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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5 19:20:52
Name 24cm
출처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검색해봐도 원 출처는 못 찾겠습니다...
Link #2 https://blog.naver.com/flunatic/222002276989 , https://cafe.naver.com/studentstudyhard/1716933
Subject [기타] 공공기관 정규직 행정직 경쟁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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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채용, 863명 지원...
4명 채용, 2380명 지원...

살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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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꾸잉
20/06/25 19:22
수정 아이콘
??? 요즘애들 도전의식이 없어 ..
정어리고래
20/06/25 19:26
수정 아이콘
저게 기술직 포함된 경쟁률이고
인문/사회/상경이 경쟁하는 사무직은 더 끔찍하게 올라갈거에요
저도 330대 1로 들어왔는데 기술직 포함하면 230대 1까지 떨어졌어서...
이래서 문과오면 안되나봐요
잘못한대학생
20/06/25 19:42
수정 아이콘
사진 맨위에 행정직(일반 사무직)이라고 써있는데 기술직 포함된 자료인건가요 ??
산적왕루피
20/06/25 20:03
수정 아이콘
행정직이지만, 특이 기술 습득(?)이니 뽑아주십쇼...뭐 이런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한전에서 행정직 사람을 뽑는다 치면,
기기사같은 자격증이 있지만, 전기공사기사도 있고.. 중국어 1급과 토익 990점을 가지고 있으면
실무 이해도가 높다 + 해외지부 진출가능...일수도 있으니...
대충 뭐 그런 어드벤티지를 원한다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없는것보다야 나을꺼 같긴 한데..^^;;;;
아. 물론 저도 모릅니다만, 대충 그런 의도면 행정직 뽑는곳에 기술진도 참여 가능할 듯도 싶어서요.
정어리고래
20/06/25 22:36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도 있는데 제가 알기로 일반 사무직만 뽑을때 저 경쟁률이 나온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사무-기술 다 포함한 경쟁률로 보입니다
트린다미어
20/06/25 19:35
수정 아이콘
채용 자체가 너무 적어요...
타카이
20/06/25 19:40
수정 아이콘
아직 경쟁률 낮은데는 마감 안된 곳도 있는거같은데...
이오니
20/06/25 19:45
수정 아이콘
지원자수 누적 15만이라니...;;;;
공무원, 공공기관 합격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광개토태왕
20/06/25 19:5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지원 안하고 만다;;;
20/06/25 19:57
수정 아이콘
헬이네요
20/06/25 19:59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은 주변에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데 계속 낙방하는경우 보셧나요?

제 주변은 진짜 열심히하는 애들은 붙고, 대충 하는애들은 떨어지고 하던데...그래서 저는 저 경쟁율에 대부분은 허수라고 생각합니다.
타카이
20/06/25 20:01
수정 아이콘
시험도 가기전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요
20/06/25 21:01
수정 아이콘
제 질문은 주변에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시험에 낙방하는경우를 보셨냐는건데...
20/06/25 20:12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봐서 반례가 차고 넘칩니다
물론 대부분 허수라는것도 맞는데 허수 빼도 지원자가 압도적으로 많죠
Liberalist
20/06/25 20:1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진짜 열심히 하면 한전 같은 사람 많이 뽑는 메이저급은 한두 번은 떨어져도 결국에는 붙습니다. 물론 한두 명 뽑는데만 줄창 지원하는거는 뭐...
20/06/25 21:03
수정 아이콘
허수가 존재하는 경쟁률이 2020년에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난 게 아닐 텐 데 그거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요.
시원한녹차
20/06/25 21:19
수정 아이콘
NCS가 적성검사라서 열공해도 떨어지는 지인들 많아요...
Montblanc
20/06/25 20:02
수정 아이콘
비정규직 잡아서 노조만들고 피켓시위하면 되는데
고진감래
20/06/25 20: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중복접수 경쟁률 아닌가요?
눈치싸움 시작인건지...
Liberalist
20/06/25 20:11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저 안에 허수도 꽤 잡히는 편이기도 해서... NCS 날짜가 타 기관과 겹쳐서 하나 보려고 몇몇 곳 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20/06/25 20:15
수정 아이콘
면접도 비슷한 업종의 공기업은 면접일자가 같아서 10개 이상 면접가도 실제로 면접 볼 수 있는 곳은 줄어들긴 합니다.
20/06/25 20:15
수정 아이콘
어우...
쭈꾸미
20/06/25 20:31
수정 아이콘
실경쟁률이 저정도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저 경쟁에 참여하는 이들은 못해도 상위 10~20% 이내 기득권 존속일 가능성이 높고, A B 매치 따위 관심없거나 모르는 대다수 2~30대와는 관계없는 이야기.
빙짬뽕
20/06/25 20:56
수정 아이콘
공무원도 그렇고 절대 다수는 허수죠
자소서 ncs 필터링이 엄청나서.
실 경쟁률은 면접자수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시원한녹차
20/06/25 21:21
수정 아이콘
네? 전혀 아닙니다. 공기업 취준에서 가장 중요한게 필기시험 합격하는건데요. 면접은 보통 2:1에서 4:1 정도의 경쟁률 밖에 안됩니다. 필기에서 허수 제외한게 진짜 경쟁률이죠
빙짬뽕
20/06/25 22:23
수정 아이콘
행시 psat이 사람들 실제 응시했다고 허수 아닌게 아니잖아요. 합격권에 근접한 사람만 의미가 있는건데 82점 커트에 60점 받은 사람도 실경쟁률로 봐야될까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시원한녹차
20/06/25 23:04
수정 아이콘
-22점이나 된다면 당연히 허수죠. 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최합컷 대비 면접자컷 점수가 -22점이나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필기합격컷에서 마이너스 소숫점 정도 구간에 수백명씩 있는게 NCS인데요. 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빙짬뽕
20/06/25 23:22
수정 아이콘
소숫점 구간에 수백명 있으려면 응시자가 몇명이나 있어야 하는겁니까...
시원한녹차
20/06/25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레일은 보통 3만명 넘고, 부교공도 거의 3만명이구요. 그 외에도 건보 등 거대 공기업들은 다들 만명 훌쩍 넘습니다. 게다가 이런 기업들은 해당 기업만 노리는 고인물들이 매우 많구요. NCS의 특성이 공부 안해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고, 공부 해도 점수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코레일 정도의 난이도를 가정했을 때 60~70점 구간에 1/3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 합격 컷이 75라면 74~75 사이에 수백명 들어가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채용설명회에 왔던 공기업 출신 채용강사가 한 말입니다. 음 근데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과장했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빙짬뽕
20/06/25 23:48
수정 아이콘
제가 쳤던 공기업 중 응시인원 최대가 3천명이었던 곳이라 소숫점 수백명이 상상이 안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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