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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5 13:46:43
Name 꿀꿀꾸잉
File #1 Screenshot_20200815_134718~2.png (330.3 KB), Download : 66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아재들만 공감...jpg


??? 노는게 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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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20/08/15 13:48
수정 아이콘
(예상 반응) 고작 스물다섯부터...?
피식인
20/08/15 13:52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 노는것도 일하는것처럼 열심히 놀아요. 그래서 힘듦.
마샬스피커
20/08/15 13:54
수정 아이콘
맞말인데 25살부터는 아님.
25살 언저리나 20대후반에 그렇게 느낄 수 있겠지만
막상 30~40대 넘어서야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됨.
피잘모모
20/08/15 14:05
수정 아이콘
아직 스물도 안 됐는데 노는게 힘드러요... 셤 끝나고 게임 실컷하려고 해도 2시간 하면 질리더라고요
20/08/15 14:17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노는게 쉬는거다 였는데 올해 서른셋이 되니까 슬슬 저 말이 체감되네요
미카엘
20/08/15 14:24
수정 아이콘
?? 30 초반까진 거뜬했는데 요즘은 노화가 빠른가요.
20/08/15 14:26
수정 아이콘
간식 음료수 조차도 적정량 이상 섭취불가능...
쉴때는 아무것도 켜지않고 정적상태로 잠이 드는게 최선.
몸의 알고리즘이 그래도 10-20대에 맞춰져만 있을뿐 체력이 안됩니다.

이벤 막날이라 스템써야지 해놓고선, 스템두번 돌리고 아주 잠깐 눈감으니 여섯시간이 지나있더라는 크크크
빙짬뽕
20/08/15 14:52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온뒤부터 딱 저렇게 되더군요
별빛서가
20/08/15 14:56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놀았길래 스물다섯에 느끼지...덜덜
의미부여법
20/08/15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32살까진 진짜 잘놀았습니다. 그 이후로 갑자기 꺽이던데
-안군-
20/08/15 16:37
수정 아이콘
훗, 40넘어봐라... 하루하루가 다를거다 ㅠㅠ
Cazellnu
20/08/15 20:05
수정 아이콘
25?...
뭐 그럴수도 있지
현재가 가장힘든법이니
몽키.D.루피
20/08/15 20:59
수정 아이콘
스물 다섯이고 남자라면 복학생이니까 본인이 느끼기엔 늙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죠. 60 어르신도 80 어르신 앞에가면 청년이니까요. 따지고 보면 우리 아버지 세대는 30대부터 중년이었고 중년의 말투와 행동을 하고 살았었어요. 지금 세대가 특별한 거지 20대 중반이면 충분히 저럴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20/08/16 13:04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머 대단한듯이 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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