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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4 12:45:38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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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간스포츠
Subject [연예인] 오취리 근황.jpg




옷에 신경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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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2:48
수정 아이콘
스택 다 날려먹어가지고 뭐 대체 못할 사람도 아니고
겨울삼각형
20/08/14 12:51
수정 아이콘
뉘신지..
20/08/14 12:52
수정 아이콘
국뽕이니 인종차별이니 뭐니 다 제쳐두고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닌 미성년자 얼굴 그대로 박제한건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평소에 이미지 좋았던 사람인데 아쉽네요.
20/08/14 12:5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넘어가더라도 고등학생을 모자이크도없이 sns박제시킨 건 평생 욕먹을 짓이라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20/08/14 12:54
수정 아이콘
별 관심 없던 사람인데 그냥 꼴보기 싫어졌네요.
20/08/14 12:54
수정 아이콘
짐 싸서 가나 돌아가는 공항패션인가요?
빨간당근
20/08/14 13:01
수정 아이콘
돈벌러 촬영장(대한외국인) 들어가는 사진이네요
스브드스브드
20/08/14 12: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국 대중들이 벌어준 돈으로 여태까지 수억은 넘어간 사람이 이런식으로 비판을한건 보기 안좋았죠.
카미트리아
20/08/14 12:55
수정 아이콘
멀리 안 나갑니다...
빙짬뽕
20/08/14 12:55
수정 아이콘
본국 가셨으면...
20/08/14 12:57
수정 아이콘
더러워도 먹고는 살아야죠.
20/08/14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에 고등학생이 관짝밈 따라한걸 비판해서 사과하는 건가요? 패배 부탁드립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8140600001&code=940100
이글 읽고 왔는데도 도저히 모르겠네요.
빨간당근
20/08/14 13:04
수정 아이콘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촬영장 들어가기전에 기자들있어서 가수들 음악프로그램 출근인사처럼 인사한거에요.
20/08/14 13:11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오취리씨가 인종차별로 비난해버려서, 고등학생들이 얼굴들어내고 인종차별자가 되버릴뻔한 사건이므로 작은 사안이 아니었네요.
20/08/14 12:59
수정 아이콘
뭐. 어찌어찌 스팩은 있는 사람이니. 대한민국에 있는 보통 한국인들에 비해서 특별히 못살거 같지는 않네요.
근데 연애인은 힘들거 같군요. 연애계라는게. 원래 그렇고 그래서..
새벽목장
20/08/14 13:02
수정 아이콘
연예인.. 연예계...
20/08/14 13:0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걸로 비난받는거 보니 한국은 인종차별에 대해 교육이 필요한 나라라는게 맞는듯합니다
Star-Lord
20/08/14 13:01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전에 남의 초상권에 대한 교육부터 받아야죠
그러지말자
20/08/14 13:02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흑인이라서 까이는게 아니죠.
카미트리아
20/08/14 13:03
수정 아이콘
한국이 인종 차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나라라는 건 동의합니다만
오취리가 비난 받는 건 학생들을 조리돌림 하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20/08/14 13:04
수정 아이콘
네 인터넷에 이미 넓게 퍼지고 있던 사진인데 초상권이 중요하겠죠
안타깝게도 인터넷의 이런 오취리에 대한 여론에 대한 결과가 아래와같이 나타났고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021202?sid=102
절대연장해
20/08/14 13:06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하는 애들이라고 태그까지 박아서 올린건데 개쿨하시네요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20/08/14 13:12
수정 아이콘
네 본인들이 노출하려고 했던 사진을 쓴건데 초상권이 중요하군요
전 그 학생들이 인종차별에 대해 잘 모른다는 입장이지만 오취리의 생각도 이해가는 입장이라 인터넷 여론이 이리 안좋게 흘러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Chandler
20/08/14 14:50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 인종차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치죠

공개된 사진이지만 글로벌 단위로 리트윗을 유도해서 딴나라 네티즌들한테까지 퍼지게 해쉬태그해서 박제당할 정도의 잘못이다? 심지어 상대방은 미성년자다?

