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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7 15:05:43
Name 꿀꿀꾸잉
File #2 3e8a0c47765c3f.jpg (2.15 MB), Download : 67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에어컨이 없던 시대..90년대..jpg


어떻게 버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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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7/07 15:07
수정 아이콘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데릴로렌츠
20/07/07 15:47
수정 아이콘
이런분을 어린이 위인전 내줘야죠.
윈스턴 처칠 같은 살인마 말구요.
20/07/07 15:07
수정 아이콘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가 은행인 시절..
하르피온
20/07/07 15:07
수정 아이콘
94년도 하교중에 온세상이 보라색으로 보였던적이 많았죠 크크
룰루행
20/07/07 15:07
수정 아이콘
나만 더운게 아니어서 괜찮아요~
쿠크다스
20/07/07 15:08
수정 아이콘
선풍기가 있어..?
허저비
20/07/07 15:09
수정 아이콘
저 국민학생 중 한명이 나요
웃어른공격
20/07/07 15:10
수정 아이콘
겨우 6봉 가능?
거믄별
20/07/07 15:12
수정 아이콘
94년을 어떻게 버텼는지 참...
worcester
20/07/07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딩세대인데,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도 학교에 에어컨은 없었네요.

...라고 썼는데, 97년 뉴스라고? 초등학교일 때인데?
마루하
20/07/07 15:22
수정 아이콘
자막 해상도를 보니.. 당시 방송화면 캡쳐가 아니고 KLAB에서 이번에 붙인 자막 같네요.
레트로 감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인 오류인지, 모르고 걍 90년대니까 국민학생이라고 한 건지는 몰라도요.
도라지
20/07/07 15:12
수정 아이콘
밤에 동네주민들이 집 앞 골목에 돗자리 펴 놓고 자는 일도 있었습니다 크크
이호철
20/07/07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시절에 학교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합니다.
20/07/07 15:13
수정 아이콘
Carrier has arrived!
20/07/07 15:18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냉동실에 수건 물묻혀서 얼려놓고 그거 꺼내서 목뒤에 감고 있으면 겁나 시원함..

다식으면 다시 행궈서 냉동실에 너놓고 다른거 꺼내씀..
고란고란
20/07/07 16:38
수정 아이콘
저희 집도 그거 많이 했었는데, 수건 냄새가...
감전주의
20/07/07 15:18
수정 아이콘
밤에는 친구들하고 당구치러 다니고 낮엔 잠만 자서 더운줄 모르고 지나갔네요.
20/07/07 15:19
수정 아이콘
휴대용 미니선풍기도 삶의 질을 많이 올려주는거같아요 크크
興盡悲來
20/07/07 15:20
수정 아이콘
찜질방 얘기하는거 보면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닌 듯... 찜질방이란게 전국적으로 생긴게 90년대 중반이라....
興盡悲來
20/07/07 15:25
수정 아이콘
연립주택 살았는데 여름이면 2층 옥상에 돗자리 펴고 거기서 누워서 자던거 생각나네요. 별이 많이 보였는데 그때는 그게 당연한 광경이라 자세히 볼 생각도 안했던....
20/07/07 15:44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이면 25년 전인데 엄청 오래 전 아닌가요 ㅠㅠ
20/07/07 15:21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 에어컨 없이 진짜 어떻게 살았지 저야 뭐 어렸을때라 지하철 탈일이래봤자 일요일에 가끔 용산으로 게임팩 교환하러 갈때 정도밖에 없었는데 그 당시 매일매일 출퇴근 해야 했던 어른들은.....
호랑이기운이쑥쑥
20/07/07 15:22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세대인데 중학교까진 에어컨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네요
농담곰
20/07/07 15:23
수정 아이콘
예전 뉴스에 자막만 새로 입힌건가요? 크크크 너무 요새 유튭 갬성인뎈
어랏노군
20/07/07 15:31
수정 아이콘
94년.. 그 지옥 같았던 무더위..
황제의마린
20/07/07 15: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2000년대 초반 고등학생때도 딱히 에어컨이 있었던 기억은 없는데..

아닌가 있었는데 키질 않아서 기억에 없는건가..
치토스
20/07/07 15:4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축구나 농구 하고 나면 단체로 수돗가에서 수돗물 한잔씩(?) 들이켜고 머리에 물 적셨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20/07/07 15:46
수정 아이콘
94년 중1때 도시락과 얼린 500ml생수통 2개를 들고 등교해서 교실에 있는 선풍기 바람+얼음 생수통에 의지하다 쉬는 시간에 복도 차가운 세면 바닥에 누웠던 기억이 나네요;;
20/07/07 15:54
수정 아이콘
94년 고3이었는데 나름 찜통같은 더위에도 재미있게 지낸 기억만 남네요. 흐흐
친구가 저 등목해주면서 가슴 만지는 게 미끈거리고 재밌대나... 했던. 학교에서 등목만 두세번은 했어요.
20/07/07 16:00
수정 아이콘
국입초졸 세대인데 진짜 어떻게 버텼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냥저냥 선풍기로 버텼던 것 같긴 한데...
시노자키 아이
20/07/07 16:08
수정 아이콘
94년도 초등학교 때 미국월드컵 때 그 더운날 미친듯이 열내면서 응원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회장&부회장 엄마들이 아이스크림 돌리고 빵도 돌리고 재밌었는데 크크크
그 때 담임선생님이 지금으로치면 찐축덕이였습니다. 체육시간 때 축구만 했었는데...
그렇게 땡볕에 미친듯이 축구했었는데 엠뷸런스 실려가는 남자들이 없었습니다.
에어컨 선풍기 없이 어떻게 생활했었나 하는 추억에 댓글 남겨봅니다.
다시마두장
20/07/07 16:14
수정 아이콘
은행에 돈 넣어두고 10원씩 찾아가면서 피서보낸다는 농담이 나오던 시대였죠 크크
가라한
20/07/07 16:19
수정 아이콘
정확히 94년을 기점으로 모든 음식점이나 업소에 에어컨이 필수가 됐었죠.
그전에는 대충 선풍기로 때우는 곳이 많았는데 94년에는 에어컨 없으면 장사 못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네이버후드
20/07/07 16:2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역에 에어컨이 없는거 같은데
20/07/07 16:35
수정 아이콘
94년 저 더울 때 월드컵 보고 감동 먹어서 맨날 축구하러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땅과자유
20/07/07 16:44
수정 아이콘
더워서 2호선 순환선 타고 피서 하던...
고란고란
20/07/07 16:58
수정 아이콘
94년이면 고1땐데, 학교 도서관에서 에어컨 틀어줬습니다. 반에서 몇등 이내면 야자때 들어갈 수 있었죠.
좋은일
20/07/07 17:28
수정 아이콘
저때 찜질방이 있었나요? 찜질방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그런거없어
20/07/07 17:40
수정 아이콘
더위 안 타는걸 타고나서 94년 더위도 별로 안 더웠던 기억이..
뉴스에서 38도 39도 할때 괜히 40도 찍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흐흐.
치킨은진리다
20/07/07 23:01
수정 아이콘
중고딩때 1.5리터 페트병에 생수 얼려다녔죠 가지고 다니기 힘들면 1리터 짜리로 하기도 하고
BbOnG_MaRiNe
20/07/08 14:50
수정 아이콘
크.. 얼음물병.. 덜녹은거 깨먹으려고 벽에 팡팡 치던기억이 난다고.. 옆의 삼촌이 얘기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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