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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 16:40
    
        	      
	(수정됨) 요즘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 게임 만들면서 자신이 심어놓은 고차원적인 메시지나 숨은 의도를 전문적 지식을 갖춘 평론가들만 이해하고 우매한 대중은 역시 이해 못하고 욕하는구나 하고 생각할테니까요. 지적 우월감 뽕에 취해있을겁니다.
 자신이 게임계의 반 고흐고, 게임계의 오슨 웰스라고 생각할겁니다. 
	20/07/06 18:07
    
        	      
	 제가 뭐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 게임에 한번 오지게 데이고 나서 절대로 당일에 게임 안삽니다 크크크크 
 초회특전이 땡겨도 DL은 보통 한달은 특전 주니까 진득하니 기다리죠. 
	20/07/06 16:49
    
        	      
	(수정됨) 지금 판매재고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단가가 너무 내려갔어요. 
 신품 패키지가 45,000원대 입니다. 납품가보다 못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재고 떨이하고 있어요. 근데 제작자란 사람이 저딴 소리나 하고 있으니.. 
	20/07/06 16:56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거 아닌가요?
 미국 아마존 보니, 신품 60에 중고 48로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https://www.amazon.com/Last-Us-Part-II-PlayStation-4/dp/B07DJRFSDF/ref=sr_1_1_sspa?crid=QBN96TJLVMN3&dchild=1&keywords=the+last+of+us+part+2&qid=1594022185&sprefix=the+la%2Caps%2C306&sr=8-1-spons&psc=1&spLa=ZW5jcnlwdGVkUXVhbGlmaWVyPUExMEhXN01HVzJKU0FJJmVuY3J5cHRlZElkPUEwMDgxNDU4MzNQQ1RTMFkwQVBJViZlbmNyeXB0ZWRBZElkPUEwNzY4NTI4MkVTRDFLVVRMQk8zVCZ3aWRnZXROYW1lPXNwX2F0ZiZhY3Rpb249Y2xpY2tSZWRpcmVjdCZkb05vdExvZ0NsaWNrPXRydWU= 
	20/07/06 17:04
    
        	      
	 미국만이 아니라 영국등 유럽쪽도 미국과 유사합니다.
 오히려 아시아쪽이 이상하다 혹은 특이하다는 게 맞겠죠. 콘솔 시장만 보면 미국 + 유럽이 절대 주류(70%이상) 이기도 하구요. 
	20/07/06 17:15
    
        	      
	 https://www.spieltimes.com/news/the-last-of-us-part-ii-sales-dropped-80-week-on-week-uk/
 이 뉴스대로라면 영국에서 판매량이 80% 감소했습니다. 
	20/07/06 17:16
    
        	      
	 제가 이전에 올렸던 기사구요.
 첫주 드랍률 80%는 지금 우리나라의 악평에 비하면 그리 대단한게 아니라는 거죠 언차티드4도 78%였는데 최종 판매량은 870만장이었죠 뭐, 폭망했을 수도 있고 더 지켜봐야 할 거 같긴한데,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에서 유독 분위기가 심하다는 겁니다. 
	20/07/06 17:07
    
        	      
	(수정됨) 말씀 듣고 찾아보니, 신품 5655엔, 중고 4290엔인데 아마존은 원래 예약가가 5655엔이었던 모양인데요?
 신품이 저 가격이니 중고가 4290이야 정상적 가격 아닌가요? 
	20/07/06 18:26
    
        	      
	 5655엔은 안팔려서 떨어진 가격이고 초기 예약가는 6209엔 입니다
 https://graph.keepa.com/pricehistory.png?domain=co.jp&asin=B07YC9WLXD 
	20/07/06 16:57
    
        	      
	 솔직히 국내에서 몇장 팔리지도 않은 라오어2 얘기가 왜 이리 많은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게 다 유튜브 에디션의 파워겠지만... 
	20/07/06 17:07
    
        	      
	 유투브 때문은 아닙니다. 유출때도 엄청 불탔었어요. 그게 사실이라는게 확정되니 안팔리는거고요.
 라오어 1은 한국에서도 많이 나간 타이틀입니다. 기대감도 엄청났고 정상적으로 나왔으면 10만장은 기본으로 깔고갔을 수도 있어요. 그게 아니면 왜 게임샵 사장님들이 눈물을 흘리겠어요. 
	20/07/06 17:17
    
        	      
	 전작이 굉장히 잘 나온 게임이고, 스포일러 유출로 한번 들끓었다가 그 다음엔 평론가들이 극찬을 했으니 더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죠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 불쾌감 130퍼센트 찍게 만드는 내용이니 지나가던 사람도 어그로 끌려서 불탈수밖에요 + 디렉터라는 양반도 어그로 오지게 끌고요 
	20/07/06 17:30
    
        	      
	 기준을 라오어2 판매량으로 보면 안되고,
 라오어1을 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냐를 기준으로 잡아야겠죠. 요샌 뭐 게임 안사고 대충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유투브로 다 볼 수 있어가지고.. 
	20/07/06 17:44
    
        	      
	 영화도 맨데이트나 클레멘타인,성소등 실 관객수는 십만도 안되는 영화들이 커뮤니티에선 가장 화제작중에 하나가 되는거죠.
 제대로 망했으니깐 
	20/07/06 17:32
    
        	      
	 캐릭터에 감정이입하고 애착을 가지는건 영화, 문학 등의 예술을 즐기는데 기본적인 부분아닐까요..? 사람들이 그런 문화예술을 즐기는 부분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는게 전 더 이해가 안갑니다. 
 
	20/07/06 16:58
    
        	      
	 이제 와서 망했다고 잘못했다고 하는것보다는 고개 빳빳이들고 있어야 자기편든 매체들 보기도 그렇고, 앞으로의 판매에도 그나마 낫겠죠.아무튼 뭐가 있어보여야 혹할거 아니에요.
 인정한다고 게임이 수정되서 갑자기 잘팔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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