나오는 거 자체로 매력 뿜뿜 =_=

그 외 캐릭터 - 당장 기억이 안남

신규 캐릭터
- 상치 : 백인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동양인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우리 입맛엔 노잼일 가능성이 높음
- 이터널스 : 솔직히 기대가 안됨. 캐릭터도 너무 많이 나와서 캐릭터들의 매력 살리기 어려워 보임
- 그 외 신규캐 : 아직 나온게 없어서 평가 할수 없음


... 정리하고 보니 정말로 크게 기대할만한 캐릭터가 몇 없군요

그리고 제작진이 인피니티워/엔드게임 만들면서 떠나는 캐릭터들을 예우하기 위해 남아있는 좋은 캐릭터를 스스로 망친게 마블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라고 봅니다

신 마블을 꾸준히 이어나갈려면 이미지 망쳐도 되는 캐릭터로 망쳤어야죠

특히 스타로드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너무 아까운 캐릭터를 트롤로 만들어 버려서 전 매우 불만이 많습니다
20/08/27 23: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디즈니 사야되나요? 아님 기다려야하나요?
잠만보
20/08/27 23:28
수정 아이콘
요즘 미장이 오르는 주식만 오르고 나머지는 유지 또는 추락인데 디즈니는 좀 이상한 애라 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8191 [유머] [급보] 한중왕 유비와 전장군 관우가 북상! [16] 장남재8251 21/04/01 8251
413156 [기타] 일본이 국력이 축적되게 된 가장 중요한 시기 - 에도시대.ytb [27] VictoryFood12207 21/02/12 12207
412381 [유머] "친구하나만 제대로 사귀면 성공한 인생이다" [17] 마늘빵11763 21/02/04 11763
412126 [기타] 1월 국산차 판매량 [46] 길갈10355 21/02/01 10355
411330 [기타] 내 실력이 안되서 GG 쳤지만 종족 밸런스는 지켜져야 [20] 닭강정10506 21/01/24 10506
410974 [기타] 산에 올라가야 한다고 남들이 했는데 안 올라간 장군 [3] 블랙번 록7137 21/01/20 7137
408214 [유머] 삼국지 인물들의 유언 [27] 성아연12863 20/12/25 12863
406227 [유머] 천하제일 뒷태대회.jpg [47] 삭제됨14328 20/12/05 14328
405573 [텍스트] [단편]22세기 sf 무협의 신체개조 복수극.txt [9] 추천8809 20/11/29 8809
404183 [게임] 국내 미소녀 모바일 게임 10월 매출 순위 TOP [6] 캬옹쉬바나7185 20/11/17 7185
400510 [LOL] 천하의 라이엇이 무릎을 꿇었다...! [69] 이호철9838 20/10/14 9838
400359 [기타] 조선 선비들이 극찬한 미국인 [7] 짱구11779 20/10/13 11779
399815 [스포츠] 씨름 시절 강호동 눈빛 짤의 진실 [22] 카루오스12684 20/10/08 12684
398902 [유머] 추석연휴 기념 타짜 명대사 복습.TXT [24] 비타에듀16177 20/09/29 16177
397599 [유머]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네 젋은이 [5] 길갈8752 20/09/15 8752
397215 [게임] [크킹3] 천하제일검 [20] 거짓말쟁이8180 20/09/11 8180
395810 [기타] 1930년대 동아일보의 Q&A 코너.txt [42] 피잘모모15584 20/08/27 15584
395807 [기타] 천하의 디즈니가 지금 징징거리는 이유. [21] 삭제됨12508 20/08/27 12508
395477 [기타] 한국검술 예도 VS 롱소드 검술대회 하이라이트 [21] 유소필위11116 20/08/24 11116
394109 [기타] 자바스크립트의 역사 [20] 퀀텀리프9127 20/08/06 9127
393325 [게임] ?? "제갈량 뒤졌다, 7번 잡아 7번 풀어주마" [29] 치열하게10896 20/07/30 10896
392566 [유머] 드라마 만화 소설 영화에 나오는 초반 포스 甲.JPG [10] Pika489594 20/07/22 9594
391598 [LOL] 고스트 장례식장에 틀어도 되는 짤방.gif [11] 감별사11182 20/07/11 111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