솔직히 누가 더 선넘었나요.
This-Plus
20/08/14 14:53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립니까. 초상권 개념 없어요?
마술유리창
20/08/14 13:18
수정 아이콘
그 차별도 모를분이 쉽게 판단하는게 개쿨하네요. 쿨한 분이라 여름이 시원하겠네요
BestOfyOng
20/08/14 13:22
수정 아이콘
uneducated가 참 많죠? 나처럼 교육받은 사람들이 늘어나야되는데 사회가 어찌되려고 쯧쯧.
20/08/14 13:27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교육 안받는건 사실이니까요
LOL STAR
20/08/14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도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나라는 맞죠. 근데 외국은요? 한국은 그나마 외국인 차별이 적은 나라입니다. 깨시민인척 할필요 없어요. 외국도 한국보다 더하니까요.
20/08/14 13:33
수정 아이콘
외국이 워낙 많으니 일반화가 힘들겠습니다만
인종차별시 처벌받는 법도 없고 교육도 없는게 한국입니다.
LOL STAR
20/08/14 13:38
수정 아이콘
외국은 처벌을 할정도로 엄청 심하다는 소리죠.
룰루vide
20/08/14 14:49
수정 아이콘
정작 해외나가서 인종차별 겪는 경우가 많은게 아시아인아니였던가요...?
20/08/14 13:38
수정 아이콘
한국의 인종차별 정도가 적은 축은 절대 아닐 겁니다. 한 사회학자의 글(https://sovidence.tistory.com/1086) 공유합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한국의 인종차별을 피부로 느끼기는 매우 어렵기도 하죠.
LOL STAR
20/08/14 13:39
수정 아이콘
이웃에 외국인이 살면 싫다는 것이 뭐 인종차별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죠. 그러나 대놓고 인종차별 범죄와 연관되는 사례로 따지면 완전히 달라질겁니다.
20/08/14 14:15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성향->인종차별 범죄로 이어지는 내용에는 추가적인 맥락들이 더 필요합니다. 비교 기준을 어떤 나라로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를 '외국'으로 다 퉁치면 명확하지 않기도 하고요. 사실 이런 문제에선 외국과 비교하기 전에, 그냥 문제 있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개선할 여지를 살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술유리창
20/08/14 14:49
수정 아이콘
옛날보다 좋아지긴 했는데.. 한국인들이 외국인 노동자들한테 하는것 보면 적은 나라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8/14 13:3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초상권과 조리돌림을 이야기할거면, 기계적인 중립의 위치에서라도 블랙페이스의 문제점을 같이 언급해야죠.
Star-Lord
20/08/14 13:34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611516

