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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7 13:50
초기 기대만큼은 안 나갈걸요 그리고 이러면 차기작에도 문제 생길텐데 이미 이룬걸로도 충분히 먹고 살겠지만 자기 커리어 꼬아놓는 짓이죠
20/06/27 13:51
초기 물량은 대충 팔렸지만 스테디 셀링이 망가졌죠
중고가도 계속 하락 중이라 중고샵에서 안받는 집들이 많아졌고 실거래 이뤄진 중고가 만원 선이라는데...
20/06/27 15:02
전작의 어마어마한 명성과 기대치, 그로인한 예약구매등 초회판매분 나가고 나서의 성적을 따져보면 처참한 수준이 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20/06/27 16:35
라오어1은 발매 이래 7년간 플스 구매자들은 무조건 하나씩 살정도로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입니다. 출시 후 한달간 총 판매량의 7~80%가 팔린다는 얘기도 있지만 지금 사태에서는 어떻게 될지를 모르죠.
20/06/27 17:30
멀티플랫폼 게임은 발매 첫날(GTA V)이나 첫 3일(RDR2)만에 천만장 넘기기도 합니다. 단일기종 독점 퍼스트파티 게임에선 아무래도 그 정도의 판매량은 어려운데, 대신 기기 번들로 꾸준히 내보내면 몇백만쯤은 올릴 수 있습니다. 라오어 파트2 초기 페이스는 다른 소니 퍼스트파티 천만게임(언차4, 스파이더맨, 갓오브워, 라오어 리마스터, 호라이즌 제로 던)보다 빠르고, 앞으로 아예 안 팔리는 것도 아닌데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격이 내려가면 더 팔리고, 번들까지 있으니 원한다면 천만장 정도는 찍을 수 있을겁니다.
20/06/27 17:15
드럭만 저 양반이 너티독 부사장인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언차티드와 라오어1편 등에 쭉 참여해온 성골이라 회사내 위상도 장난 아니구요.
20/06/27 14:15
너티독게임 빼면 플스5를 살 이유까지 없어지는 사람 많을텐데
소니가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산타모니카만 믿고 플스5 사고 싶지 않은데요.
20/06/27 14:30
팬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게임 만드는걸 창녀짓 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자기취향 때려박은 예술만을 하고싶으면 대중 상대로 장사 하지 말아야지 이게 뭔 말이야 빙구야.
20/06/27 15:47
소니가 격분할 일일거 같은데요? 저놈 잡아죽이라고 길길히 날뛸텐데;;
드럭만은 예술병에 취했을지 몰라도 소니는 뼈속까지 장사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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