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7/16 15:22:08
Name Lord Be Goja
File #1 1594824590.gif (1.74 MB), Download : 97
File #2 1594824597.gif (673.6 KB), Download : 65
출처 나무위키/w/두정갑 , 남한산성 , YTN
Link #2 https://namu.wiki/w/%EB%91%90%EC%A0%95%EA%B0%91
Subject [기타] 조선은 활쟁이나라 라면서 호란때는 왜 여진족 못쏴죽임??







bcXRnfr.png
93DyheU.png


=======================================================================


화살로 쏴서 쉽게 죽일만한놈들은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에

활에 환장한 나라가 총에 환장한 나라로 바뀜








편- 안







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빙짬뽕
20/07/16 15:24
수정 아이콘
저래서 메이스가 유행탄거죠?
20/07/16 15:26
수정 아이콘
화력... 더 많은 화력이 필요하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0/07/16 15:35
수정 아이콘
서양은 이래서 석궁을 만든거죠?
티모대위
20/07/16 15:46
수정 아이콘
사실 석궁은 한반도에도 오래전부터 있긴했는데, 아무래도 서양식 석궁중 위력적인 친구들보다 장전이 빠르고 위력은 더 약한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쓰였던 노를 보면 줄을 쭈왑 땡겨서 걸어놨다가 탱 눌러서 발사했는데
위력이 강한 석궁은 한참을 감아야 해서.... 드르륵드르륵드르륵 퐝 하는데 위력은 풀플레이트 아머도 뚫어버리니
류지나
20/07/16 15:53
수정 아이콘
기계식 석궁의 발달로 플레이트 갑옷을 뚫긴 했는데, 문제는 너무 비싼 가격... 그래서 총이 나오자마자 빠르게 대체되어버리고 말았죠. 총도 등장 직후에는 기계식 석궁만큼 비쌌는데 다루기가 더 쉬웠죠
튀김빌런
20/07/16 15: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은 포에 미친 나라가 된거군요 크크
40년모솔탈출
20/07/16 15:37
수정 아이콘
활.총.포
20/07/16 15:41
수정 아이콘
규제가 없었다면 미사일 덕후가 됐을지도...
티모대위
20/07/16 15:44
수정 아이콘
배달의 민족이라서
적에게 뭔가를 배달해주는걸 좋아하는듯 합니다
강문계
20/07/16 16:04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이전에도 총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몇번 있었죠.
왕앞에서 시연도 하고..
다만 활의 연사력/사거리에 눈이 멀어서.. 총의 파괴력에 눈을 못뜬...

워낙에 활의 민족이라..
20/07/16 16:24
수정 아이콘
각궁 제작에 물소뿔이 필요해서 동남아와의 교역을 신경써야 하는데
총은 화약제조에 초석 뿐만 아니라 유황이 필요한데 유황 나는 곳이 화산지대인 일본이였습니다.
게다가 화약 수요가 대포와 겹치는지라 기왕 손에 익고 잘 쓰던 활로 가는게 경제적 부담도 적고 보급적 측면에서도 적절한 선택...
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총의 롸끈한 불맛에 감탄한 조선군은 임란 중에 바로 정규편성을 했지요.
겨울삼각형
20/07/16 17:07
수정 아이콘
일본도 화약은 전량 수입했습니다.
20/07/16 17:17
수정 아이콘
전국시대 일본은 대항해시대 무역체계의 종착지였고 히데요시의 전국통일로 인해 대외교역을 장악하고 초기 자본주의가 성장하며 조선의 몇십배에 이르는 교역량, 물동량을 가지고 있었지요.
반면 조선은 명이라는 괴물이 옆에 버티고 있어서 삼성도, 현대도 없던 시절에 경제 종속을 방어하기 위해 조공무역으로 제한했었죠.
지금에 비교를 하자면 북한과 베트남 정도의 생산력 격차로 내정을 운영했다 보면 얼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7/16 17:59
수정 아이콘
총에 환장한(x) -> 포에 환장한(o)...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2208 [기타] 중국의 지방채 문제 [21] 불행10714 20/07/18 10714
392207 [기타] 은근히 싫어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요소 [39] 묻고 더블로 가!12543 20/07/18 12543
392206 [LOL] [BMW THE DRIVE] 울프의 조 마쉬 해체분석 드라이브 감별사7002 20/07/18 7002
392205 [유머] 멘붕 온 편의점 알바 [20] 쵸코하임12092 20/07/18 12092
392204 [스포츠] 심판에게 '뭐요'라고 3번 말대답해서 퇴장당한 축구선수 [16] 興盡悲來12223 20/07/18 12223
392203 [유머] 흔들리는 편안함 [6] KOS-MOS9054 20/07/18 9054
392202 [기타] 자율주행차 근황 [61] 퀀텀리프13557 20/07/18 13557
392201 [유머] 가끔 오해받는 세계명작 [15] roqur10178 20/07/18 10178
392200 [서브컬쳐] 중국에 세워질 예정인 프리덤 건담 반응.jpg [14] TWICE쯔위12517 20/07/18 12517
392199 [기타] 포드의, 화제의 SUV 신차 '브롱코'.jpg [30] TWICE쯔위11288 20/07/18 11288
392198 [기타] 각종 곤충떼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상황.jpg [37] 청자켓13384 20/07/18 13384
392197 [LOL] 아프리카 플라이 신드라의 아군와해.gif [31] 감별사12311 20/07/18 12311
392196 [유머] 아재.. 대학생에게 인생 훈수..jpg [99] 꿀꿀꾸잉18737 20/07/18 18737
392195 [LOL] 진정한 판독기 아프리카 [8] Leeka10570 20/07/18 10570
392194 [서브컬쳐] 와!!! 디지몬 최신 시스템 도입!!! [1] 길갈10571 20/07/18 10571
392193 [연예인] 재밌는줄 알앗는데 고정만 되면 이상하게 노잼되버리는 개그맨.jpg . [39] 살인자들의섬17682 20/07/18 17682
392192 [기타] 상향등으로인한 사고 [8] 달달합니다10636 20/07/18 10636
392191 [LOL] 9년동안 나온 스킨 단 4개 [17] roqur9360 20/07/18 9360
392190 [기타] 소설 첫문장 & 끝문장 임팩트 Best 3 [37] 실제상황입니다14699 20/07/18 14699
392189 [동물&귀욤] 미소 스위치 [5] 흰긴수염돌고래7631 20/07/18 7631
392188 [유머] 180일동안 맥도날드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 [30] 키류14121 20/07/18 14121
392187 [LOL] 가슴이 웅장해지는 타잔 솔랭 근황 [17] 키류11985 20/07/17 11985
392186 [유머] 여초에서 논란됐다는 남친 서열 확인법.png [114] 꿀꿀꾸잉21334 20/07/17 213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