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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2 09:35:53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피를로 막는것보다 더 힘들어보이는 박지성.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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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체력이 아빠를 닮았으면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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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나
20/08/12 09:46
수정 아이콘
두개의 심장이 두개의 심장을 막기엔 역부족..
파란마늘
20/08/12 09:50
수정 아이콘
아들딸 합쳐서 네개!
날씬해질아빠곰
20/08/12 09:51
수정 아이콘
막짤 저 눈빛 왜캐 이해가 갑니까...ㅠㅠ
야누수
20/08/12 09:52
수정 아이콘
아니...막짤 무슨 혼신의 풀타임 한일전 패전이후 멘붕온듯한 표정...
20/08/12 09:58
수정 아이콘
저렇게 피곤해도 아이가 놀러간 곳에서 취지에 맞게 잘 놀아주면 그거보다 더 반갑고 기쁜건 없습니다. 제 아들이 성인 수영장에서 엄빠 도움 없이 킥판 잡고 발차기하면 즐겁게 수영하는걸 볼 때 너무 기뻤어요 ㅠㅠ 맨날 얕은 물에서만 놀겠다고 징징대서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

물론 여독은 오로지 나의 몫 ㅠㅠ
한사영우
20/08/12 10:01
수정 아이콘
아이가 나와 놀아주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요. 즐겨요.
친구들과 놀러가버릴때가 금방 옵니다.
20/08/12 10:47
수정 아이콘
힘들다고 생각했던 그 시기를 아이는 거의 기억못하지만 부모의 머리속에서 이뻤던 추억으로 죽을 때까지 갑니다
블레싱
20/08/12 10:06
수정 아이콘
저러고 집에 가서 뻗으면 다행인데 오는 동안 차에서 완충되고 쉬려고 할때 전원켜지면 연장전이...
카미트리아
20/08/12 11:57
수정 아이콘
자면 안되요...

전 그래서 저녁 먹고 느지막히 출발하는 걸 추천합니다.
차에서 자던걸 이어서 집에서도 자라고
껀후이
20/08/12 10:21
수정 아이콘
막짤 보니까 지하철에서 아이 안고 잠든 아버지 짤 떠오르네요...
황제의마린
20/08/12 10:5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아빠랑 안 놀아줍니다
놀아줄때 잘 놀아줍시다..
20/08/12 12:14
수정 아이콘
요즘 코로나로 밖에 못 나가다보니 초 5인데도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장점(?)이...
퀀텀리프
20/08/12 11:17
수정 아이콘
(팩트) 강아지 말고 놀아주는 동물이 없는 때가 금방 온다
튀김빌런
20/08/12 11:34
수정 아이콘
피를로의 기분을 강제 체험중입니다...
밀로세비치
20/08/12 11:42
수정 아이콘
현역때 경기져도 저 표정은 안나왔던거 같은데 크크크크크크
20/08/12 11: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인증 했죠 더 힘들다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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