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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5 08:26:54
Name 갓럭시
File #1 aoegame_20200625_082006_000_resize.jpg (61.7 KB), Download : 64
출처 중갤
Subject [게임] 스폰지밥 게임 현재 상황.JPG


유저들은 개꿀잼 게임에 신났는데

평론가들은 뿔이 단단히 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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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6/25 08: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있던게임 리마스터? 깐포지드? 그런거 한 게임 아닌가요.
평점은 낮을수도 있고 유저들은 즐길수도 있고..
갓럭시
20/06/25 08:30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 했다고 평점이 낮을이유는 없죠
시린비
20/06/25 08:35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도 기존 메타크리틱은 88 리마스터 메타크리틱은 85던데
점수를 똑같이 주지 않고 리마스터가 잘 되었는지 현시점에서 게임의 가치가 변했는지 등등
다르게 점수를 주기도 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리뷰어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꿀꿀꾸잉
20/06/25 08:32
수정 아이콘
사회적메시지를 예술적으로 담았어야지.. 게임을 만들었나보넹
율곡이이
20/06/25 08:32
수정 아이콘
왜 낮은거죠??? 그들 입장에선 다람이 능력치가 넘사급이라 좋아했을거 같은데...
콜라제로
20/06/25 08:33
수정 아이콘
BGM으로 월요일좋아를 넣었으면 쌉가능했을텐데 아쉽네요
CoMbI COLa
20/06/25 08:34
수정 아이콘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이선화
20/06/25 08:36
수정 아이콘
유저 스코어도 떡락할것 같습니다
20/06/25 08:41
수정 아이콘
아 사회적 메시지와 예술성이 부족했나보네..
쿠보타만쥬
20/06/25 08:54
수정 아이콘
저 인간들 삐져가지고 유저평점 좋은거엔 평점 낮게 주는거 아니에요?
시린비
20/06/25 08:57
수정 아이콘
원작도 메타 70점이긴 하더라구요 그때도 유저평점은 8.8 정도로 높았고...

전 피카츄배구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즐겼지만 그걸 젤다야숨이랑 같은 평점을 줘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런의미에서 리뷰어가 유저평점과 조금 다르게 평하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라제, 라오어 등등에서 시작된 평론가에 대한 불신이 문제가 아닐런지... 나쁜사람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6/25 09:11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구가 만약 정말 대다수가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라고 가정을 하면, 명작 평점이 나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본질이 우선시 돼야 하고, 그런 것이 부족하거나 비슷했을 때 기타 요인을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뭐... 주관적인 영역이기는 합니다만.
시린비
20/06/25 09:22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평점을 주는 사람도 있다면 존중할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리뷰어라면 차를 두지 않을까 했던 것이고..
여하튼 기본적으론 '원초적인 재미는 있다, 하지만 독창성이 모자라며...' 운운하는 리뷰가 절대적은 아니지만
한 개인의 의견으로써 가능은 하다고 보는데 요새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더 욕을 먹는 것 같네요.
20/06/25 10:44
수정 아이콘
저는 왓챠평점줄때

4랑 4.5는 정말 재밌고 개쩔때 주는데

5는 뭔가 인비지블섬띵이 있어야 줍니다 크크
타란티노
20/06/25 11:54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크크
5점은 토이스토리 처럼 엄청난 과거의 향수가 있다던가 해야 줍니다
이부키
20/06/25 11:23
수정 아이콘
배그나 초창기 롤 vs 초창기 오버워치를 생각해보세요.

재미만 따지면 양쪽다 손꼽는 게임이지만 오버워치쪽이 평론가 평이 훨씬 더 좋았단 말이죠. 언차조차 이길 정도로요.

소위 떼깔에서 차이가 나는건데, 전 타당한 평가라고 봅니다. 떼깔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비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요. 떼깔도 재미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06/25 11:4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본질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끝까지 채워진 뒤에는, 기타 요소로 평가가 갈리겠죠.
20/06/25 08:55
수정 아이콘
영화평론은 나름대로 다양한 장르의 가치를 인정하고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예술영화가 아니여도 오락영화가 오락영화로서 훌룡하면 높은 평점을 주는편인데 지금 게임 평론가들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예술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찐따같아요
공원소년
20/06/25 09: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헬블레이드에 고평가를 하는걸 보고 혈압이......
아지매
20/06/25 09:08
수정 아이콘
전 2개 샀습니다.
PC판이랑 스위치판..
아들이 스폰지밥에 환장해서.. 사달라고 졸라서 스위치판으로 사줬고..
어짜피 닌텐도는 제가 못하니..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스팀판으로도 하나 사고..
20/06/25 09:13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에서 즐거움을 못느끼는 앙반들이라 스토리 컷씬 등을 중시한다능
미카엘
20/06/25 09:23
수정 아이콘
게임 평론가 평점은 이제 믿고 거릅니다. 게임의 본질적인 목적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뒹굴뒹굴
20/06/25 09:35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영화도 평론가 점수가 높으면 한번 더 의심합니다 크크
오히려 게임계는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게임도 의심하는걸로..
바보왕
20/06/25 09:27
수정 아이콘
이런 걸 구설에 올려 씹는 거 자체가 교만 VS 교만
다들 메아쿨파 들고 단체로 순례여행 가야 할 판입니다.
그러므로 다들 갓겜 블라스퍼머스 합시다.(?)
쌀스틱
20/06/25 10:37
수정 아이콘
DLC좀 빨리...
파트리크
20/06/25 10:53
수정 아이콘
게임계에 영화물 먹은 사람들이 유입된건지, 영화에 열등감 느껴서 따라하려는건지 몰라도
평론가와 일반인 사이의 괴리가 영화처럼 되어가는 시작점에 있는 것 같아요
이민들레
20/06/25 10:56
수정 아이콘
이런게 평론가 깔 상황인가..
이부키
20/06/25 11:25
수정 아이콘
사실 스토리나 컷씬 제대로 없는 인디게임도 좋은 점수 많이 받는 인디게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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