그렇습니다 이런거도 함께 놓고 봐야죠
20/08/14 13:43
수정 아이콘
전 '얼굴찌뿌리기' 대회 관련 방송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의도를 의도적이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조심했어야 하는 부분도 맞고요. 중요한 것은 진짜로 인종차별 논의가 되는 것이죠. 너가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는데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는 게 말이 되냐, 내로남불이다라는 말만 공회전처럼 울리지 않게 하고요.
20/08/14 1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4:31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가져다 자의적인 인종차별 기준'이라 보기엔 이미 블랙페이스는 역사가 꽤 깊은 인종차별 행위입니다. 이미 꽤 여러번 사회적으로 이야기된 주제기도 하고요. 저 정도를 폭주라 보기엔 약하죠. 더 강하게 말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20/08/14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5:21
수정 아이콘
https://en.wikipedia.org/wiki/Blackface
블랙페이스는 이제 '미국'만의 문제로 치부하긴 어려운 사회문제가 되었죠. 전 특정 사회 안에서 차별받는 인종, 특히 아시안, 흑인 및 기타 소수인종 등의 신체적 특징을 흉내내는 것은 지양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취리의 얼굴 찡그리기 관련 맥락도 분명 의도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나, 생각해볼 문제라고도 생각하고요. 폭주였으면 지금쯤 한국인들 전체 인종차별주의자 만들고 욕하고 이 정도는 되야 폭주죠. 언어의 과잉입니다.
20/08/15 22:40
수정 아이콘
영양 님//
코스프레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이 묘사 당하는 인종에 속하는 사람이 차별적으로 느낀다면 더 자세한 논의가 있어야겠죠. 무엇보다 오취리가 지적한 것은 따라하는 것 자체를 언급한 게 아니라, 그 화장, 분장의 정도였습니다. 해당 맥락이라면 영양님께서는 멕시코 등에서 동양인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역사적 사회적 맥락이 없고, 구조적인 실체적인 인종차별이 가해진 적이 없다고 하실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이 동양인을 지칭하든 케이팝 코스프레를 하든 눈을 찢는 행위를 해도 별 상관없으시겠네요. 흑인의 검은 피부를 흑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취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고,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는 피부색이 아니라 관을 들고 '흥겹게' 이동하는 그들의 독특한 장례문화라고 할 수 있겠죠. 같은 맥락이면 동양인의 찢어진 눈은 동양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수 있고, 손흥민부터 김연아까지 누군가가 이들을 따라할 때 전부 다 같은 맥락에서 전 세계 곳곳에서 눈을 찢으며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전 이를 인종차별적 맥락에서 매우 비판적으로 봅니다만, 영양님께서는 괜찮다고 보시겠네요. 생각 차이로 볼 수는 있겠지만, 어떤 사회에서 차별받은(저는 한국사회의 흑인이든, 서구사회의 동양인이든 모두 차별받았거나 받고 있는 당사자로 봅니다) 이의 신체적 특징을 따라하는 일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하는 일이고, 가급적 안 해야 되는 일이라 봅니다. 이런 일은 '자유'를 제한하는 일도 아니고요. '블랙페이스'를 하고, 눈 찢는 행위가 자유라 보기엔 그것은 분명히 사회의 한 집단의 상을 신체적 특징으로 상징화할 수 있고, 이는 위험한 일이라 봅니다. 의정부 논란 있고 바로 공주고였나 사건 터진 거 보세요.
그리고 세계화의 맥락 안에서, 그리고 그 국가의 인종 구성 등의 맥락 안에서, 인종차별 문제는 항상 세심하게 다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Star-Lord
20/08/14 13:50
수정 아이콘
그냥 드라이하게 보면 저도 인종차별이라 생각 안하는데요

오취리 논리대로라면 저게 인종차별이라서 그렇죠 뭐...
20/08/14 13:41
수정 아이콘
교육하면 할수록 비난은 더 심해질텐데 교육이 왜 필요한가요?
20/08/14 13:46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하는게 이상한가요?
20/08/14 13:50
수정 아이콘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이상해서요. 교육이 잘되어 있어서 (악플 제외) 비판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그걸 보고 교육이 필요하다니 당연히 이상하죠. 교육이 시급한 쪽은 반대쪽인데..
20/08/14 14:11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교육을 한 적이 없는데 잘 되어 있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8/14 14:1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교육받은 적 없기 때문에 '왜 교육 안해주냐, 교육 좀 해라' 이런 뜻이었나요..?
저는 인종차별 교육을 받아서 지금의 가치관이 생겼는데, 초중학교 도덕책이나 국어책을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여자아이들_슈화
20/08/14 15:17
수정 아이콘
모르면 맞아야죠
피우피우
20/08/14 13:48
수정 아이콘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하면 이게 왜 인종차별이냐며 반대할 사람이 많을테니, 그냥 무조건 외우라는 주입식 교육을 해야겠군요.
묘이 미나
20/08/14 13:01
수정 아이콘
가나 가나요 ?
시린비
20/08/14 13:03
수정 아이콘
뭐 저사람이야 저사람대로 잘못한거야 있지만
몇몇 사람들 SNS로 달려들어서 니그로 깜댕이부터 온갖 인종차별 욕설은 다했는데 그사람들은 반성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옳은편에 섰다는 확신 하나면 온갖 쓰레기짓에 다 명분이 생기는건지..
카미트리아
20/08/14 13:05
수정 아이콘
악플러가 반성하면 악플러가 아니죠..
악플러는 반성을 기다라는 것이 아니라
인실을 선물하는게 맞아요.

