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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11:17
돈만 넣음 되는건가요?
지나가다가 어? 괜찮은데? 하고 돈넣고 가져가는건 아니겠죠? 저 qr코드 넣고 판매자와 협의한 비번이나 인증같은걸로 하겠죠?
20/08/05 11:19
바로구매 아닐까요? 판매자 정해서 양도하는거라면 어차피 못만지니 사진보내준거랑 같은 느낌이라 라커룸 쓰는거랑 큰 차이는 없을것같아요
20/08/05 11:20
가격표가 있다는 걸 보면 돈만 넣음 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합의한 코드가 필요하면 가격을 다들 보는 앞에 적어둘 필요는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20/08/05 12:04
중고거래를 합의하고 물건을 저기다 보관하는 개념이아니라 그냥 저기다 물건 넣고 받고 싶은 금액해서 등록해 두면 사고 싶은 사람이 사는 구조라고 합니다. 자판기 같은거죠..
20/08/05 11:21
이런 방식은 동남아시아에서 잠깐 유행했던 스타일로 알고 있어요. 저는 브루나이에서 봤었네요. 정말 '이런것도 판매하나?' 라는 온갖 것들이 들어있는.... 코로나 때문에 역으로 한국에 들어오네요. 잘 될 것 같진 않지만 크크
20/08/05 11:22
오 신기하네요. 그럴 듯한 비즈니스 모델 같습니다.
중고거래 전자기기가 제일 많을텐데.. 확인이 힘들어서 거래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08/05 11:26
고장난 전자기기나 짭퉁 가방 같은 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 인증이나 현금화할 때 잡아낼 수 있다면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20/08/05 11:26
중고 스마트폰 태블릿 같이 제품 외관도 외관이지만 기능 정상 작동여부 및 AS 이력이 중요한 물건들은 구매하기는 좀 애매하겠네요. 저기에 들어있는 저런 물건들 정도가 괜찮고...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정도 서비스 제공하면 수수료도 만만치 않을듯
20/08/05 11:29
사업아이템으로 아내랑 이야기 하던건데.. 크크... 나왔네요 ㅠㅠ
역시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걸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6명은 있다는데.. 맞는듯
20/08/05 14:45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실물 확인 때문에 꺼림직하지 않을까요. 실물 확인하려고 직거래 하는건데 바로 앞에 놔두고 눈으로만 보고 사야한다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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