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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8 11:26:27
Name	치토스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사랑하는 사람이 암으로 떠났을때
https://pgr21.com/humor/390312 삭게로! 남자분은 부모님을 어렸을때 일찍 여의고 혼자 생계를 책임지며 대형마트 에서 일하던 중 대학 졸업후 임용고시와 마트알바를 병행하던 여자분을 만남.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남자분이 자신에겐 과분한 여자라 생각해서 이별을 고민. 그러나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인생의 행복을 알려주고 싶다며 되려 붙잡고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 함. 그러던 중 시한부 선고... 여자분의 마지막 편지 중 "'당신이 아니었다면 볼품없이 사라졌을 꽃동이가 당신으로 인해 꽃이 피고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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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illchange

해시 아이콘

20/06/28 11:35

일요일 아침 부터...ㅠㅡㅠ

의미부여법

해시 아이콘

20/06/28 11:40

이 노래 들을때나 부를때마다 이거 생각나서 울컥합니다.

CastorPollux

해시 아이콘

20/06/28 11:54

볼 때마다 오열합니다... 암이란 게 참...ㅠㅠ

잠만보스키

해시 아이콘

20/06/28 11:57

저희 아버지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정말 건강하셨던 분이 돌아가시기 1년전부터는 정말 몰라보게 수척해지시더군요 ㅠㅠ 아버지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키류

해시 아이콘

20/06/28 11:59

승환옹이 대단한게 이 노래는
가창력이 어쩌고가 아니라
진짜 울면서 부르는듯한 느낌이라
몰입해서 듣게 되는것 같아요

쿠보타만쥬

해시 아이콘

20/06/28 12:13

멜로디 작곡 30분에 작사가 몇달걸렸나 그랬더랬죠 저분들한테 누가 되지 않는 가사를 쓰기 위해

탐랑

해시 아이콘

20/06/28 12:35

눈물벨..

Spiegel

해시 아이콘

20/06/28 12:41

울음벨 ㅠ

최강한화

해시 아이콘

20/06/28 14:21

이 두분은 정말 가슴이 너무 찡합니다.
정말 정말 서로 사랑하는게 눈에 훤히 보일정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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