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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2 23:06: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40.2 KB), Download : 7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먹고 간다 VS 안 먹는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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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20/08/02 23:08
수정 아이콘
근무지에서 집까지 택시로 15분이라 휴가날 아침먹고 나간적있는데
전역날이면 안먹을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0/08/02 23:08
수정 아이콘
먹어야죠.
20/08/02 23:08
수정 아이콘
먹을 시간이 없었는데요..
먹고 간 선임이 있긴 했습니다. 여친이 12시에 데리러 오더군요.
유진바보
20/08/02 23:09
수정 아이콘
먹지 않고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방구차야
20/08/02 23:09
수정 아이콘
일단 먹고, 남긴 돈으로 저녁 거하게 먹는데 보탠다
本田 仁美
20/08/02 23:10
수정 아이콘
전역날 저녁까지 먹고 나왔는데...
미카엘
20/08/02 23:10
수정 아이콘
전역날 점심까지 먹고 후임들과 눈싸움도 하다 나왔는데..
knock knock
20/08/02 23:13
수정 아이콘
6시에 나와서 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공기청정기
20/08/02 23:14
수정 아이콘
행보관님이 그날 휴가 땡기시고 저희들 데리고 나가서 회 먹여 보내셨습니다.
20/08/02 23:15
수정 아이콘
먹죠
R.Oswalt
20/08/02 23:15
수정 아이콘
안 먹고 9시에 신고하고 나와서 같이 전역하는 동기들이랑 감자탕 먹고 집 갔습니다.
빙짬뽕
20/08/02 23:15
수정 아이콘
부대에 따라 새벽버스 타야되는 곳이 있습니다
못먹죠
이호철
20/08/02 23:23
수정 아이콘
먹고 갈 수 있으면 먹고 가죠.
아침 밥 값도 아낄 겸.
20/08/02 23:24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는 중대장이 항상 아침 먹이고 보냈습니다.
HealingRain
20/08/02 23:30
수정 아이콘
든든하게 집에 갈수 있도록 먹고 가야죠.
20/08/02 23:32
수정 아이콘
이건 저녁이어도 먹어야죠???
공대장슈카
20/08/02 23:34
수정 아이콘
무조건 먹음
ComeAgain
20/08/02 23:37
수정 아이콘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전역을 어떻게 했는지...
올때메로나
20/08/02 23:48
수정 아이콘
이리저리 인사하고 오전에 주간경계근무 나간 아들 기다렸다가 보고 간다고 점심까지 먹고 나갔는데..
20/08/02 23:50
수정 아이콘
굳이 저 메뉴 아니어도 기념으로 먹고 나가야죠. 메뉴가 좋으면 좋아서 좋고 나빠도 어차피 나가서 맛난 거 먹을 기대감에 대미지 없고. 이젠 이런거 안먹는다는 안도감도 있고 크크
저희 부대는 전역자는 점호만 하고 구보 안뛰고 식사 하고 신고하는 시스템이어서 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라방백
20/08/03 00:08
수정 아이콘
전 잘 먹고 나왔습니다.
고란고란
20/08/03 00:58
수정 아이콘
신고를 9시 넘어서 해서... 아침은 7시고. 그래서 걍 먹었습니다.
LucasTorreira_11
20/08/03 01:46
수정 아이콘
전역날 맞후임이랑 알동기(사단 훈련소출신이라 하루 늦게 전역해서 말출 복귀)랑 알동기 맞후임이랑 4명이서 셀바 가려고 아침 굶었는데
10시까지 개인면담 안 해주던 중대장 생각나네요 ㅡㅡ 공복에 어찌나 열받던지
말차 출발인데 같이 식사하려고 기다려주던 2주 후임은 먼저 가버렸던...
표절작곡가
20/08/03 02:57
수정 아이콘
전역날....

중대군종병.. 대대내 교회에서 피아노 담당...

기상... 전역대기로 점호 패스....
샤워할 때 점호를 일찍 마친 맞후임들이 들이닥쳐서는 폭행....ㅠㅠ
만신창이(?)가 된 몸을 A급 전투복에 구겨넣고 일직 사령에게 전역신고(그 때가 일요일이었음...)
신고 마치고 동기놈은 위병소 밖으로 탈출...
나는 인생 마지막 짬밥을 먹음....

그리고 교회가서 피아노 반주하고,,,,
오후 예배까지 다드리고....

목사님(외부에서 오셨음...)차를 얻어타고
교회 간식을 위병소에 주면서...(위병소가 우리 중대 담당 경계 근무지...)
걔네들한테 백골!!(3사단이었음..) 소리 크게 들으며 기분 좋~~게 부대를 탈출........

목사님이 서울 쌍문동에 내려다 주시고,,,
나는 지하철을 타고 동서울 터미널로 가서
포항가는 버스를 탐......

---- 20년이 다되가는데 왜 다 생각나지???????
지니팅커벨여행
20/08/03 08:16
수정 아이콘
하루를 잃었지만 버스비와 식사비를 아끼셨네요 크크
20/08/03 04:3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마지막이니 먹을즛
20/08/03 09:26
수정 아이콘
입대 동기랑 아침 안 먹고 기차역에 가서 순대국먹고 헤어졌었습니다 크크
루카쿠
20/08/03 10:00
수정 아이콘
안 먹습니다. 그냥 몇분이라도 빨리 부대 나오고 싶지 밥을 왜;;;
로즈마리
20/08/03 10:36
수정 아이콘
잘나온 반찬인가요?
本田 仁美
20/08/03 11:23
수정 아이콘
베스트 5 뽑으면 100% 들어갈 식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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