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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9 13:54:16
Name 꿀꿀꾸잉
File #1 1595071439167.jpeg.jpg (974.9 KB), Download : 81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아재들.. 그 시절.. 동네 축제.jpg


오우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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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07/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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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마음 아래 천상계 어린이라고 써있는건가요?
천사루티
20/07/19 14:16
수정 아이콘
신상계인듯요 상계동인가봐요
피잘모모
20/07/19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초등학생 때랑 차이가 거의 없네요 크크 딱 한가지 다른건 저땐 김밥 같은걸 안 싸오고 밖에서 먹고왔었어요
20/07/19 13:58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때 초등학교는 전교생 6천명이라 운동회를 12 34 56학년 이렇게 나눠서 세번 했었음....학생수 하도 많아서 2학년때까진 오전반 오후반 돌리다가 3학년때 주변에 학교 두개 생기고 학생들 분산시키면서 좀 제대로 된 학교가 되었고
피잘모모
20/07/19 13:58
수정 아이콘
6천명이요...?
20/07/19 14:13
수정 아이콘
혹시 국민학교 아니셨나요??
20/07/19 14:3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랑 사단을 헷갈리신거 아닌가요?
이쥴레이
20/07/19 14:51
수정 아이콘
제가 반이 12반까지인가 있고 한반당 50명정도이니
한학년에 600명좀 안되었을거에요. 그게 3천명중반이니...

1988년때였습니다. 크크
20/07/19 15:01
수정 아이콘
1992년 입학당시 초등...아니 국민학교가 16반까지 있었으니 불가능은 아니라 봅니다...아파트 거의 없는 변두리 동네였는데도 그랬으니...
이쥴레이
20/07/19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오전반 오후반이 없었는데 저보다 윗세대는 그런분들 많아서... 아마 5천명 이상은 찍었을거 같네요. 진짜 동네 잔치..
이디어트
20/07/19 15:33
수정 아이콘
88년보다는 늦게 입학했는데, 저는 광역시인데 구석진 촌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당시 주공아파트 복도식으로 대단지 들어오면서 아파트안에 초등학교 개교할때까지 1~2년은 학교 박터졌었습니다
저도 1 2 학년때까지 오전오후 하다가 주변에 학교 들어오면서 안한 케이스인데 12반에 60명씩 꽉꽉 차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 4천은 될듯 크크
동년배
20/07/19 17:16
수정 아이콘
닉값 좀 하자면 저는 60명 18반 6학년 6480명 정도네요. 거기서 부속 유치원도 있었으니...
20/07/19 15:46
수정 아이콘
저희도 16반에 오전 오후 있었으니 생각해보면 5천이상이군요
요세는 식수 600넘는 초딩도 잘 없더라구요
하카세
20/07/19 15:54
수정 아이콘
교장선생님이 대학총장급이네요 덜덜;;
20/07/20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6학년때 광주로 이사갔는데... 17반인가 있었고 한반에 50명이 넘었으니까 전교생이 5천명쯤 됬었던 거 같습니다.
20/07/19 13:58
수정 아이콘
요즘도 운동회하나요?
니나노나
20/07/19 13:58
수정 아이콘
밑에 김밥 치킨 사진은 뭔가 훈훈하고 유쾌하네요.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늘 혼자있었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ㅠㅠ
20/07/19 14:01
수정 아이콘
맨 밑사진.. 어릴적생각나면서 울적해지네요..
세종대왕
20/07/19 14: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처럼 먹었는데 까마득한 옛날이네요
거짓말쟁이
20/07/19 14:07
수정 아이콘
창고에 처박아 놨던 옷이랑 부채들이라면서 쥐 돌아다니고 쥐오줌 싼 이런 옷을 애들 입히는게 맞는짓이냐고 중얼거리던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도도갓
20/07/19 14:21
수정 아이콘
저희는 사라고 했었는데..
dogprofit
20/07/19 14:17
수정 아이콘
짜 짜라 짜라빠빠빠
20/07/19 14:17
수정 아이콘
저 박터트리기하는 콩주머니 팥주머니 직접 만들어가야 했던, 한사람당 2개
20/07/19 14:18
수정 아이콘
매번 먼지먹어서 코풀면 껌정하고 눈꼽이 끼고, 덥고 그랬죠.
클로이
20/07/19 14:21
수정 아이콘
뭔가 그켬이긴한데

살짝 그립긴 합니다;;

진짜 부모님들 안힘드셨나요?;;;

대중교통 빠방하고 시켜먹고 그래도 애키우는거 힘든데 어캐 키웠누....;;
캐슬히트
20/07/19 14:27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애들은 똑같이 예쁘네요.
파핀폐인
20/07/19 14:34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여자아이 짝꿍이랑 저거 하다가 많이 싸웠는데 크크..
콩사탕
20/07/19 14:36
수정 아이콘
막짤은 진짜 부럽네요.
Normal one
20/07/19 15:03
수정 아이콘
학원 뺄수 있는 날
다시마두장
20/07/19 15:20
수정 아이콘
저 남녀 짝 이뤄서 춤추는 시간... 짝이 없어서 허공에 대고 춤을 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부터.. 후....
아기다리고기다리
20/07/19 15:47
수정 아이콘
김밥 저렇게 쌓아두고 먹는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ComeAgain
20/07/19 16:1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생각나네요, 고모고모부에 할머니할아버지도 오시고.
치킨 먹어서 좋았고. 고모부는 이미 술에 취해 있으셨고...
달리기 2등 했다고 팔에 도장 보여주니 다들 너가 어떻게 껄껄 이런 반응
20/07/19 17:00
수정 아이콘
저때는 운동회가 거의 동네 축제 느낌이었어요 크크
동년배
20/07/19 17:24
수정 아이콘
서울 외곽이라 인구는 많고 주변에 학교는 없어 국민학생들이 버스 1시간 타고 등교하던 학교 다녔는데 국민학교 운동회 하면 대단한 잔치였습니다. 일단 학생과 학부모 1인만 모여도 1만명이 넘었으니... (12학년은 운동회 제외하고) 사람이 그정도 모이면 노점상도 수십개 모이고 선생님들 봉투는 아니더라도 식사는 당연히 반장 부모님 주도하에 준비하고 애들 (점심말고) 간식도 빵 요구르트도 주문해야 하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규모 행사네요
한사영우
20/07/19 17:2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 어머니들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저때 중고생 학부모면 .. 아침 7시전에 국 있는 밥 지어주시고 도시락 2개씩 싸서 보내셨죠
일년에 두번 운동회,소풍에 진짜 그때는 모든걸 집에서 어머니가 해결해주셨는데
어찌 그렇게 부지런히 사셧는지..
주익균
20/07/20 01:05
수정 아이콘
밑에서 2번째 옆동네 이름 같아서 찾아보니 주엽초등학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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