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5줄 요약]
- 공지합동훈련 때 Metis-M 실사격을 하다 불발난 [고폭탄 2발]이 탄약반장 없이 반납중에 교보재훈련용 탄박스에 섞여들어감
- 다음 훈련탄 사격 훈련 때 교보재탄 사격 훈련을 하는데 섞여들어간 고폭탄을 발사하여 교보재탄 훈련용 표적지인 호수 가운데 정자를 실사격
- 정자는 불타게 되었지만 삼진아웃을 앞둔 탄약반장, 준장진급을 앞둔 연대장, 셋째를 출산한 ROTC 중대장들이 사건을 묻으려 함
- 남은 고폭탄 한발을 처리하기 위해 야간에 다른 부대 사격장에서 고폭탄 사격을 하였는데 표적지 아래에 관목에 맞아 화재가 났고 당사자들은 도망감
- 관련자들이 모두 전역했기에 썰을 올린 당사자
군대에서 일어난 일은 말이 안될수록 실제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일이죠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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