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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12:17
로릭스테드였나요? 전 이 떡밥보다 그 남매 떡밥이 더 궁금했는데... 바보 오빠와 강가에서 실종 사망한 여동생... 그리고 홀로 남은 오빠의 집을, 아닌 척 감시하는 마을 주민... 바보처럼 굴다가 주인공이 암살하려고 하면 갑자기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오빠..
20/08/18 12:47
이럴수가 로키어 때문에 왠지 정감이 많이 가는 마을이라 멋들어지는 리텍, 확장 모드들 설치했는데 다시 지워야되겠네요 ㅡㅡ
20/08/18 15:41
이런 게 흥미로운데 그래서 WOW 오리지널 시절에 떡밥들이 재밌었었죠. 외진 곳이나 미구현 지역들이나 떡밥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막상 구현되고 밝혀지고 나면 그냥 그랬던 걸 보면 (퀄리티에 문제가 있던 건 아니었는데도) 약간 미스테리로 남는 게 오히려 가치가 높아지고 유지되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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