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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0 18:31:25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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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ffb6ec0e7593296a1b050e16a976353.jpeg.jpg (64.6 KB), Download : 65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카페 알바 1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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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18:35
수정 아이콘
알바를 외국에서 한건가
Tyler Durden
20/08/10 18:3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저씨들은 결혼 생활에서 아내에게 대들지 못하고 옹알옹알한게 영향이 있지 않나 마...
Janzisuka
20/08/10 18:40
수정 아이콘
....카페하고있습니다...
격어본 일입니다 ㅠㅠ
정어리고래
20/08/10 18:42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아줌마들(그리고 일부 아저씨들)은 앞 사람 말을 안들어요
진짜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고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요
미카엘
20/08/10 18:44
수정 아이콘
아래 대화는 뭐에요? 크크크크
...And justice
20/08/10 18:45
수정 아이콘
아래 해석본좀..
므라노
20/08/10 18:50
수정 아이콘
아래는 고대 주문 같아서 좀 멋있네요.
[므! 카카! 아무뮴쳇!]
열혈근성노력
20/08/10 18:50
수정 아이콘
아래거 스타벅스면 모카 프라푸치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기다리다
20/08/10 18:57
수정 아이콘
접객일 하면 별의별일 다 있습니다...카페는 아니고 다른곳 일인데...

특히 하루에 2번은 꼭 있는 대화는 이런겁니다
저: 뭐 드릴까요?찾는거 있으세요?
손님 : 그냥 xx에 쓰는거 "아무거나" 주면 됩니다
저 : 네 이거 쓰시면 됩니다
손님 : 이거 아니야! 내가 저번에 샀던거 있어. 내가 저번에 산걸로 줘요
저 : 저번에 사셨던거 어떤거 쓰셨는지 대충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손님 : 아니 왜 그걸 몰라...내가 사는거 있잖아...파는 사람이 더 잘 알아야지..
저 : 아 계속 여기서 사시던거에요?다른 알바생한테 사신거면 제가 물어보고 찾아드릴게요. 누구신지 기억나세요?
손님 : 아니 여기는 처음온거고 종로에서 매번 사던거 있어..그걸로 줘...

이런 대화가 꼭 한두번은 있습니다..
20/08/10 19:03
수정 아이콘
하... 읽다가 채하것네요
매일매일
20/08/10 19:05
수정 아이콘
글 보기만해도 힘드네요 ㅠㅠ
쿠크다스
20/08/10 19:09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뇌가 없다고 봐야..
넵튠네프기어자매
20/08/10 19:18
수정 아이콘
성불하실 레벨이네요...
20/08/10 19:05
수정 아이콘
안 듣는 사람들이 있죠...
tannenbaum
20/08/10 19:11
수정 아이콘
아... 트라우마 도진다 으갸갸갸갸.
아웅이
20/08/10 19:38
수정 아이콘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겠네요.. 크크
헤이즐넛주세요
20/08/10 20:04
수정 아이콘
아: "아메리카노 두잔에...그... 뭐였더라...그.. 저녁노을인가? 그런 비슷한 거 였는데;;;"
알바: "네? 저녁노을요....??...???....혹시 헤이즐넛 아닌가요?"
아: "맞아요. 해질녘!"
몽쉘통통
20/08/10 20:41
수정 아이콘
녘발산 꿍꿍따
지니팅커벨여행
20/08/10 21: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닉언일치
5막1장
20/08/10 21:12
수정 아이콘
닉값하심...
이날만을 기다리신 건가요 덜덜
헤이즐넛주세요
20/08/11 00:09
수정 아이콘
맞아요. 닉네임만들 때 이게 생각나서 만든 겁니다 크크
20/08/10 21:48
수정 아이콘
소개팅 필승 유머 덜덜
껀후이
20/08/11 08:56
수정 아이콘
저녁노을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
20/08/10 22:02
수정 아이콘
손님 : (계산하고 돌아서며) 2층으로 가져다 주세요, 제일 안쪽 자리예요

- 몇년 전 맥도날드 매니저때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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