인실을 선물로 주니 롤갤도 욕 을 참잖아요
탐이푸르다
20/08/14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내로남불에 치를 떨었습니다.
한국인들도 맘만 먹으면 흑인차별하면서 살겠구나 싶었어요.
버트런드 러셀
20/08/14 13:03
수정 아이콘
관짝 코스프레한 애들을 sns에 박제시킨건 잘못이지만 코스프레 자체가 이미 누군지 못알아볼 정도라 괜찮지 않을까요? 한국에 만연한 무의식중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생각해볼 계기도 되었으니...
한창고민많을나이
20/08/14 13:03
수정 아이콘
국뽕으로 그동안 달달했으니 역풍도 맞아봐야죠
잰지흔
20/08/14 13:04
수정 아이콘
초상권이야 뭐 의정부고 졸업사진은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그때는 문제 안삼았잖아요
탁탁이
20/08/14 13:05
수정 아이콘
비난하면서 올리는 것은 다르게 보는거죠
카미트리아
20/08/14 13:06
수정 아이콘
+ teakpop
루카와
20/08/14 13: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그정도 실수는 넘어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요.
20/08/14 18:2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반대네요
Capernaum
20/08/14 13:17
수정 아이콘
블랙페이스는 분명 잘못이 맞는데..

저도 사실 이정도 이슈인지 모르겠네요
다람쥐룰루
20/08/14 13:18
수정 아이콘
이슈 한방에 나가리되는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요즘 추세가 다 그런가봅니다. 유튜버들도 그렇고 한방을 못버티네요
새벽목장
20/08/14 13:22
수정 아이콘
자기 맘에 안든다라고 맘 속으로 정했는데 그 사람이 잘 나가는꼴은 보기 싫거든요
마그너스
20/08/14 18:00
수정 아이콘
능력이 있으면 이슈가 있어도 나가리되진 않습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능력이 없는데도 뜬 경우가 많으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 철구는 그렇게 사고쳐도 재밌다고 보는 사람 많더라구요
Jon Snow
20/08/14 13:2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좀 과하게 맞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전부터 노골적으로 국뽕 마케팅해서 그닥이에요
프로그램이 뭔지 모르겠지만 저 티셔츠도 오바 같은데
20/08/14 13:20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해외에 조리돌림하려고 태그우겨넣어 인스타 올린걸 애들도 사람들보라고 사진찍은거니까 퉁치는건가요?
러블세가족
20/08/14 13:2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내로남불 때문에 별로던데.. 크크..
Star-Lord
20/08/14 13: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오취리가 눈찢은건 옹호하는사람들 입꾹닫고 아무말도 못하는게 제일 이상하죠
신라파이브
20/08/14 13:21
수정 아이콘
TEAKPOP
20/08/14 13:22
수정 아이콘
서로 간에 선을 정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한방에 매장될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미지라는 게 중요하니까요.
서쪽으로가자
20/08/14 13:23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그렇긴 하지만, 딱히 못할말 한것도 아닌데
(사진 모자이크나 조금 더 어투에 신경썼으면 하는 점은 있지만)
과도하게 까였다고 느껴져요.
20/08/14 13:24
수정 아이콘
오취리에 대한 비난의 상당 부분이 초상권 침해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또한 그 대상이 성인이었을지라도 평가가 크게 달라졌을거 같지도 않고요
Star-Lord
20/08/14 13:26
수정 아이콘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96/71/11/1596711145818.jpg

누군진 몰라도 uneducated한 사람이네요 이거
흙수저
20/08/14 1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취리 반응이 아쉬운건 맞는데 이 정도 이슈인지 모르겠네요.
고등학생들 조리돌림 했다고는 하는데.. 이것도 뭐 조리돌림의 조리돌림으로 업보청산인가 하네요
20/08/14 13:30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안봤으면 좋겠는데. 기회주의자 같네요.
빙짬뽕
20/08/14 13:31
수정 아이콘
teakpop 태그 박은걸로 온정적 시선 싹 거둬갈만한데 이래도 편드는 사람이 많네요
심지어 눈찢고 광대돌출해서 아시안 비하도 했거늘 크크
20/08/14 13:32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하지말라고 글 올렸다가 개 쌍욕을 쳐먹으면 할말이 없을듯.. 모자이크는 뭐 공감은 가는데 그 흥분한 상태에서 그럴 여력이 있을까 싶네요
20/08/14 13:32
수정 아이콘
불편러를 불편해하는 불편러들

