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8/19 20:19:28
Name 치열하게
출처 캐내네 스피치
Subject [기타] 국가별 삼국지 인기캐릭터
LcaIZgd.jpg


국가별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한중일. 그것은 삼국지를 가장 좋아하는 삼국이 한중일 이니까....



MOWwVtt.jpg


먼저 삼국지의 나라 중국은 역시 관우. 저역시 중국에 갔을 때 식당에서 관우상을 봤습니다. 정치인, 군인, 상인 가리지 않고 인기



rAnrpfv.jpg


일본은 조운.... 생각나는 코에이. 아무래도 사무라이 기질 때문에 유선 데리고 대군을 돌파한 것이 매력적인가 봅니다.



RcDyc0D.jpg


그렇다면 한국은? 한국은 좀 시간대에 따라 인기도가 다른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1iG40Tt.jpg


항상 1,2위를 다투는 제갈량



uYcPL0H.jpg


국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르고 어느 영화 드라마를 봐도 삼국지 속 캐릭터들이 느껴지는 것이 '삼국지'의 매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0/08/19 20:20
수정 아이콘
일본 최고의 인기 캐릭터는 조조 노부나가가 아니었던가..
모쿠카카
20/08/19 20:25
수정 아이콘
조조는 코에이가 띄워주고나서 뜬거라..
Mephisto
20/08/19 20:32
수정 아이콘
사실 선을 따지자면 중국 공산당에서 지내들 하는짓 쉴드칠려고 조조를 띄운게 가장 먼저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그거보고 뭔가 있어보인다고 한국이랑 일본에서 조조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봐요.
모쿠카카
20/08/19 20:39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는 일본에서는 조조를 오다 노부나가랑 비교 하면서 띄워준거죠 삼국지의 조조와 비슷한게

바로 우리나라의 오다 노부나가가 있다! 라는 식으로
한뫼소
20/08/19 20:21
수정 아이콘
국궁진췌 사이후이… 이원복 아저씨 책에 따르면 충의 민족을 긁어주는 뭔가가 있죠
20/08/19 20:24
수정 아이콘
요번 삼토 남만 DLC 나오면서 갑자기 궁금한게 떠올랐는데
베트남도 중국 영향 많이 받았을텐데 삼국지가 인기 있을까요? 베트남 말고도 다른 아시아권에서의 삼국지 인기가 궁금해졌어요 크크크
동년배
20/08/19 20:58
수정 아이콘
동남아는 좀 애매한게 중국계 비중이 높아서요. 동남아에 있는 화교들은 상업 종사비율이 높은데 상업하는 화교에서 관우는 역사 인물이 아니라 신이죠.
20/08/19 20:25
수정 아이콘
제갈승상 너무 불쌍해.. 한번만 통일 해봤으면 좋겠어...
silent jealosy
20/08/19 22:33
수정 아이콘
???:촉한통일은 대박이다!!!
20/08/19 20:25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칼 리치도 길고 필살기도 좋고 이래저래 제일 강캐였죠.
히든캐였는데, 전 끝까지 꺼내는 법을 몰랐어서 슬펐...
잘생김용현
20/08/19 20:55
수정 아이콘
bcbbc 위아래위아래
20/08/19 20:28
수정 아이콘
최근 한국인의 인기 캐는 등산인 아닙니꽈
20/08/19 20:34
수정 아이콘
5월 특수 크크
20/08/19 20:34
수정 아이콘
저도 삼국지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면 마속이 되겠어요

나는 산 안탄다
드라고나
20/08/19 21:02
수정 아이콘
아! 내가 마속이다 란 소설이 지금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중입니다
cienbuss
20/08/20 18:34
수정 아이콘
덕분에 볼거 찾았네요. 이분 전작들 다 재밌게 봐서 크크크.
블레싱
20/08/19 21: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미방이나 맹달이 돼서 관우 구원을 가는 분기점으로...
20/08/19 21:53
수정 아이콘
위연으로 기도할때 촛불안끄는 분기점 어떻습니까?

