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10 00:41
요즘 예비역 모습은 많이 바뀌었죠.
늘 귀에 꼽혀 있는 이어폰과 mp3p, 핸드폰게임은 필수!!! 가끔씩 PMP 까지!!! 등장합니다. 얼마전 훈련 다녀왔는데 가볍게 군화아닌 운동화를 신고온 분도 계시더군요. 뭐 알고보니 살짜꿍 다치신 분이긴 했지만 ^^;;
07/05/10 00:41
오늘 전국에 예비군 훈련 있었나요? 학교 갔다 오는데 예비군 아저씨들이 잔뜩 ;;; 짤방의 예비역과 똑같더군요 -0-;;;;
(아, 그러고보니 단추는 다 채워져있었구나 +_+;;)
07/05/10 02:04
복장이 완전하지 않으면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가 안됩니다. 심지어 고무밴드 하나 없어도 입소를 안시키더군요...ㅋ 그런데 나오면 저런 모습이 돼죠..군복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전 학교 다닐때 여름에만 훈련을 받아선지 더워서 단추를 풀고 다니긴 했죠.-_-
07/05/10 06:05
저는 5년 차 때 엠피쓰리 귀에 꽂고 사격장 벽돌 뒤 그늘에 숨어서 잤습니다... 여름이었는데 그늘이 너무 서늘해서 추워서 나왔다는...;
07/05/10 09:30
말년휴가 나온 병장으로서 말년모드에는 반만 공감을...요즘 말년이면 사회 나갈 때를 대비해서 운동 열심히 하죠. 연병장 도는 사람들 슬쩍 보면 다들 동기 아님 한두달 늦게온 사람들이더군요. 하지만 시간 안가는건 역시나..하하
07/05/10 14:16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층의 최 하위부터 중간을 거쳐 최 상위까지 두루 경험을 해볼수 있는 곳이 바로 군대죠~ 제대한지 이제 딱 한달 지났는데 ...... 군대란 곳의 대한 성찰은 평생을 해도 모자랄것 같습니다.....그곳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며 그 생각이 바뀌고 다시 바뀌고 또 바뀌고....무한 반복되긴 했지만 한가지 변치 않았던것은 군 생활이란것 한번쯤은 해보는게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거였죠."딱 한번" 이긴 하지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