누가 선을 넘는건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0/08/14 13:36
수정 아이콘
모두가 혐오를 하면 됩니다. 사회는 올바르게 가고 있죠.
공부하는해
20/08/14 13: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취리가 문제재기한 부분도 충분히 수긍할만한 내용이고
또 오취리가 사과한 부분도 충분히 용납할만한 내용인거 같은데

우리애들이 거 얼굴좀 까맣게 칠할 수도 있지 뭘 그거가지고 그러냐며 씩씩하는 키즈맘들 보는 것 같아요
오리너구리
20/08/14 13:37
수정 아이콘
필연적으로 재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사건이죠. 한동안 방향성이야 왔다갔다 할테지만 주기적으로 소환될 것 같습니다.
fallsdown
20/08/14 13:37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버스터콜은 영어로 하고 사과에서는 영어가 빠져있는 이중성이 그렇더라고요. 눈찢은 퍼포먼스도 그렇고 말입니다.
20/08/14 13:38
수정 아이콘
그냥 외국인이 한국 또는 한국사람들을 비판하는 거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게 큽니다. 똑같은 한국 비판도 외국인이 하면 과도하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그러면 니네 나라로 돌아가서 살아라"라는 식의 반응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걸 자주 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비판보다는 한국 찬양 발언을 출연자들에게 요구할 수 밖에 없고요. 근데 너무 이러면 또 국뽕이라 그러고...
20/08/14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송에서 각잡고 외국인들이 한국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이나 에피소드는 본 적이 없습니다. 뉴스나 시사프로에서 외국에서 사는 학자나 전문가들의 인터뷰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본 적 없습니다.

비판이라고 해봤자 "한국의 이런이런 점이 있는데 참 신기하다", "한국에 왔을 때 이런 점이 컬쳐쇼크였다" 정도가 최대한으로 표현한거죠. 그 이상 비판하면 시청자들이 못받아들입니다. 당장 논란으로 비화되며 퇴출하라고 할걸요.

이미 '미녀들의 수다'에서 벌어졌던 일입니다.
20/08/14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4:13
수정 아이콘
물론 비정상회담에서 비판을 하긴 했죠. 하지만 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한국인들도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를 비판하는 경우가 더 많고 비판의 수위나 발언의 톤을 잘 살펴보면 꽤 세심하게 누그러뜨려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인종차별 같이 민감한 주제는 의제로 올라오지도 않죠.
20/08/14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4: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국내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사례에 대해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주장을 너무 많이 봐와서요. 심지어 한국은 인종차별이 거의 없다 주장도 많이 봤죠. 지금 여기 댓글에서도 볼 수 있고요.

말씀과 달리 저는 이번 논란이 된 코스프레도 흑인들이 받아들이기에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블랙페이스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모르는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20/08/14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8/14 14:55
수정 아이콘
그 코스프레를 한국에서는 인종차별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에 비해 당사자인 흑인들에게는 인종차별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표현한 것인데 여기에 형용모순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인종차별의 기준이 명확하다면 이 논란은 왜 나오는 겁니까? 서로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까 논쟁이 되는거죠.
간손미
20/08/14 13:48
수정 아이콘
다들 옹호하시는 분들은 teakpop얘기랑 사과문에서 영어 쏙 빼놓고 한건 왜 고려들을 안하시는건지?
오취리가 문제제기 한 것 --> 이해가능
영어로 써서 이야기를 글로벌리 알리고 한 것 --> 이해가능
학생들의 얼굴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 이해 불가
안건과 상관없는 태그를 쓴 것 --> 이해 불가
본인 주장문에는 영어를 썼으나 사과문에는 영어를 쓰지 않은 것 --> 이해 불가
저는 이 정도 포지션입니다
에엑따
20/08/14 13:5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WHIPLASH
20/08/14 14:20
수정 아이콘
정리 명쾌
시너지
20/08/14 14:44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문제제기 한 것 --> 이해가능
영어로 써서 이야기를 글로벌리 알리고 한 것 --> 이해가능
학생들의 얼굴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 이해 가능 (어차피 공개된 사진...)
안건과 상관없는 태그를 쓴 것 --> 이해 불가
본인 주장문에는 영어를 썼으나 사과문에는 영어를 쓰지 않은 것 --> 이해 가능 (오히려 본인과 학생들까지 역풍을 맞을 수 있음)