아니면 고나우로 화용도에서 조조 죽이는 분기점
20/08/19 21:02
수정 아이콘
네이버 시리즈에 그런 소설이 있더군요
등산 좋아하는 대학생이 몸 란 좋은데 등산하다 사고를 당했는데 딱 가정 시점의 마속으로 전생하는
20/08/19 20:32
수정 아이콘
다른곳은 제갈량이 인기없나요?
R.Oswalt
20/08/19 20:33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손권을 좋아할 나라는 없다는 것.
20/08/19 20:33
수정 아이콘
진삼국무쌍에서 레이저 쏘는 승상님을 아직도 잊을수 없읍니다..선생님..
월급네티
20/08/19 20: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제갈량이 3국가에서 1위인줄 알았는데...
이놈들 같은 연의를 본것이 맞냐!
코우사카 호노카
20/08/19 20:37
수정 아이콘
저런 삼알못들과 같은 지역권으로 묶여야되다니 어이가 없구나!
잉여신 아쿠아
20/08/19 20:38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인기 있는 건
삼국전기 영향도 크겠죠?
약은먹자
20/08/19 20:38
수정 아이콘
저 3명을 신하로 두고도 천하통일 못한 유비 ㅠㅠ
예전 넥센이 홈런 52개 홈런왕, 200안타 최다안타왕, 40홈런 유격수... 저 3명 가지고도 우승못한거랑 비슷하네요....
모쿠카카
20/08/19 20:41
수정 아이콘
신하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국력 차이가 넘사라서...
20/08/19 20:46
수정 아이콘
중간다리 해줄 친구들이 없는 건 비슷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8/19 22:06
수정 아이콘
시리즈를 그 유격수가 지배하며 날려먹었...
오리수달
20/08/19 22:34
수정 아이콘
20승 선발투수도 있고 최다홀드투수, 최다세이브투수도 있었죠
약은먹자
20/08/20 17: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 선수들만 보면 도대체 정규시즌 1위를 어떻게 못한 건지....
한국시리즈야 단기전이니 그럴려니 해도.
꽃돌이예요
20/08/20 03:27
수정 아이콘
그 신하들이 있었으니 그 밑바닥에서 삼국중 하나의 나라까지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의미부여법
20/08/19 20:3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오버테크놀로지 레이저빔 제갈량이지
20/08/19 20:39
수정 아이콘
뻘질문인데 삼국지 책으로 읽기 계속 실패중인데..
침착맨 유튜브로 대체 가능할까요?
서스펜스
20/08/19 20:49
수정 아이콘
침착맨 요약본은 어느정도 알고 들어야 더 재미있는 비유가 많아서 만화쪽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0/08/19 21:13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을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삼국지13을 구입하신 다음에
조운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헤헤헤헤
20/08/19 21:28
수정 아이콘
삼국지 조조전, 영걸전, 공명전 추천드립니다
20/08/19 21:34
수정 아이콘
삼국전투기
갸랴도스
20/08/19 22:40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물지도
20/08/20 02:35
수정 아이콘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말을 섞지 말라는 말이 있어서... 혼잣말해보자면 60권 만화 삼국지를 추천합니다
유머게시판
20/08/20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글만 있는건 한번도 읽어본적 없는데
순전히 게임 만화 드라마 영화로만으로도
그 누구와도 삼국지에 관한 토론이 가능한 정도 입니다!
興盡悲來
20/08/19 20:41
수정 아이콘
레이저빔을 쏘는데 당연히 인기가 좋죠....
VinnyDaddy
20/08/19 21:36
수정 아이콘
거기다 참옥과 함께 선옥비서만 달아주면 난 그야말로 제갈건담이오!
20/08/19 20:41
수정 아이콘
간손미 간손미 서글픈노래
20/08/19 20:46
수정 아이콘
아츠의 지배자 진궁님
20/08/19 20:58
수정 아이콘
역상성도 다 패버리는 그랜드 캐스터님
미카엘
20/08/19 20:51
수정 아이콘
다 촉 장수만 좋아하네ㅜㅜ
20/08/19 21:12
수정 아이콘
제갈건담!!!!
독수리가아니라닭
20/08/19 21: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진삼빠가 나오면 어떨까
20/08/19 21:30
수정 아이콘
한국은 그러코, 여긴 유부녀킬러임.
딱총새우
20/08/19 21:31
수정 아이콘
엄백메
20/08/19 21:52
수정 아이콘
관우는 이견 없음...
사당으로 모시는 판국에
20/08/19 22:08
수정 아이콘
조조가 없다고?
20/08/20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제갈량에서 돌고돌다가 결국에는 제갈량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5643 [동물&귀욤] 엄마랑 같이 운동하기 [8] 흰긴수염돌고래8435 20/08/26 8435
395642 [게임] 피씨방 점유율 근황 [17] 키류12473 20/08/26 12473
395641 [유머] 주식때문에 가게 폐업한 사장님 ㅠㅠ [13] 유리한14361 20/08/26 14361
395640 [LOL] 페이커와 루키에게 롤을 배웠다는 갱맘 [12] 키류9005 20/08/26 9005
395639 [연예인] 촬영마치고 집에가는 톰 크루즈 퇴근길.jpg [23] 살인자들의섬15846 20/08/26 15846
395638 [기타] 홍삼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jpg [18] 김치찌개14527 20/08/26 14527
395637 [기타] 사람을 죽였으나 칭찬받았던 택시기사.jpg [20] 김치찌개12503 20/08/26 12503
395636 [유머] 속기사 1급 시험 합격 박탈자.jpg [24] 김치찌개13306 20/08/26 13306
395635 [유머] 심은하 vs 김희선 [23] 김치찌개10618 20/08/26 10618
395634 [유머] 어느 어린이집 오후 간식.jpg [22] 김치찌개10843 20/08/26 10843
395633 [방송] 윤서인 근황.jpg [81] 감별사16852 20/08/25 16852
395632 [서브컬쳐] (혐)초심으로 돌아간 기안84와 복학왕.jpg [12] 삭제됨12404 20/08/25 12404
395631 [동물&귀욤] 인절미와 아기 고양이 [4] 흰긴수염돌고래7444 20/08/25 7444
395630 [기타] 키 140cm 유튜버와 키 220cm 유튜버의 만남.JPG [12] 살인자들의섬16697 20/08/25 16697
395629 [텍스트] (펌) 실패없는 감독하니 생각난 범죄의 재구성 비하인드 스토리.TXT [18] 살인자들의섬11741 20/08/25 11741
395628 [유머] 아침엔 [8] CoMbI COLa8009 20/08/25 8009
395626 [유머]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는 영화감독 [55] ELESIS13937 20/08/25 13937
395625 [유머] 나쁜 사람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918 20/08/25 7918
395624 [유머] 아힣 마스크가아 손님 [1] 니나노나7876 20/08/25 7876
395623 [LOL] 울하)헬스장 영업하는 사장님(?)-T1 트위터,인스타 추가 [40] 유니언스12264 20/08/25 12264
395622 [유머] 중국인과 키배뜨는 한국인.jpg [14] TWICE쯔위12616 20/08/25 12616
395621 [유머] 슈르스트뢰밍을 접한 댕댕이의 반응.gif [16] TWICE쯔위10442 20/08/25 10442
395620 [기타] 제주도 태풍 바비 400km 떨어진상황 [24] 카루오스13349 20/08/25 133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