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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23:39
저건 음식이 맛있기 vs 알바가 잘생기기
택1할때 할 말인거고 음식은 똑같고 알바가 잘생기기 vs 못생기기로 비교해야 하는거죠. 똑똑해 보이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 흰머리 아저씨
20/08/18 00:09
맛있고 잘생김 > 맛있고 못생김 > 맛없고 잘생김 > 맛없고 못생김
= 맛도 있네 > 맛은 있네 > 맛은 없네 > 맛도 없네
20/08/17 23:42
진짜로 영향이 없진 않습니다. 음식이 맛있다 없다를 느끼려면 일단 들어가서 먹어야되는데 들어가서 먹어볼까?를 결정하는 요소는 알바가 이쁘거나 잘생겨야하는게 영향을 미칠테니까요
20/08/17 23:44
주방장을 외모로 뽑으면 이상하지만
홀이나 캐셔는 외모로 뽑는게 어디가 이상한가요? 내가 파는 버거킹이랑 남상미가 파는 롯데리아가 있으면 어디가서 햄버거 먹을래요?
20/08/18 00:08
당연 후자요 버거킹 요즘 그냥 그래요 진짜 버거킹 행사할때나 먹지 내돈주고 먹기엔 돈아깝 생각이 드는...
롯리는 반대로 맛은 어느정도 올라왔어요
20/08/17 23:57
알바가 예쁘면 멀쩡한 음식이 맛없어지나...
다른 조건 다 같고 직원 외모만 다를 때 어떨까를 얘기하는 거지 뭔 논점이탈을 서비스직군은 무조건 외모빨 있음.
20/08/18 00:05
외모의 영향을 직접 경험해보고 말하는 사람 vs 외모의 영향이 없어야 한다는 종교를 가졌으되 그 믿음이 현실과 잘 들어맞는지 적용해본 적은 없는 사람
20/08/18 00:09
음식점이면 무조건 맛이고 음식이 아닌 서비스류... 면 알바 외모가 영향이 있고
다만 맛이나 다른게 비슷하면 알바 예쁘고 잘생긴곳을 가죠. 피시방은 여자 알바는 항상 외모가 평타 이상이었고 까페는 대놓고 알바 외모가 영향 많이 준다 이야기 나오는 곳이구요.
20/08/18 01:49
현실감각은 하나도 없으면서 자기들이 전문가인줄 알고 헛소리 하는 헛똑똑이들이 세상에 참 많더라구요. 저사람이 딱 그런경우.
20/08/18 02:03
요식업도 서비스업이고, 서비스업은 전반적인 경험을 파는 종목이죠.
예쁜 인테리어가 가게를 들르는 사람의 경험에 영향을 주듯, 직원의 외모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비중의 차이야 있겠지만요. 후 못생겨서 억울하네요...
20/08/18 02:55
다른 변인을 이유로 들면 난감한데.
개인적으로 알바 외모같은건 전혀 신경안썼었는데 올해 어쩌다 들린 미니스톱 알바가 넘 예뻐서 한동안 거기만 갔던 경험이 있네요..
20/08/18 20:15
대학생 때 KFC 알바가 너무 귀여워서 일주일에 치킨 세 번씩 먹었다가 한달만에 6kg 찐 적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매장와서 치킨먹는 후줄근&후덕한 남자가 어떻게 보였을지 생각하면 지금도 한숨이.... -_-
20/08/18 07:11
한번은 너무 미인이신 분이 서빙을 하셔서 나중에 가게 나올 때 음식 맛이 기억이 안났는데 이건 업주한테 이득인가 손해인가 혼자 고민 했던 적이 있었슴다 크크크
20/08/18 11:36
현실은 맛이 좀 떨어져도 알바가 예쁘고 잘생겼는데 친절하면 거길 택하기도 합니다.
무슨 전체 자영업자들이 비교불가 맛집차리는 소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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