저는 이 정도 포지션입니다. 안건과 상관없는 태그를 쓴 의도가 너무나 나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다른 비판들은 논점이 많이 벗어나는 느낌이 드네요.
20/08/14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이네요
햇가방
20/08/14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
보라보라
20/08/14 13:49
수정 아이콘
teakpop
피지알그만해
20/08/14 13:54
수정 아이콘
블랙페이스를 지적한것 까지는 좋았으나 웃길려고 그랬다는건 궁예질이었습니다. 시꺼먼스, 사바나의 아침이 블랙페이스고 흑인 희화하였다는건 받아들일 수 있으나 관짝소년단 패러디가 흑인비하였는지는 본인 상상입니다. 실제로 관짝소년단이 유행한게 사람 죽었는데 춤춘다고 미개하다고 유명해진게 아니라 죽음을 다른 감정으로 승화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이었기 때문입니다.
Lena Park
20/08/14 14:00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을 심하게 하고 한소리 했더니 또 욕하고 하는 나라에서 뭐 이리 힘들게 사시는지...
그냥 자기네 나라가서 쌓아놓은 부와 이미지로 편하게 살면 될텐데...
아...돈을 못벌겠구나...
The)UnderTaker
20/08/14 14:12
수정 아이콘
대단한 네티즌들이다 싶네요.
40년모솔탈출
20/08/14 14:14
수정 아이콘
피부색을 따라하면 블랙페이스
피부색을 안 따라하면 화이트워싱
가불기 가능하죠.
20/08/14 14:16
수정 아이콘
이미 네티즌 사법부에 의해 여론재판이 다 끝났나보네요. 처벌은 댓글을 통한 비난, 조리돌림이구요.
아따따뚜르겐
20/08/14 14:24
수정 아이콘
인종 차별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그나마 낫다라던가 심하지 않다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제 촉발될 수 있는 배경이 마련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공익광고 중에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광고가 나오고 있죠.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라 봅니다.
연필깎이
20/08/14 14:24
수정 아이콘
오취리 민심 박살난건 흑인 비하가 아니라 학생들 박제 및 teakpop, 그리고 사과문 속 영문 부재였을건데
왜 자꾸 블랙페이스만 얘기하시는지 원.
아따따뚜르겐
20/08/14 14:27
수정 아이콘
teakpop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 행위인데 왜 계속 박제논란이 있을까요. 그럼 이글도 박제인건지? 오취리 논란에서 아직도 이해 안 되는게 박제논란입니다.
연필깎이
20/08/14 14:56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들을 '얘네 잘못했음. 이상함.' 이렇게 피드로 박제당했는데 이게 이해가 안가신다는거죠?
그것도 그냥 박제가 아니라 교육 들먹이며 영어로까지 썼는데요.
아따따뚜르겐
20/08/14 14:59
수정 아이콘
네. 그걸 박제했다 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 됩니다. 인터넷 커뮤 대다수에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이 이 박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텐데요.
연필깎이
20/08/14 15:43
수정 아이콘
해당 사건에서 말하는 박제는 '왜 정확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미성년자 얼굴을 SNS 상에 올리지?' 아니었나요?
그럼 뭐라고 표현해요? 단순히 어떤 사람 혹은 글을 SNS나 인터넷에 올린다의 박제가 아니란걸 잘 알지 않나요?
박제도 순한 표현인거지 사실상 이것들 담구라고 좌표 찍은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아따따뚜르겐
20/08/14 16:52
수정 아이콘
그 정확하지도 않은 일이라는 것도 이미 오취리의 입장에서 쓰고 난 그것을 판단하고 나서의 결과지 오취리 입장에선 그것도 아니죠. 상황 설명일뿐이지. 그래서 되묻고 싶습니다. 이 글도 박제인가요?
청자켓
20/08/14 15:50
수정 아이콘
박제가 아니라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정확하게 teakpop 태그를 걸었습니다. 이건 평소에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그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었다는거죠. 솔직히 저는 엄청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아따따뚜르겐
20/08/14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고 모자이크 하면 더 범죄자로 보는 시각이 강해질텐데요? 애초에 수능지문급 출제자의 의도 파악 들어간 시점이니 얘기하자면 오취리는 블랙페이스에 집중한거지 의정부고 학생들에 집중한게 아니죠.
탐이푸르다
20/08/14 14:26
수정 아이콘
이미 타국에서 욕 먹을대로 먹은 거 보면 그 사건은 그냥 그려려니 하렵니다.
인종 비하가 아니라면서 그냥 비하를 받을대로 받은 오취리도 힘들 거 같아요.
파트리크
20/08/14 14:31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들~~~ 얘네들 인종차별해요~~~ 같이 까주세요~~~ 하면서 영어로 작성, teaKpop 태그

