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스페인 총리
"살인자들과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강경한 태도를 계속 유지해야만 테러를 중단시킬 수 있다. 우리는 강경한 태도로 테러분자들에 맞서 싸우고, 또한 그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최후의 목표를 좌절시켜야 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우리는 국민들을 강력히 지지한다. 나는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테러 조직에 대항해 강력한 태도를 취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 미국은 국민들 편에 서 있다. 오늘 위대한 국가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우리는 또 다시 무고한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희생되는 사건을 목격했다.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하는 행동은 그 희생의 규모에 상관없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범인들이 즉각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되길 바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 성하는 신의 뜻을 거스르고, 생명의 기본권을 위반하며, 평화공존을 와해하는 그런 행위들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고 말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무책임한 이번 행위는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으며, 강력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참혹한 현 상황에 대해 본인과 프랑스 국민들의 이름으로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다."


버티 아헌 아일랜드 총리
"테러범들은 최대의 혼란과 최고의 인명피해를 몰고 올 수 있는 시간에 정확히 맞춰 테러를 자행했다. 이번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며, 어떤 정치적 이유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거나 이거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