사과문에서는 한글로만 쏙~~
쵸코하임
20/08/14 14:34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실수는 잘못 했다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 정도의 일이긴 하죠.
밀크캔
20/08/14 14:44
수정 아이콘
깜깜무소식을 희망합니다
20/08/14 14:52
수정 아이콘
멀리 안나갑니다. RIP
Rorschach
20/08/14 14:53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뇌절했던건 맞고 사과문도 뭔가 좀 애매하다 생각은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반응들 보면 진짜로 '교육' 못받은 경우 엄청 많죠. 못 받은건지 받고도 모르는건지는 몰라도...

그런데 딱히 '우리나라' 사람 특징 아니고 그냥 인간 종특...
아따따뚜르겐
20/08/14 14:58
수정 아이콘
교육쪽을 보면 글로벌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 건을 보면 그게 뭔 다 소용있나 싶습니다.
룰루vide
20/08/14 14:53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이 어디까지가 인종차별이고 어느부분은 아닌지가 불분명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기준도 계속 달라지고요
20/08/14 14:56
수정 아이콘
돈이 이래 무섭습니다
모랑이
20/08/14 15:01
수정 아이콘
흑샘 멀리 안나가요~ 가나가서 영원히 사세요~
This-Plus
20/08/14 15:0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딱히 탈렌트도 없고
그냥 외국인 캐릭터로 돈벌어가는 사람이
영어로 한국 미개하다고 까는 게 감정적으로 빡침.
20/08/14 15:32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느끼는건데 악플러는 멀리 있는게 아니네요.
히샬리송
20/08/14 15:34
수정 아이콘
모자이크도 없이 무고한 학생들 박제하고 케이팝 태그로 얘네 욕하라고 전세계에 좌표까지 찍어놓고 정작 그 학생들한테는 끝까지 사과안하네요
쿠크다스
20/08/14 16:30
수정 아이콘
강력하고 우수한 북미대륙의 선진 문화를 빠르게 수용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14 16:35
수정 아이콘
394738
강미나
20/08/14 18:26
수정 아이콘
학생들은 잘못한 거 맞고 그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까이고 박제되었고
오취리도 잘못한 거 맞고 한국에서 방송 그만둬야 하는거죠. 뭔데 잘못해놓고 버팅깁니까.
20/08/14 18:29
수정 아이콘
다시는 안봤으면 하네요.
남겨진아이
20/08/14 19:04
수정 아이콘
다시 국뽕 좀 빨아주면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고
좋아할거라 생각해서 저런 옷 입고 나왔나 보네요
와린이
20/08/14 19:40
수정 아이콘
분명히 인종 차별적인 행위는 맞았고, 이건 웃고넘어간 당사자들이 대단한거라 생각하는데...
몇년 전 중국 개그 프로그램에서 블랙 페이싱 했을 때 미개하다고 깠던 제 입장에서 동일한 걸로 생각합니다.
20/08/14 23:09
수정 아이콘
그나저니 옷태 죽이네요
20/08/15 15:31
수정 아이콘
Sns는 인생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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